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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자의 우울증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을타나 조회수 : 4,204
작성일 : 2017-11-05 02:33:07

호르몬 탓인가??

오늘 저녁을 맛있게 먹는데 대뜸 저에게 되묻더군요.


가을만 되면 작년부터 끝없이 침잔된다고 하네요. ㅠㅠ


마음이 안좋아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남편이 그러네요. ㅠ

IP : 175.116.xxx.6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행
    '17.11.5 2:48 AM (183.104.xxx.144)

    바람피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한 거예요
    일상이 무료 하다는 거죠
    나이는 자꾸 들어가고
    세월은 무상하고 내 청춘 내 젊음은 가족한테 다 바친 거 같고
    애들 컸으면 부부여행 다녀 오세요...
    맛난 거 먹고 바람 좀 쐬고 오세요
    때로는 그 가라앉는 느낌을 즐겨도 되는 데
    괜히 센티 해지는 느낌 처절하게 즐겨도
    전 그럴 땐 더 우울한 영화보고 음악 들으면서 그 감정을
    즐기거든요

  • 2. 움직일 걸 만들어야죠.
    '17.11.5 4:15 AM (175.117.xxx.61)

    그걸 아내가 이끌어줘야 하고요. 일만 해서 아무 것도 몰라요.

    크든 작든 하나씩 끼워줘보세요. 마늘까기라도요. 일단 해보라고,

    정 싫어하면 관두더라도 일단 해보자고. 같이 끌어주세요.

    사회생활에서 살아남느라 다루는 방법을 좁 아셔야 해요.

    어려운 건데 잘 해냈다. 하면서 승부욕을 자극라는 칭찬을 해주세요.

    내가 이런 거 할 사람이 아니다. 세상이 그냥 굴러가냐. 당신 살아보니

    세상이 그렇게 작은 일 소홀히 하며 우습게 굴러가더냐.

    당신은 잘할 수 있다. 해가며 구청 문화센터도 알아보고 잘 어르세요.

    뭐 관심 있는 거 없냐고. 찾아야죠. 여행도 하루이틀이지.

    저 아는 분은 술 만드시더라고요. 그냥 기분인데

    항아리 여는 날, 꽃다발 들고, 상징적인 의미로 흰 봉투에 만원 드렸어요.

    당연히 한병 주셨어든요. 건방지다 생각하지 마시고, 기분이라고.

    복지 관련 자격증 딴 분은..공무원 퇴직한 꼰대가 부담스러운지

    아무도 어디서도 써주질 않고..일단 요양보호사 자격증 또 도전 중이세요.

    나 자신한테라도 도움 되지 않겠냐면서요.

    새로 종교에 몰두하시기도 하더군요. 성당에 연도라고 장례식 가서

    기도해주는 거 있어요. 성서 묵상하고, 필사하고.

  • 3. 감사해요.
    '17.11.5 4:25 AM (175.116.xxx.62)

    소중한 시간을 내어 댓글도 정성스럽게 달아주신 거 고맙습니다.

  • 4.
    '17.11.5 4:53 AM (135.23.xxx.107)

    첫댓글은 무례하네요.

    바람피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한 거라니..
    그런놈들만 만났었나 기가막혀라.

  • 5. 항상
    '17.11.5 7:23 AM (175.214.xxx.113)

    첫댓글은 늘 왜 저모양인지 ㅉㅉ
    바람피우고 싶으면 절대 저렇게 남자들 말 안합니다
    음흉스럽게 안그런척 하면서 피우죠
    잘알지도 못하면서 엄청 남자들 속마음 잘 아는것처럼 말하고 있네요
    그리고 왠만하면 남편들 저런 속마음 부인한테 말 잘안하고 참고 넘어가는데 많이 힘드신거 같네요
    특별한 방법이 뭐 있겠어요
    일하느라 많이 육체적,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그럴꺼예요
    쉬고 싶은거죠. 집에서라도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많이 배려해주세요

  • 6. love
    '17.11.5 7:32 AM (14.45.xxx.134)

    이런 변화는 대체로 몇살부터
    그런가요?
    기억해뒀다 잘해줘야겠어요

  • 7. ...
    '17.11.5 7:45 AM (175.112.xxx.201)

    비타민 b 영양제 좀 사다 먹이세요

  • 8. ..
    '17.11.5 9:12 AM (124.111.xxx.201)

    첫댓글 정말 무례하네요.
    바람 피우고싶어 근질하다니...
    남편분 지금 갱년기에요.
    여자 갱년기만 유명해 남자가 무슨? 하시겠지만
    남자도 갱년기 겪어요.
    표현을 안할 뿐이죠.
    정 힘들다면 호르몬 치료를 받아야겠지만
    그게 아니면 남자에게 좋다는 음식을 찾아 먹이세요.
    그 나이 남자들 보양식 찾아다니는거 젊을때는
    혐오했는데 알고보니 몸 스스로 내게 부족한걸
    찾아 입으로 당기는거더라고요.

  • 9. ...
    '17.11.5 10:03 AM (114.204.xxx.212)

    나도 그렇다고 하세요
    각자 이겨내는겁니다 약도 먹고, 운동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 10. 갱년기
    '17.11.5 11:21 AM (112.170.xxx.211)

    남자도 갱년기 있어요. 그 시기가 회사에서 자리이동 많을 때라서 남자들이 힘들어해요. 제 남편은 우울증약 잠시 먹었었어요. 그리고 해외 사이트에 보면 스트레스 호르몬 조절하는 건강식품이 많아요. 그중에 하나 꾸준히 먹고있는데
    그 덕인지 회사 은퇴하면서도 잘 견디고 있네요.

  • 11. 남자의 갱년기
    '17.11.5 11:57 AM (118.222.xxx.219) - 삭제된댓글

    아마 위로 받고 싶어 할 겁니다.
    그동안 고생했다고 토닥토닥 해 주세요
    그럼 다 풀려요
    그동안 고생했는데 자식들도 알아주지도 않고
    마누라도 알아 주지 않고
    그래서 약간 삐졋다 할까요
    그런 심리 입니다
    같이 술도 한잔 하시구요

  • 12. gfsrt
    '17.11.5 11:59 AM (211.202.xxx.83)

    오메가3가 우울증에도 좋다고..
    하루 서너개씩 먹여보시고
    햇볕쬐고요.
    비타민d랑 c도 고용량 복용.
    우올증약은 절대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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