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깔고자는 방석을 매번 뜯어서
다시사놔도 또 솜다뜯어놓고
정말이지 휴
맨바닥에서 자라고할정도로 하루만에다뜯어놓고
집에솜이 한가득 날려요
어쩌면 좋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방석마다 다 뜯어놔요 ㅠ
... 조회수 : 1,007
작성일 : 2017-11-02 18:23:38
IP : 125.177.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1.2 6:34 PM (211.36.xxx.100)방석이면 다행 ㅠ 우리는 마루며 벽이며 다 뜯엇어요 걸레받이도없네요 ㅠ
2. 22
'17.11.2 6:43 PM (112.170.xxx.45)산책 매일 자주 나가시는지
스트레스가 쌓이면 저렇게 해서라도
풀려고 하는거 같아요
10분이라도 현관앞 집앞화단만 갔다와도
효과가 있을텐데요3. 뭔가
'17.11.2 6:47 PM (210.177.xxx.145)물어뜯을걸 주세요
좋아하는 향을 거기에 묻혀야하나...
뜯기방석 전용을 주던가요 털 안 날리걸로...4. 아직 아기죠??
'17.11.2 7:07 PM (211.186.xxx.154) - 삭제된댓글우리 멍이도 3살까지는 그러더라고요.
근데 3살 넘어가니 그런일 절대 없네요.^^
3살까지는
겨울에 이불이며 담요며 방석이며
다 물어 뜯기만 하고 ㅠㅠ
그것도 다 한때라는....^^5. jj
'17.11.2 7:10 PM (175.193.xxx.37)울강아지두 뭐든 보는 족족이 쪼사놔서 골치였는데
노즈워크/ 종이에 간식 놓코 꾸깃꾸깃해서 방석위나
그 주변에 몇개 던져줘보세요
그러면 간식하고 사물하고 구별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울강아지는 많이 좋아졌네요.6. 고양이
'17.11.3 12:00 PM (223.38.xxx.115) - 삭제된댓글우리집은 고양이가 모든 벽지모서리.. 식탁의자 6개 방석. 소파밑창.침대밑창 다 뜯어놨어요.
벽비는 다 뜯고 페인트칠 했고 식탁의자는 수리하면 되는데 소파 교체했다가 또 그럴까봐 걍 쓰고 있어요. 청소할때보면 그안에 꼭 한두놈이 있는데 강아지가 있을때도 있어요.
참고로 저희집 강아지둘 고양이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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