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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전에 먹을 파김치 알타리김치 담았네요

바닐라 조회수 : 1,351
작성일 : 2017-11-09 10:36:45

김장철이 다가오는데

올해 김장은 왜이리 하기 싫은지 준비가 더디네요

어그제 절임배추  주문하고

이제 마늘 생강 사러 가야 하는데 오늘도 밍기적 밍기적

마늘 생강 사놓고 쪄놔야 하는데

폐경되고 나니 올해는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김치가 없어 어제는 파김치에 알타리 담아 놓고 김장까지 먹어야 하고

작년에 써놓은    김장 메모보며 

뭐뭐 살건지? 메모장에 끄적끄적

폐경이 돼면 기뿔줄 알았는데 그지겨운 생리 일주일 몸도 아프고 불편하고 속시원할줄 알았는데

왜이리 허전한지?

뭔가? 부족하고 빠진것 같고 우울하네요

IP : 116.125.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은맘
    '17.11.9 10:48 AM (175.223.xxx.199)

    토닥토닥...힘내세요.
    부지런한 주부시네요.. 파김치에 알타리무 김치 까지 담그시고요~~
    저도 해야되는데 이러고 있어요..
    님은 어디서 절임배추 주문하시나요

  • 2. 쭈글엄마
    '17.11.9 11:12 AM (175.223.xxx.41)

    그기분알아요 기운내세요
    저도 엊그제 배추30포기 알타리 갓김치 동치미
    3일동안 마무리했는데 혼자하고나니 힘들었지만
    할일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네요
    김장 맛있게 담그세요

  • 3. 조은맘
    '17.11.9 11:18 AM (116.125.xxx.64)

    조은맘님 전제친구한테 주문해요
    가격이 좀비싼데 배추가 좋아요

  • 4. 원글님
    '17.11.9 12:44 PM (210.207.xxx.192)

    지 친구분 연락처를 알 수 있을까요

  • 5. 오타수정
    '17.11.9 12:45 PM (175.223.xxx.41)

    지---> 그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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