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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알러지성 비염과 천식 극복하신 분들 체험 듣고 싶어요.

삼종세트 조회수 : 5,399
작성일 : 2011-09-14 11:08:38
네돌배기 둘째는 겉으로 보기엔첨 건강해요.
얼굴도 뽀얗고 목소리도 우렁차지요. 딸이랍니다.

아기때엔 아토피가 있었어요. 아주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긁느라 밤잠을 설치기도 하고 목 뒤에 피가 맺히는 날이 많았지요.
이제는 많이 좋아졌어요.
얼굴이 워낙 뽀얘서 보는 분들마다 피부 좋다고 감탄하는데, 목 뒤, 등,  엉덩이 아래 등에는 그 때의 흔적들이 남아 있답니다.

음식 알러지도 몇가지 있었는데
다행히 제일 걱정스럽던 계란 알러지는 없어졌어요. 계란은 워낙에 여기저기 들어가니까 피하기가 어려워 유치원 생활 어떡하나 걱정했었거든요.

그런데 그냥 콧물감기인 줄 알았던 것이 알러지성 비염인 것 같아요.
거의 일년 내내 콧물이 늘었다 줄었다...
콧물만 나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고 목으로 넘어가 기관지염, 중이염, 이제는 심하면 천식 기운까지 나타나요.
얼마전에는 폐렴이 와서 아직도 회복 단계에요.

밖에서 코끝에 찬바람만 스치면
콧물-기관지염+중이염-약한 천식 으로 진행하니
한창 뛰어놀 아이를 집안에서 놀게만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저런 패턴이 될 줄 알면서 뛰어놀게 할 수도 없고 갑갑합니다.

저희 아이 같은 자녀 키우면서 이런 것들 극복하신 분들의 체험담을 듣고 싶어요.

병원에서 치료야 꾸준히 받지만 사실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고 대증적인 약처방 정도이니
뭔가 생활 속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알고 싶어요.

박태환 선수는 천식 극복하려고 수영했다던데
사실 천식 있는 아이가 수영으로 인해 악화될 수도 있으니까요.
일단 좀 가볍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부터 시도해보고 싶어요.
IP : 125.187.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 4살아들
    '11.9.14 11:14 AM (211.245.xxx.100)

    싱귤레어 1년째 장복 중이에요. 내년까지 2년 꽉 채워 먹이라고 하네요.
    지금은 몰라서 커서 예후가 좋다고요.
    천식땜에 입에 뿌리는 스트레이도 있고 비염땜에 코에 뿌리는 스트레이도 집에 있어요.
    좀 쌀쌀해지니 약을 달고 살아요. ㅠ.ㅠ
    계속 이러면 8세 이후에 면역치료 해보자고 하더라구요.

  • 2. 딜라이라
    '11.9.14 11:15 AM (125.188.xxx.39)

    유제품,찬음식,인스턴트 음식 금해 보세요.

  • 3.
    '11.9.14 11:27 AM (121.162.xxx.48)

    제가 아토피, 천식, 비염을 평생 달고 사는데요.
    사실 나이 들면서 좀 익숙해져요.
    가려운 것도 정말 잘 참고 익숙해서... 괜찮아요.
    비염은 정말... 지금도 계속 그런데 먼지 없는데서 사는거 중요하고요 (분필가루나 지저분한 침구 정말 안 좋아요) 스트레스 받으면 몸이 가렵고 눈이랑 코랑 간지러운데
    그러면 잠도 못 자니까 더 악화되고...
    스트레스 덜 받고 잘 자고 코는 소금물로 씻는 것도 일시적이긴 하지만 도움되어요.
    무엇보다 전체적인 생활이 잘자고 잘먹고 마음편하고 하면 코도 피부도 다 좋더라고요.

  • 4. 비염만성환자
    '11.9.14 12:00 PM (211.206.xxx.110)

    운동..그리고 좋은 음식...인스턴트 좀 안먹고..운동이 최고죠..코도 뻥뻥 뚤리고..폐랑 기관지가 약해서 걸리는게 비염이래요..도라지청 차로 꾸준히 마시고..뜨건물 코에 김쐐가면서 마시고..운동 매일 하고..그렇게 몇개월 했더니..낫더라고요..
    그런데 임신하니 다시 도졌어요..면역력도 약해지고..운동도 못하니(땀나고 좀 격렬한 유산소 운동)....요즘 괴로워요..

  • 5. 원글이
    '11.9.14 12:30 PM (125.187.xxx.175)

    프로폴리스 액을 먹여보려고 남편이 출장때 사왔는데 맛이 너무 이상해서 못 먹였어요.
    아이들이 먹을만한 알약 프로폴리스가 있을까요? 씹어먹는 건 맛이 이상해서 없겠지요?
    싱귤레어는 맛있다고 잘 먹는데...

  • 6. 알레르겐버스터
    '11.9.16 10:57 AM (112.161.xxx.77)

    저도 그렇게 말합니다...평상시에 주사가 있는 사람은 아니구요...이번 시댁에 갔을때 어머니께서 백내장이
    오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어머니에게 끔찍합니다....평상시에도 자기는 결혼하지 말고 엄마랑 살았어야
    한다는 사람입니다.) 이런식의 행동이나 주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원래는 술먹으면 그냥 잡니다...
    저도 늘 당신은 술먹으면 곱게 자는게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늘 이야기 하구요 (다른사람에게도요)
    평소 티격태격은 하지만 나쁘지 않은 관계이구요...남편이 술먹고 들어오면 둘이 이야기 하다가 자는 경우도
    많구요...지금 생각해보면 어제의 남편은 제가 뭘 해도 어떤말을 해도 시비를 걸 분위기였네요...
    여하튼 모든 댓글 감사합니다...맘이 무거워 풀때가 없었는데...다시 한번 저도 돌아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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