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sns와 비교하기

보름달 조회수 : 3,095
작성일 : 2011-09-14 19:36:49

중딩 울 아들이 제가 전 부치는 걸 도와주면서

"엄마 어쩜 이렇게 혼자 고생이 많아..전 종류도 이렇게 많이 하고..정말 맛있어"

하면서 극찬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면서 전 사진을 찍어서 미투에 올리고 자랑질을 하다가.......

 

"엄마 다른 집은 새우튀김도 하고 오징어 튀김도 하고....우린 왜 이것 밖에 안해"

라고 하는데......역시 비교는 자신을 불행하게 하는 것 같아요..

미투데이나 페이스북처럼 sns는 끝없는 자랑질과 비교로 가득 차있구요...ㅋㅋ

 

침대에서 뭐하나 보니까 친척들한테 받은 지폐 늘어놓고 또 미투데이에 자랑질하는 아들...

그걸 보고 누군가는 또 자신과 비교하겠죠 ㅜㅜ

 

IP : 121.160.xxx.7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3 전업주부님들 오늘 뭐하실건가요 7 갈등중 2011/09/15 4,026
    16322 윤대표가 자기자식으로 알까요? 4 미쓰아줌마 2011/09/15 3,331
    16321 방과후 학원 몇개씩 다니는 초등생은 어찌 버티나요? 12 초등5 2011/09/15 4,594
    16320 나보고 속 좁다는 우리 남편 비정상이죠? 12 살다보면 2011/09/15 4,188
    16319 타행 이체시....이럴 경우 되돌려 받을 수 있나요? 9 햇볕쬐자. 2011/09/15 3,482
    16318 이코노미 좌석이 비즈니스로... 18 ... 2011/09/15 6,417
    16317 니비루가 보입니다. 이제 막아놓지도 않았네요. 1 징조 2011/09/15 18,617
    16316 한복에 양장백 들면 이상할까요? 9 111 2011/09/15 3,657
    16315 미인의 조건(미모에 대한 절친과 조카의 견해) 3 마하난자 2011/09/15 5,792
    16314 아들 머리냄새..(성 조숙증?) 3 무지개소녀 2011/09/15 6,817
    16313 저녁에 걷기 해보려고 하는데 신발 추천이요... 15 ^^ 2011/09/15 4,698
    16312 아이 얼굴 바뀐다라는 말에 위로 받았건만 12 100% 2011/09/15 4,591
    16311 중3아들이 새벽2시까지 안들어오네요 10 무자식상팔자.. 2011/09/15 4,855
    16310 산후조리 조언좀 부탁드려요 8 123 2011/09/15 3,389
    16309 세탁기 잘 빨리는거 추천좀.. (식스모션 vs 버블) 4 아우진짜 2011/09/15 4,338
    16308 선크림만 바르면 슈에무라 클렌징오일 쓸 필요없나요? 4 클렌징의 최.. 2011/09/15 4,578
    16307 윈7에서 인터넷이 갑자기 닫힙니다. 이런맨트가 뜨는거 왜그럴까요.. ... 2011/09/15 3,002
    16306 임플란트 전공의 어떻게 구별하나요? 12 치아말썽 2011/09/15 5,900
    16305 저는 영혼을 봅니다 아주 가끔 48 안개처럼 2011/09/15 18,316
    16304 묵은것을 못참아 하는 버릇의 내면엔? 8 무명씨 2011/09/15 3,990
    16303 곽노현 교육감님은 어떻게 되고 있는 건가요... 9 학생인권 화.. 2011/09/15 4,082
    16302 이경규보니 라면 경연대회나가고 싶네요 2 ... 2011/09/15 3,256
    16301 친정부모님 생신상 차려드린적 있으신가요? 30 생신 2011/09/15 5,427
    16300 우리 아기..잘 보내고왔습니다.. 77 못난엄마입니.. 2011/09/15 16,237
    16299 아버님이 책을 내셨는데 책받으면 책값을 내야 하는 건지요? 17 카페라떼 2011/09/15 4,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