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란한 남편과 부부관계

해바라기 조회수 : 31,113
작성일 : 2017-10-19 14:55:04

남편이 바람도 많이 피고...주변 어울리는 사람들이 노는걸 좋아해서 노래방 등등

외박도 잦아요...

그래도..아직 이혼은 여러가지 이유로 못하고 있는데

저희는 부부관계 않한지 오래 됐어요....아이랑 같이 자거든요


미운남편이지만  아이들과 저도 아직 남편에게 사랑이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부부관계를 한번 시도해 볼려고 하는데....남편의 사생활이 문란해서 자궁경부암등  성병....등 이것저것

불안한데....콘돔 끼면....전부 차단 가능할까요??

 

부부관계를 않하니깐 부부사이가 좋아지지는 않는것 같아서...남편이 그나마 집에 돌아오려면 노력은 해봐야 할것

같아서요....


저같은 남편을 둔 아내분들...남편이랑 잘해보고 싶을때....부부관계 어떻게 하시나요??

IP : 180.71.xxx.2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19 2:57 PM (175.223.xxx.203)

    안하는게 좋아요.
    자궁암도 걸릴 수 있고...

  • 2. ㅡㅡㅡㅡ
    '17.10.19 2:5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콘돔끼우고 하세요.. 남주긴 아까운 상황이시면,,

  • 3. ㅇㅇ
    '17.10.19 3:00 PM (222.114.xxx.110)

    사람 안변해요. 신성일 보세요. 평생 콘돔끼고 의심하며 불안한 관계.. 몸도 정신도 상할 거에요.

  • 4. 더러운
    '17.10.19 3:01 PM (175.223.xxx.104)

    종자들!!!!!

    원글님 아이들을 위해서
    건강하셔야 해요!!!!!
    엄마없는 애들 만들지 마세요.

  • 5. ..
    '17.10.19 3:03 PM (175.115.xxx.188)

    에이즈 도는데 조심해야죠.
    남편이란 인간은 걸려 죽던지 말던지
    님은 살아야죠

  • 6. 에고...
    '17.10.19 3:03 PM (125.181.xxx.103)

    그런 상황이면 자신의 건강은 철저히 챙기셔야지요 ㅜㅜ
    사람은 쉽사리 변하지 않습니다
    부부관계한다고 마음이 변할까요 ㅜㅜ

  • 7. ㅇㅇ
    '17.10.19 3:12 PM (49.142.xxx.181)

    hpv와 여러 성병등에 노출될수도 있어요.남자는 증상은 안나타나는 숙주일수도 있거든요.
    절대 그냥 성관계 하시면 안됩니다.

  • 8. ㅇㅇ
    '17.10.19 3:12 PM (222.114.xxx.110)

    부부관계 노력할 관계가 따로있죠. 그런인간 버릴 수 없음 차악은 그냥 아무런 노력도 하지말고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여기가 절간이다 생각하고 수도승처럼 사세요. 그래야 몸이라도 건지죠.

  • 9. ㅇㅇ
    '17.10.19 3:13 PM (49.142.xxx.181)

    hpv는 콘돔끼면 한 80프로 정도만 예방될뿐 완벽한 예방은 안돼요.

  • 10. ..
    '17.10.19 3:39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아휴 그 정도인데 이혼을 안 하실거면..
    저라면 영원히 섹스리스로 살겠네요.
    어차피 계속 밖으로 돌테니, 그냥 ATM기계로만.

  • 11. 돈은요?
    '17.10.19 4:01 PM (39.7.xxx.235)

    돈은 잘주나요?
    피임한다는 핑계로 그냥 콘동끼고하세요

  • 12. ..
    '17.10.19 4:40 PM (211.224.xxx.236)

    자궁경부암 일으키는 것은 바이러스라서 콘돔있어도 걸린다고 하던데

  • 13. 자궁경부암
    '17.10.19 4:54 PM (182.239.xxx.251)

    가다실 맞아야죠
    그라고 콘돔 쓰고 질염 유산균 크랜베리 잘 먹어 주고 살아요

  • 14. ㅜㅜ
    '17.10.19 4:56 PM (124.49.xxx.170) - 삭제된댓글

    하...부부관계를 걱정하시다니. 이미 보균하고 계실지 모르니 당장 검진 부터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이혼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따로 있다면 남편의 바람을 잡아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언제까지 남편의 껍데기만 부여잡고 사실런지...http://cafe.daum.net/musoo 이 곳에 방문해 보시고 바랍 잡는 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15. ..
    '17.10.19 5:21 PM (211.246.xxx.129) - 삭제된댓글

    콘돔 바이러스, 라고 구글링하시면
    https://www.google.co.kr/search?ie=UTF-8&client=ms-android-kt-kr&source=androi... 바이러스&gfe_rd=cr&dcr=0&ei=yl_oWbf3ELT48AfioJ74Dg

    이렇게 나오네요. 성생활 불가인데요?
    남자는 겉으론 멀쩡해보여도 보균자로서
    중간 매개체가 되어 여자에게 병 옮기는 경우 허다합니다.

