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삐지는 남편

ㅑㅑ 조회수 : 3,904
작성일 : 2017-11-06 23:00:30
올해 들어서 정말 너무 삐져서 돌아버리겠어요 ㅠ
사십중반 이제 애들앞에서도 문닫고 들어가버리네요
사춘기 아이 같아요 본인 짜증말투는 생각안하고 싫은 소린 눈꼽만큼도 못들어해요
주말부부라 낼 출근인데 나가버리기까지 하네요
살살 달래다가 이제 정말 욕하고 싶어요
애들 혼자 다 케어하고 주말이면 대접까지 해줘야 하고 하나라도 수틀리면 꽁해서 가버리네요
아이도 사춘기고 진학문제 학원문제 오로지 제 차지인데 정말 의논이뭔가요 머리 아픈건 다 제게 미루고 집에 오면 쉬고 처자식에게 대접만 받고 싶어하네요 밤늦게까지 주방도 엉망에 티비소리에 제가 일찍 자는거도 불만이고 갈수록 식성도 생활패턴도 안맞고 하~~ 정말 안맞아요
정말 전화해서 욕해주고 싶어요
IP : 58.234.xxx.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보니
    '17.11.6 11:01 PM (116.127.xxx.144)

    님이 남편을 그렇게 키웠나보네요뭐.
    육아,집안일, 교육 다 님이 알아서 했으니
    새삼 이제와서 남편이 뭐하러 귀찮고 골아프게 그런거 생각할까요.

  • 2. ㅣㅣ
    '17.11.6 11:05 PM (58.234.xxx.9) - 삭제된댓글

    아니요 첨에 얘기했는데 애들문제도 애들 나쁘게 극단적으로 말해서 안하게 되더라고요 학원 다니는데 성적이 왜 그러냐부터요

  • 3. ...
    '17.11.6 11:06 PM (221.139.xxx.166)

    삐돌이들 많아요~~~

  • 4. 글보니
    '17.11.6 11:07 PM (116.127.xxx.144)

    주말부부
    애 다키운 5-60대이상은 괜찮아요
    근데 한창 커는 중엔
    주말부부 하면 안돼요
    가족이 해체돼요.

    따로다로인게 너무 편하고
    다 만나면 서먹서먹하고
    가족이 아니죠.......

    특히 님같은 경우
    남편은 뭐...완전 자유죠. 총각과 다름없죠(성적인게 아니라, 일상생활)
    남편에게 일거리(육아고민 등등)를 주세요

  • 5. 제목없음
    '17.11.6 11:20 PM (112.152.xxx.32)

    저희 남편도 잘삐져요.
    제가 막걸리나 한잔 하자 그럼 또 풀려요.
    먼저 말을 걸어주길 바라는.....존심은 쎄가지구;;

  • 6. ㅣㅣ
    '17.11.6 11:22 PM (58.234.xxx.9)

    직장때문에 어쩔수없이 주말부부했고요
    애들도 사춘기라 방에 있고 친구더 좋아하니 데면하고 저도 그렇고 본인이 중간에서 어정쩡 대접 못받는다 생각하나봐요
    티비틀어놓고 폰하는 모습이 너무 싫어요

  • 7. 님도
    '17.11.6 11:24 PM (182.239.xxx.179)

    확 지세요
    너만 삐지냐 나도 삐진다 말하세요

  • 8. ㅣㅣ
    '17.11.6 11:35 PM (58.234.xxx.9)

    주말에 본인은 어디 여행이라 놀러가고싶은데 아이를 학원 마치고 제가 데려가거나 안가려고 하면 큰애를 아직도 데려 다니냐고 그래요 아빠 맞나요 어른이 뭘그리 놀게 있다고
    그러니 애들 하소연얘긴 못해요 나쁘게 볼까봐요
    쓰다보니 성격이 너무 이상해서 말하기도 싫네요

  • 9. ㅇㅇ
    '17.11.6 11:48 PM (61.82.xxx.156)

    남편이 왜 그러는지 이해 되기도 하네요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 뭘 그리 안스러워 데려가고 데려오고 ㅋㅋ
    남편은 주말 부부동반 오붓하게 여행이라도 하고 싶어하잖아요
    근데 원글님은 다 큰 아이들한테만 매달려 있으니 남편분이 저렇게 나오잖아요.
    님이 먼저 반성하세요
    애들한테만 애걸복걸 매달리지 말구요.
    써 놓은 글 보니까 대접받고 싶어한다기 보다는 부부간 둘이서 뭔가를 하고 싶어하는 거네요.

