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경매로 사는거 위험한가요?

... 조회수 : 33,521
작성일 : 2011-09-14 19:29:47
경매는 전액 현금박치기 인가요?

많이 위험한가요... 법적으로 보호도 안되는경우가 많다던데요..

그래도 요즘 제값다주고 사는건 미친짓같아서요..

알려주세요 ^^ 주의점도 알려주심 마니 참고할께요.. 

그리스발 악재랑 저축은행 악재 있으니 좀 참는게 날까요?


IP : 118.176.xxx.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금박치기...
    '11.9.14 8:30 PM (114.200.xxx.81)

    그럼 신용카드로 결제하시려고 했나요???
    - 경락대출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은행 가서 물어보시면 알려드릴꺼에요.
    (경매에서 낙찰될 경우에 그 집을 담보로 최대 60%까지 빌려주는 것)

    법적으로 보호가 안될리가 있나요..? 대법원에서 하는 경매인데..
    경매에서 낙찰되고 입찰가를 완납하면 등기할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 보호 안된다는 건 아마 그 집에 걸려 있는 이해관계가 복잡할 때일거에요.
    일단 경매는 권리분석에 능하셔야 하고요. - 모르시면 그냥 부동산에 다 맡기셔야겠죠..
    수수료를 많이 줘야 겠지만..

    권리분석이란, 그 집에 권리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누구누구 있나 하는 건데요,
    전세권, 세입자, 가등기권자, 은행 등 줄줄이 있죠...
    대부분이 은행 등 금융권이 1순위이긴 한데 여러 권리가 물려 있으면
    오히려 골치 아프죠. 하나하나 해결하기도 그렇고..

    경매에 낙찰 됐다고 다 바로 덜컥 들어갈 수 있는 거 아니고,
    세입자가 못 나가겠다고 배짱 부리면 대법원에 명도소송 내서 이긴 다음에
    집달관 신청해서 집달관이 와서 세입자 물건 뺍니다.
    집 못뺀다고 어깃장 놓는 세입자가 있다면 낙찰 받은 다음에 실제로 그 집이 온전히 비워지려면
    거의 6개월 걸려요. 위의 모든 과정이 등기우편으로 진행되거든요.
    등기우편 받으면 며칠까지 뭐 어떻게 해라, 어째라 등 기한을 또 주니까..

  • 2. 경험자
    '11.9.14 8:37 PM (203.226.xxx.65)

    시간을두고 원하는지역 원하는인파트 물건을 찾아보세요 안전하게 하시려면
    경매전문업체에서 하시는게 좋아요 물론 수수료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대금은 대출받으시면 됩니다 저는 아주 만족하면서 살고있어요 여유자금이 어느정도
    있어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37 저축은행 사태를 대하는 KBS의 자세? 1 나팔수 2011/09/21 1,682
14936 '차기 서울시장' 노리는 사학재벌딸 나경원 의원. 4 ㅎㅎ 2011/09/21 2,235
14935 분리수거장에서 말싸움 있었어요. 4 -- 2011/09/21 2,895
14934 조립식주택지을때 땅 측량비 제가 내는거맞나요? 1 시골아줌마 2011/09/21 2,316
14933 국제전화어떻게 거나요? 2 국제전화 2011/09/21 1,926
14932 고전) 백년동안의 고독 ... 읽을만 한가요? 21 ... 2011/09/21 3,368
14931 도서**번* 왜 이래요? 미친거 같아요. 5 짜증 2011/09/21 3,179
14930 한달에 4번이 다 인가요? 9 장터 2011/09/21 2,474
14929 에그베네딕트요(& 걸리버여행기) ^^ 7 란이란이계란.. 2011/09/21 2,419
14928 용인 학생들 수준이 높나요? 4 ... 2011/09/21 2,462
14927 담임께 전화를 받았어요 9 자식교육 2011/09/21 3,799
14926 이천 도자기 축제 괜찮나요? 2 000 2011/09/21 2,221
14925 다이어트 1차 목표 도달했어요~ 5 야옹~ 2011/09/21 2,722
14924 이 야상 30대 중반인 제가 입기에는 너무 큐트;할까요 10 --;;; 2011/09/21 4,424
14923 학습지선생님의 답변문자........... 5 ㅠㅠ 2011/09/21 2,828
14922 밤에 추울까요? 밖에 반팔입으시는 분들 많나요? 3 2011/09/21 1,665
14921 감자 한 상자 빨리 먹을려면요... 5 누리맘 2011/09/21 2,508
14920 아이가 원에서 매일 혼나요. 어쩌죠??도와주세요 5 걱정맘 2011/09/21 1,975
14919 언빌리버블 이란 표현 너무 싫어요. 11 유감 2011/09/21 3,849
14918 전통수 배울 수 있는 곳 있나요? 7 소리 2011/09/21 1,355
14917 까페에 채팅에서 자기소개중 왜 몸무게 2 공개하라해요.. 2011/09/21 1,304
14916 장판에 딱 달라붙어 흡입력은 짱인데 머리카락은 안없어져요 4 일렉트로룩스.. 2011/09/21 1,973
14915 저한테 남자 아닌데 자꾸 다가오는 친구. ㅠㅠ 7 흠흠흠 2011/09/21 2,563
14914 댓글의 댓글 안되시는 분들 aa 2011/09/21 1,003
14913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들, '박원순 때리기' 1 세우실 2011/09/21 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