  • 16. ..
    '17.10.19 5:24 PM (211.246.xxx.129)

    원글님, 콘돔 아니라 뭔 대책을 세워도
    문란하면 그걸로 끝이에요.
    성병 전파는 못 막습니다. 전부 한계가 있어요.
    구글에서 콘돔 바이러스라고 검색해보고
    판단하세요.

  • 17. ..
    '17.10.19 5:27 PM (211.246.xxx.129)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아! 좋은 게 성병도 잠복기란 게 있어서
    안심하고 있는 동안에도
    언제 본인이나 상대방을 덮칠지 모릅니다.
    자궁경부암 바이러스같은 경우는
    남자를 검사해도 안 나타나는 경우가 많답니다.

  • 18. ..
    '17.10.19 5:30 PM (211.246.xxx.129)

    그리고 검사해봐야 남자에게는 안 나타나지만
    여자에게는 사망까지도 이르게 하는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같은 종류죠.
    잠복기도 문제가 됩니다. 안심하고 있는 동안에도 언제 덮칠지 모르는.
    그냥 성생활은 포기하시는 게 이롭습니다.

  • 19. 아ㅠㅠㅠㅠㅠㅠ
    '17.10.19 5:58 PM (122.36.xxx.91) - 삭제된댓글

    몇 년 동안 여기 있으면서
    지금까지 제가 본 글 중에 가장 슬프네요ㅠㅠ

    쓰레기 짓 다 하는 남편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남편과 잘해보려 잠자리까지 생각하시는게....
    충격적인 얘기 해 드리고 싶은데...원글님은
    직접 경험하며 느끼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 20. 주로 남자 동성애자들이 걸리긴 하나
    '17.10.19 7:14 PM (218.154.xxx.24)

    성매매 하는쪽 사람들
    매독은 기본이예요.
    곤지름은 거의 100퍼센트
    에이즈도 아마 쉬쉬해서 그렇지
    꽤 많나봐요.
    여성 성매매는 그 특성상
    한달에도 매우 많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급속히 퍼진다고

  • 21. ...
    '17.10.19 8:29 PM (223.33.xxx.9)

    124. 지기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절지내시죠? ㅋㅋㅋ

  • 22. ㅇㅇ
    '17.10.19 9:04 PM (175.223.xxx.110)

    콘돔이 소용없으니 업소에서 옮겨오는거죠..
    콘돔 껴도 자궁경부암 바이러스 옮는다고 합니다

  • 23. 바랑피는
    '17.10.19 9:12 PM (175.223.xxx.46)

    남편 둔 여자들은
    목숨걸고 사는듯.

  • 24. 솔직히
    '17.10.19 10:22 PM (118.43.xxx.193)

    더러워서하고싶나요
    전남편에게 얘기했어요
    니꺼 다른여자보여주면 그날로나랑은못하구
    평생다른여자 보여주며살라고
    전 더러운병걸려죽고싶지않다고요

  • 25. 질문
    '17.10.20 12:53 AM (182.209.xxx.142)

    병이 옮을까봐 부부관계를 거부할 경우 이혼 사유가 될수있을까요?
    저는 조금 다르지만 현재 별거중인 주말부부인데 혹시 다시 합쳐서 부부관계를 해야할 경에 거부하면 오히려 이혼 당할까봐 두렵네요
    별거동안 어디서 뭔짓을 하는지도 몰라 저도 관계 하기 싫거든요
    주말부부라 남편이 바람이나 성매매 하는지 증거 잡기도 어렵고요

  • 26. ㅡㅡ
    '17.10.20 1:41 A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목숨걸고 사는듯.22222

    그정성이면 다른걸 하겠네.무슨

  • 27. ㅡㅡ
    '17.10.20 1:42 AM (223.62.xxx.81)

    목숨걸고 사는듯.22222
    그 정성이면 다른걸 하겠네.무슨

  • 28. ㅡㅡ
    '17.10.20 1:44 AM (223.62.xxx.81)

    질문자님

    그리 불안하면 피검사 한번하면 됩니다.
    요즘 젊은친구들 중 똑똑한애들 건강검사도 같이 받구요.
    저 유학시절에도 연애전 피검사하고 사귀는 경우 제법 있었어요. 누굴 믿어요? 나부터믿어야지

  • 29. 12233
    '17.10.20 2:46 AM (125.130.xxx.249)

    남편하고 하고 싶나요???

