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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사귀는 남자친구 어머님이 암선고를 받으셨다는데요.

걱정 조회수 : 4,686
작성일 : 2017-11-03 20:05:39
아직 정식으로 집에 데려온 적은 없지만 딸이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2~3년 후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꺼낸 것이 몇달 전이구요
딸은 여자 친구로 부모님께 인사를 드린 듯 해요.
그런데 그 어머님이 최근 췌장암선고를 받았다 들었어요.
남자친구도 충격이 컸던 것 같고 딸은 물론 저까지도 마음이 아팠는데요.
딸이 남자 친구를 정식으로 소개하지도 않은 상태인데
갑자기 문병을 가는 것도 어색해서 가진 않았어요.
지금은 통원하면서 투병중이신 것 같은데.
이렇게 모른 척하고 있는 게 도리에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이 상황에서 딸의 엄마인 제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뭔가를 사서 보낸다면 어떤게 좋을까요?


IP : 175.115.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3 8:14 PM (119.71.xxx.61)

    하실게 없는것 같아요
    위로 받을 경황도 없을 겁니다.
    따님이 남친 잘 위로해주면 됩니다.
    인사를 왔던 사이라면 불러서 밥이라도 먹이며 얼마간이라도 맛난게 사드시게 하라고
    작게라도 봉투주시라 하겠지만

  • 2. 그냥
    '17.11.3 8:20 PM (210.94.xxx.89)

    딸에게 남자친구 좀 더 신경써주라고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것 같아요..
    맘 쓰심이 고맙네요..
    친구가 어머님이 췌장암이셨는데,
    남자 친구 집에서 반대로 상처 많이 받았거든요..

  • 3. ...
    '17.11.3 8:59 PM (114.204.xxx.212)

    인사한 사이면 따님은 한번 가봐야죠
    어머님은 그닥 할게 없으니 따님 편에 전복죽이라도 보내드리심 어떨지요

  • 4. gfsrt
    '17.11.4 9:28 AM (219.250.xxx.13)

    가만계세요.
    오버에요.
    왠 전복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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