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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깔끔한 주부되기

40대 조회수 : 8,628
작성일 : 2017-11-06 16:15:43
연초에 아침부터 립그로스 바르기부터 시작하는 자기 관리법은..딱 하루 따라하고 못했어요.

그 와중에 지키려고 노력하는거는
통목욕과 규칙적인 뿌리염색

그것만 지켜도, 덜 꺼칠해보이는거 같아요.
단아한 분위기 미인 엄니들..비결좀 나눠주셔용..
IP : 180.66.xxx.5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6 4:18 PM (58.230.xxx.110)

    일단 매일 머리를 감고
    롤빗으로 한번 쓱쓱 말리며 머리모양잡고
    쿠션 눈썹 쉐도우로 라인 그리고
    입술바르고...
    이것만 해도 사람꼴은 되네요~
    한 30분걸리나요?

  • 2. 윗님~~
    '17.11.6 4:28 PM (220.123.xxx.111)

    그 정도면 완벽화장아닌가요~~ (제기준)

  • 3. ~~
    '17.11.6 4:31 PM (58.230.xxx.110)

    그래도 저만큼은 해야 좀 봐줄만해서요...

  • 4. 단아한 미인이 어디에?
    '17.11.6 4:41 PM (14.41.xxx.158)

    40대녀 중에 단아한 미인?? 흔한 길거리 지나가다고 못봤어요 단지 원단 좋은,돈 좀 줬을 옷을 입은 사람은 그나마 눈에 띄고

    다들 꾸민다고 꾸몄지만 다를 똑같이 보여요~ 자기 개성을 살리질 못하고 하나같이 다 똑같이 입고 화장해서 그런듯? 잡티커버에만 주력하다 보니 얼굴화장이 하나같이 두껍고 텁텁하죠 헤어도 똑같고

    결국 미인은 타고난게 90이고 나머지 10이 관리인지 싶다는

  • 5. ...
    '17.11.6 4:51 PM (223.62.xxx.102)

    14.41은 어찌 생겼을지 짐작간다는~

  • 6. 원글..
    '17.11.6 4:54 PM (180.66.xxx.57)

    절대 미인 말고, 분위기가 깔끔한,.. 이걸 여쭤보는거였는데..
    누가 모르나요, 고딩 엄니 모임 가면, 거의 거칠거칠한 아짐마들 많아요,

  • 7.
    '17.11.6 4:56 PM (117.111.xxx.50) - 삭제된댓글

    헤어와 눈썹 그리고 주름없는 옷...뭔가 정리된 느낌이더라구요.

  • 8. ~~
    '17.11.6 4:58 PM (58.230.xxx.110)

    여기 누가 단아하다고 했어요?
    왠 단아?
    그저 깔끔을 추구할뿐~

  • 9.
    '17.11.6 5:05 PM (211.114.xxx.195)

    저도 게을러서 부지런해지고싶네요ㅠㅠ

  • 10. 님덜 막귀임?
    '17.11.6 5:09 PM (14.41.xxx.158)

    단아한 분위기 미인이 그게 쉽냐 그말이에요? 꾸민다고 되면? 다들 나왔죠 그효과가? 안그래요?

    그 단아한 분위기 미인도 그걸 받쳐줄만한 타고난 얼굴,체형이 기본에 깔려야 베이스 된다 그말이에요 그게 흔한게 아니니까 그냥 아줌마 포스만 나오는거지

  • 11. ...
    '17.11.6 5:53 PM (125.128.xxx.118)

    옷 한개를 사도 좀 고급진걸로 사기요...티셔츠라도 짱짱한 원단으로...바지는 기본으로 무채색 좋은걸로....그렇게만 해도 추레해보이지능 않을것 같아요