  • 10.
    '17.11.6 11:49 PM (182.239.xxx.179)

    왕따 시키고 혼자 놀라 하세요
    바람나려나 ...

  • 11. ㅣㅣ
    '17.11.7 12:01 AM (58.234.xxx.9)

    아니요 학원을 데려다주는게 아니고 저희가 놀러갈때 아이 마칠때 데리고 간다는겁니다 근데 마치고가니 시간이 늦어지는거죠
    아이도 잘 따라가고요 맛있는거 다같이 먹고 보고 오면 좋자나요

  • 12. happy
    '17.11.7 1:59 AM (122.45.xxx.28)

    남편이긴 해요?
    부부생활이나 가족생활이 안보여요.
    남편더러 조용히 있다 가라는 손님보다 못한 거잖아요.
    어디 근교라도 아님 외식이라도 하고 일주일 동안 가족 떨어져 지낸 남편이 왔음 가족 완전체다 하는 느낌도 줘야죠.
    이혼한거랑 다름 없네요.
    애들도 자꾸 아빠랑 더 멀어질텐데 엄마가 중간서 잘해야죠.
    혼자 애들 도맡아 키운다가 아니라 아빠몫으로 자리를 비워두고 아빠 오심 의논해보자 아빠랑 뭐하러 가자 등등
    가족구성원 모두가 잘 화합할 방안을 마련해요.
    애꿎게 일주일에 한번 오는 남편 삐돌이 취급 말고요.
    님이 남편이랑 바꼈다 생각해 봐요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991 우량주 고점에 물려도 dd 11:23:23 108
1791990 코스피 5천근처 코스닥 1100근처는 담아도 2 솔솔 11:22:03 229
1791989 그래미 이재, 오드리 누나 3 ... 11:17:00 422
1791988 이젠 주식창 덮고 8 11:13:19 855
1791987 00씨 어머니시죠? 보이스피싱 당해보니 5 ㅂㅂ 11:11:21 460
1791986 아침에 일어나면, 팔쪽 근육이 아파요. 1 76년생 11:11:21 129
1791985 명절에 갈비가 나을까요? 4 11:11:09 159
1791984 유투버들이 금 은 사라고 선동 1 11:09:35 434
1791983 텍사스서도 무너진 '트럼프 약발'…외톨이 되나 ㅇㅇ 11:07:20 263
1791982 이 퇴직이 맞는걸까요? 9 sunny 11:07:10 459
1791981 연말정산 부양가족 부모님 형제들과 나눠서 하시나요? 3 궁금 11:06:38 217
1791980 학교 선택 도와주세요 23 ... 11:01:06 694
1791979 최광희 파리가서 가이드한다는데 11 영화 10:59:21 1,268
1791978 이번달 조정인걸까요? 1 ... 10:59:18 533
1791977 연대나와서 승무원 하는 경우? 23 ........ 10:57:05 1,195
1791976 페리오치약, 핑크솔트치약 저렴 2 치약 10:51:03 335
1791975 50대 명품백 추천좀요. 1 .... 10:48:12 473
1791974 구매할 것이 있나요? 3 10:46:48 545
1791973 점심 뭐 드실 건가요~ 6 점심 10:41:28 551
1791972 캄보디아, 하루 만에 범죄 가담 외국인 2천명 검거 '역대 최대.. 1 ㅇㅇ 10:41:16 756
1791971 남도장터 꼬막 쌉니다 6 ㅇㅇ 10:40:28 630
1791970 내란에 연루된 김앤장변호사들 5 .... 10:39:31 541
1791969 삼성전자는 계속 오를수밖에 없나봐요 5 삼성 10:36:55 1,741
1791968 김어준 처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선임 41 ㅇㅇ 10:36:40 1,245
1791967 대기업 임원까지 하는 분들 특징이 뭔가요 31 10:33:31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