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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회2 - 춘천행 열차타고 가고있어요..

어제그녀 조회수 : 2,858
작성일 : 2017-10-24 10:00:32

어제 배회한다 글 올렸던 싱글녀예요
어제는 대형 중고서점과 석촌호수를 배회했고
오늘은 춘천가보려고 춘천행 열차(경춘선)를 타고 가고있어요
어제 댓글서 말씀하신 청평사 가볼까해서요

몇달동안 집에만 박혀있었어서 사실 어디가는지는 큰상관없고요
일단 집을 나선게 저한테는 중요해요
근데 신기한게 집을 나서니까 좀 기분이 좋아지네요
오늘 막 부지런하게 보람차게 막 보고다닐건 아니고요
그래도 산이나 강이나 이런건 보고올거예요

오늘은 참 시원하네요
어제와는 확연히 다른느낌. 확실한 가을느낌이예요
날이 시원해서 그런지 여지껏 허물어진 마음이
조금 정돈되는거 같아요

가면서 책보고 가고
오면서 책보고 올거예요

저는 맨 앞칸에 타고 가고있는데요
전철의 큰 대형 유리창밖으로 보이는
강과 자연의 풍광은 정말 아름답네요

뜻하지 않게 너무나 아름다운 절경을 즐기고있어요
그것도 전철에서.. ^^
차갖고 나온것보다 백배 편하고 좋아요


춘천가는 기차.. 김현철이 생각나는 날이네요

청평사 가보신분 좋으셨나요?



IP : 175.223.xxx.1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러워요
    '17.10.24 10:03 AM (14.52.xxx.157)

    원래 뭐든 부러워하는 성격아닌데 오늘 원글님은 부럽네요
    멋진하루 보내셔요
    옆자리 앉아 같이 커피 마시며 얘기나누고싶네요

  • 2. ...
    '17.10.24 10:04 AM (211.36.xxx.124)

    아우 글 너무 좋네요
    배가 아플정도로 부러워요
    맘껏 즐기고 오세요

  • 3. 춘천
    '17.10.24 10:05 AM (119.205.xxx.3)

    사는 여자입니다^^
    청평사 좋지요
    책은 덮어 두시고 몸과마음을 온전히가을에 맡긴채
    즐기다가세요

  • 4. T
    '17.10.24 10:06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청평사 좋아요.
    올라가기전 막국수 먹어주고 한바퀴 휘~~돌면 좋아요.
    청평사 들렀다가 시간 많이 남으시면 좀 멀긴한데 공지천 뒤쪽에 상상마당 앞에 있는 댄싱카페인이라는 카페 들려보세요.
    진짜 뷰가 끝내줘요.
    가끔 심난할때 책들고 가서 몇시간 있다 오는데 강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 5. 부러워요..
    '17.10.24 10:08 AM (121.135.xxx.39)

    싱글인것도
    평일에 시간낼수 있는것도요~~
    청평사 너무 좋았던기억나네요..책보지 마시구 마음껏 산과강 눈에 담구 오세요..

  • 6. ...
    '17.10.24 10:09 AM (58.230.xxx.110)

    오봉산 너무 좋을때에요...
    배타고 물살가르며 들어갈때 설레구요~
    춘천다녀오시고 영주부석사도 가보세요...
    청량리서 기차타고 영주역서 버스있어요~
    소음테러리스트들 대비해 이어폰 챙기신거죠?
    아...타인의 여행에도 마음이 들뜨는 가을이네요~
    전 금욜에 친정부모님 모시고 가려구요...
    병환중이라 집에만 계시니 바람쐬러~

  • 7. 나오다가
    '17.10.24 10:10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김유정역에내려서 레바이크도 타고오세요
    아주재밌어요 ㅋ

  • 8. 윽..
    '17.10.24 10:11 AM (175.192.xxx.37)

    처음 혼자 여행한 곳이 청평사인데
    평일 낮에 혼자 배에서 내려서 걸어 올라가는데
    제 뒤에 혼자 뒤따라 오는 남자가 있어서
    그대로 줄행랑. 다시는 혼자 어디 못가게 만든 곳이 청평사에요.