  • 30. ..
    '17.10.20 7:09 AM (211.246.xxx.129) - 삭제된댓글

    피검사하면 된다는 분
    검사해도 안 나오는 게 제법 있어요.
    남자 몸에 있는 자궁 경부암 바이러스가 대표적인 사례.
    하물며 성매매가 진행 중이면
    성병 검사 한 번은 말도 안 됩니다.
    수시로 검사해도 다 발견을 못 하니
    할 때마다 검사할 수도 없지만 한다고 해도
    상습 성매매사범에게는 무용지물이란 얘기예요.

  • 31. ..
    '17.10.20 7:19 AM (211.246.xxx.129)

    피검사하면 된다는 분
    검사해도 안 나오는 게 제법 있어요.
    남자 몸에 있는 자궁경부암 바이러스가 대표적인 사례.

  • 32. 건강상식
    '17.10.20 8:23 AM (59.6.xxx.30)

    병원가서 자궁암 검사하고
    자궁경부암 백신 지금이라도 꼭 맞으세요
    내 건강은 내가 챙기는겁니다~~~
    콘돔없이 성관계는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절대적 예방은 아니라해도 최소한의 예방입니다

  • 33.
    '17.10.20 10:52 AM (220.70.xxx.220) - 삭제된댓글

    하고싶을까.....

  • 34. ..
    '17.10.20 12:22 PM (220.120.xxx.207) - 삭제된댓글

    그렇게 더러운 인간이랑 진짜 하고싶어요?
    이해가 안되네요.
    지인이 그런놈하고 살다가 hpv바이러스 발견되서 30대에 자궁 드러냈는데..
    제발 정신차리세요.

  • 35. .....
    '17.10.20 1:13 PM (59.15.xxx.96)

    원글도 이상하지만 댓글 다는 애들도 정신이 제대로는 아니네요... 걍 이런데 글올리지 말고 알아서 해요...

  • 36. ㅋㅋ
    '17.10.20 2:27 PM (175.223.xxx.232)

    여기 남편 바람피는 여자들 많은데
    이런글엔 한마디도 못하네...ㅋㅋㅋ

    애잔한 유부녀들.ㅉ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769 눈물의여왕 아직 안봤는데 재미있나요? ... 14:12:32 3
1589768 온도유지 전기포트 전기세 많이 나오나요?? 나무 14:10:01 17
1589767 한소희 프랑스 대학합격 해명인데 2 .. 14:07:37 364
1589766 2시 최강욱의 인간시대 ㅡ 최경영 기자 1 같이봅시다 .. 14:06:09 74
1589765 일본이 제일 배아파한 두 가지 bts, 김연아 6 14:02:08 314
1589764 천정누수로 수리해보신 분들 비용 어느정도 예상해야하나요? 누수 14:00:24 79
1589763 폴킴 장가간대서 폴킴 노래 듣고 있어요 1 축하 14:00:05 152
1589762 의견 여쭤요. 워킹맘 밥문제로 남편과 다툼. 14 하소연 13:55:56 592
1589761 방탄소년'단' 16 ... 13:54:37 864
1589760 윤석열 덕분에 5 …. 13:52:47 500
1589759 중2 수학선행 나가고 해서.. ........ 13:52:44 132
1589758 코첼라에 베몬같음 좋았을텐데요 .. 13:52:31 94
1589757 배변훈련됐으면 4 강아지 13:44:59 229
1589756 중학생 아이, 자퇴 후 검정고시 6 . . . .. 13:41:48 531
1589755 벤츠 운전자중에 허리나 고관절통증 있는 분 6 ㅇㅇ 13:38:05 393
1589754 스텐트 시술 앞두고 있는데 주의할 점 있을까요? 7 .. 13:36:40 334
1589753 육아는 정신적으로도 힘들던데요 4 weg 13:35:21 452
1589752 눈물의여왕 수철아들 7 hh 13:33:17 1,364
1589751 김연아 은퇴 후 행보 18 ㅇㅇ 13:23:31 2,510
1589750 5월 20일 부터 병원 신분증 검사 - 힘들 것 같아서.... 15 ... 13:16:40 2,080
1589749 물가 진짜 너무하네요 23 나는야 13:15:19 2,115
1589748 2시에 영수회담 시작 8 13:14:50 566
1589747 꽃가루ㅠ 4 13:12:57 584
1589746 재방송 나오면 안보고싶어서 돌려버리는 드라마 뭐 있으세요? 3 13:11:54 794
1589745 워시타워 사려는데 오브제와 트롬 차이가 있을까요? 7 세탁기 13:09:26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