  • 12. .......
    '17.11.6 5:54 PM (121.165.xxx.195) - 삭제된댓글

    왜 여기서 타고난 미인타령이신지...
    저도 눈썹 꼭 그려주고요. 그 많던 눈썹들아 ㅠㅠ
    머리는 곱슬기 있어서 부실부실해지기 쉬워 동백오일을 손에 싹싹 비벼서 머리칼 끝에 발라 빗거나 묶고요. 이것도 전엔 피지분비가 적절해서 필요없었어요 ㅠㅠ
    피이지 성분이 든 토너를 사서 가벼운 클렌징워터처럼 쓰는데
    여기에 화장솜 묻혀서 발꿈치 뒤, 팔꿈치 등을 생각날 때 한번 닦아내면 보들보들해져요.
    그리고 늘 칫솔 들고다니며 뭐 먹고나면 바로바로 치약없어도 물로만 양치질.
    그리고 향수는 싫은데 뭔가 향기나는건 좋아해서요. 벨레다 바디오일 사서 기분에 따라 조금씩 발라줘요.
    누구에게 향이 느껴질까 싶은 정도지만 자기만족이죠 ㅎㅎㅎ

  • 13. 통목욕??
    '17.11.6 5:56 PM (211.186.xxx.154)

    욕조목욕 말하시는 건가요??

    저도 얼마전 간이욕조 하나 샀는데
    모양새는 넘 별로지만
    그래도 욕조라고 있으니 좋긴 좋네요.ㅋㅋ

  • 14. ...
    '17.11.6 6:00 PM (125.185.xxx.178)

    깔끔.단정한 일본여성을 표방하시나요.
    재킷입으면 그리 보여요.

  • 15. ㅇㅇ
    '17.11.6 6:32 PM (1.253.xxx.169)

    40대이상에서 깔끔하고 예뻐보이려면 닥치고 돈아닌가요
    좋은소재의 옷, 피부관리
    피부관리잘해도 옷이 구질하면 티나는게 40대인것같아요
    무조건 머리 정돈하고요

  • 16. ㅇㅇ
    '17.11.6 6:33 PM (1.253.xxx.169)

    근데 통목욕하면 뭐가좋나요?

  • 17. ....
    '17.11.6 6:40 PM (223.62.xxx.116) - 삭제된댓글

    소식
    바른 자세 유지
    걸을 때 가슴펴고 걷기
    주변 정리 정돈 잘하기
    매사 정리가 되어야 허둥대지 않고 건망증이 줄어듭니다
    몸도 마음도 생각도 얼굴도 정리정돈
    찍어바르고 집어넣고 부풀려서 일키우지 않기 포함

  • 18. .....
    '17.11.6 8:23 PM (125.136.xxx.121)

    닥치고 돈이죠!!!!!!나이들어 추레한 셔츠입고 얼굴윤기없이 다니지맙시다!! 저물어가는 나이에 왜들 이러시나요~~
    자식학원비 내고 보험료만 내지말고 지금당장 이쁘게 단장하고살아용~~

  • 19. ..
    '17.11.6 9:34 PM (180.66.xxx.57)

    샤워만 하는거 보다.
    반신욕이라도 하는게 혈액순환이나 소화 피로 회복 등에 좋더라구요. 얼굴 각질도 무리주지 않고 탈락시키고요.
    겨울철에는 목욕이 최고의 건강관리법 이라고 믿어요.

    매일 샤워에 주기적인 욕조 목욕 추천했어요.

  • 20. 저 봤어요
    '17.11.6 10:26 PM (92.104.xxx.115)

    어떤 우아한 여성분 지나가다 잠깐 본 건데도 귀티가 잘잘 흐르던데.. 그 분 특징은요

    1. 옷이 굉장히 고급스럽고 센스있었어요. 유행 따르는 게 아니라 소재가 고급이고 본인에게 잘 어울려요.
    2. 피부가 깨끗해요.
    3. 치열이 고르고 예뻐요.
    4. 헤어가 우아하고 깔끔해요.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아요.
    5. 결정적으로 마르다 싶은 몸매였어요.

  • 21.
    '17.11.7 12:32 A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

    돈으로 바른다고 없던 단아가 생기나요
    입만 열면 깨는 무늬만 단아 ㅋㅋㅋ

  • 22. 아니
    '17.11.7 3:09 AM (211.244.xxx.52)

    깔끔하고 단아한 외모 갖추고 싶다는게 비웃을 일인가요?
    윗님이야말로 입이 험해서 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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