  • 9. ...
    '17.10.24 10:12 AM (58.230.xxx.110)

    요즘은 사람많을때라 그럴 걱정없어요...
    그리 많이 한적하지 않아요~

  • 10. ㅇㅇ
    '17.10.24 10:13 AM (223.131.xxx.216) - 삭제된댓글

    올라가기 전 막국수 먹고
    내려와서 닭갈비 먹어줘요

    식당에서 혼자라고 움츠릴 거 전혀 없어요
    닭갈비 양 많으면 먹고 싸달라해서 가져오고요
    이 미션 클리어 하면 뭔가 더 자신있고 기운차 질 거에요

  • 11. ...
    '17.10.24 10:15 AM (119.71.xxx.61)

    우와 부러워요
    저도 가볼래요

  • 12. 추천
    '17.10.24 10:18 AM (1.253.xxx.228) - 삭제된댓글

    일박도 가능하다면
    배회하기에 경주만한데가 없는거 같아요.
    남들 잘 안가는 계림숲,통일전,황룡사지,분황사,반월성 뒷쪽,황성공원,.....
    혼자 가도 안전하고 분황사 빼고 입장료가 없거나 싸서 경제적 부담도 적어요.
    일인용 돗자리 가져가서 안자 있거나 누워서 하늘 쳐다보면 천국이 따로 없어요.

  • 13. ...
    '17.10.24 10:18 AM (39.7.xxx.172)

    오늘을 온전히 누리시길~~날씨 햇살 풍광 냄새 모두! 맛난것더 드시구여. 잘 안드셨다니...

  • 14. 봄날은온다
    '17.10.24 10:18 AM (125.7.xxx.11)

    청평사는 유명하지만 배(유료)를 타고 들어가야 하고 절 입장료도 내야하고 그냥 그래요.

    춘천MBC 가보세요.

    우측으로 보시면 GS25편의점 있는데 거기서 내려다 보면 공지천이 한 눈에 보이고
    개천으로 내려가는 나무 계단이 있는데 거기로 내려가 좌측으로 걸으면
    의암천을 따라 산책길이 아주 좋아요.
    중간에 멋진 카페도 있고요.
    강도 보고 산도 보고 훌륭한 시간 될겁니다.

    잊지마세요.

    오늘 하루는 당신 거예요 ^^;;

  • 15. 추천
    '17.10.24 10:19 AM (1.253.xxx.228) - 삭제된댓글

    맞춤법 고침
    안자-앉아

  • 16. 원글
    '17.10.24 10:31 AM (175.223.xxx.11)

    성원해주시니 힘이나네요 :)

    어디선가 갑자기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들어 탔어요
    스키니하의에 꽃무늬점퍼 입고 헤드보호기 머리에 쓴 중년여성분들 싸이클 팀.
    또 등산복차림의 노인분들 팀..
    갑자기 도란도란 수다방 분위기나고 활기차졌네요
    저는 책 포기하고 이어폰으로 루시드폴을 듣고있어요

    루시드폴의 보이나요 듣는데
    아 정말 좋아요 이 느낌.

    꼭 옆에서 속삭여주는것 같네요..

  • 17. 쓸개코
    '17.10.24 10:35 AM (14.53.xxx.217) - 삭제된댓글

    청평사 올라가셔서 믹스커피 한잔 하고 오세요.^^
    내려오는길 어디쯤이었나.. 감자전도 드시고요.

  • 18. 쓸개코
    '17.10.24 10:35 AM (14.53.xxx.217)

    청평사 올라가셔서 자판기커피 한잔 하고 오세요.^^(지금도 자판기 있나 모르겠네요)
    내려오는길 어디쯤이었나.. 감자전도 드시고요.

  • 19. ..
    '17.10.24 10:45 AM (222.107.xxx.201)

    멋진 가을입니다.
    원글님처럼 훅 가까운데라도 떠나고싶네요.

  • 20. 아..
    '17.10.24 11:19 AM (182.222.xxx.109)

    이런글 정말 좋네요
    저도 싱글..그러나 훅 떠날수는 없는 일에 매인..
    님글 보니 춘천이 확ㅡ땡기네요 딱 이시기 이날씨에요

  • 21. 아~가을
    '17.10.24 11:22 AM (116.39.xxx.94)

    부럽습니다

  • 22. ^^
    '17.10.24 11:34 AM (14.37.xxx.49)

    응원합니다
    무엇이든 극복하려는 변화는
    알을깨고나오듯 위대한것~~

  • 23. 77
    '17.10.24 12:04 PM (218.147.xxx.145)

    춘천 여행 저장합니다

  • 24. 노고단
    '17.10.27 12:34 AM (124.50.xxx.116)

    춘천행 열차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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