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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주혁씨 가족이 형밖에 없나봐요?

.. 조회수 : 21,283
작성일 : 2017-11-01 09:39:15
어머님도 돌아가셨던건가요? 빈소에 보니 가족이 형밖에 없네요. 참 묘한 매력이 있던 사람이었는데. 저물어가는 가을 날씨와 더불어 더욱 쓸쓸한 하루네요.
IP : 211.106.xxx.2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 9:47 AM (223.33.xxx.154) - 삭제된댓글

    소속사 사장을 형보다 더 의지했던거 같은데~
    수상소감에 그러더군요.

  • 2. .....
    '17.11.1 9:48 AM (118.41.xxx.29)

    2년전엔가 돌아가셨죠... 혼자 남겨진 형 생각하니 정말 가슴 아파요..

  • 3. 너무나 힘들 것 같아요
    '17.11.1 9:50 AM (203.247.xxx.210)

    아버지에
    2년 전 어머니
    이제 동생까지 보내게 되다니

    어떤 분인지 모르지만 정말 힘들겠다 막 안스러운 생각이 드네요....

  • 4. 충격
    '17.11.1 9:59 AM (112.216.xxx.139)

    일면식도 없는 일반 시청자들도 이렇게 충격이 큰데 오죽할까요.
    어느 기사에선가 유족이 몸을 못가눌 정도로 힘들어한다고 하던데... ㅠㅠ

  • 5. ...
    '17.11.1 10:04 AM (72.74.xxx.178)

    미씨 USA에 댓글보니 형이 남아공 살다가 건강에 이상이와서 귀국후
    이혼하고 2000년생 아들도 있다던데요 이혼후 형이 동생이랑 같이 살았다는데
    댓글이 사실이면 형분도 너무 안되셨어요
    몸도 아프신데 동생마져 먼저 보내고 ...힘드실것 같아요

  • 6. ....
    '17.11.1 10:07 AM (112.220.xxx.102)

    에휴...
    김주혁씩도 안됐지만..
    남아있는 형도....ㅜㅜ

  • 7. 형님이
    '17.11.1 10:11 AM (175.118.xxx.94)

    잘견뎌내셨으면 좋겠네요
    김주혁씨 죽음은 유달리 슬픕니다

  • 8.
    '17.11.1 10:19 AM (211.114.xxx.195)

    진짜 슬프네요ㅠㅠ

  • 9. ㅠㅠ
    '17.11.1 10:21 AM (223.33.xxx.143)

    형도 아프신건가요?
    건강하시길요ㅜ

  • 10.
    '17.11.1 10:44 AM (223.62.xxx.194) - 삭제된댓글

    형이 주혁씨랑 같이 살았다고 해서 미혼이신가 했는데 이혼하셨다면, 곁에서 챙겨줄 가족이 한명도 없는거네요.
    그분 지인들이 자주 들여다보셨으면.. 버티기 힘든 시련의 연속이네요 부모님 두분에 동생까지 갑작스럽게 죽고ㅠㅠ

  • 11. ..
    '17.11.1 10:46 AM (116.127.xxx.250)

    에구 형도 그런상황이면 가족이 너무 불행하네요 ㅠㅠ

  • 12. 형님...
    '17.11.1 11:10 AM (223.62.xxx.23)

    프랑스계회사 임원이셨고, 현재 신장투석 중이라고 들었네요. 부디 힘네시기를...

  • 13. 아이고.
    '17.11.1 11:21 AM (112.150.xxx.194)

    형님 너무나 안타깝네요.ㅠㅠ
    저 쓸쓸함.슬픔을 어떻게 견디실지.
    제가 눈물이 나네요.
    저도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이번 명절에 너무나 외롭고 힘들었어요.
    저는 결혼해서 가족이 있어도 그래도 제 친정 식구들이 너무나 그리워서 혼자 많이 울었는데.
    저분 건강도 안좋으시다니. 너무나 안타까워요.

  • 14. 김주혁씨
    '17.11.1 11:27 AM (211.178.xxx.116)

    참 아깝고 마음이 아프네요. 그닥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던 사람이지만 뭔지모를 공허함이 크네요. 댓글을 보며 안타까운것이, 요즘같지 않게 집안이 사람들이 단명을 하네요. 형이 건강이 안좋다하니 뭔 오지랍인지 괜히 신경이 더 쓰여요. 얼굴도 모르는 분이지만 부디 건강하시길 기도드려요.

  • 15. 얼마전에
    '17.11.1 11:34 AM (175.223.xxx.204) - 삭제된댓글

    가족을 잃어봐서 그 충격이 어떤 것인지 알아요.
    슬픔이 몸에 바로 영향을 주던데 자식이 있으니 부디 몸과 마음 단단히 부여잡으시길 바랍니다.

  • 16. 하...어케..
    '17.11.1 11:36 AM (117.111.xxx.24)

    신장투석 중..ㅜㅜ
    휴...제발 맘 단단히 부여잡고..옆에서 누가 도와주면 좋으련만..

  • 17. 하...어케..
    '17.11.1 11:38 AM (117.111.xxx.24)

    제가 옆에 살면 마니 위로해 드리고 싶을것 같아요..자기 몸도 안좋은데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 저런 비명에 가면...ㅜㅜㅜㅜ 진짜 맘이 너무 안좋네요

  • 18. 슬픔
    '17.11.1 1:04 PM (182.228.xxx.95)

    아 어찌...
    형제의 죽음은 부모님에 비할바가 아니던데
    형님이라도 의연하게 잘 이겨 내시면 좋겠네요

  • 19. 아줌마
    '17.11.1 1:35 PM (122.37.xxx.213)

    사고난날 병원에 올때 형이 아주 얇은 잠바를 걸치고 왔나봐요. 보는 사람들이 더욱 안쓰러워했다고 ..뉴스에서 그러던데요.

  • 20. ***
    '17.11.1 2:41 PM (175.223.xxx.204) - 삭제된댓글

    에고, 김주혁씨 차남이라길래 형님과 형수 내외분이 충격 크시겠다 했는데...살만큼 사신 부모님 잃는 것으로도 사람이 휘청거리는데 나이 어린 동생을 먼저 보내면 그 충격이 어떨지요. 부디 건강하시길요.

  • 21. 어쩌나요....
    '17.11.1 4:00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외국계 회사 임원이었단 이야긴 들었는데 이혼이나 신장투석 이야긴 처음 듣네요. 아무쪼록 이 어려움 잘 이겨내셨음 좋겠어요.

  • 22. 하이디
    '17.11.1 5:16 PM (188.70.xxx.115)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23. ..
    '17.11.1 7:45 PM (59.12.xxx.239)

    하..넘 슬프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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