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고싶어요

되돌리기가 조회수 : 3,838
작성일 : 2017-10-17 07:05:49
아이도 힘들고 저도 힘들고
1년전 선택전으로 되돌리고 싶어요
고등학생 아이가 학교다니기 너무 힘들어해요.
IP : 220.80.xxx.7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mo
    '17.10.17 7:15 AM (117.111.xxx.15)

    구체적으로 써보세요. 저도 중3이라 학교 선택중인데. .머리 아퍼요...

  • 2. ...
    '17.10.17 7:20 AM (183.98.xxx.136)

    곧 고딩되는 데 걱정이 많아요 저도

  • 3. 엄마가
    '17.10.17 7:21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힘들어하는걸 보면 애도 덩달아 힘들어 함.
    자식이란 존재는 엄마를 보고 따라 배우니까....

  • 4. **
    '17.10.17 7:42 AM (125.177.xxx.154)

    되돌릴 수 없으면 좋은 선택이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는데
    엄마라도 중심을 잡고 아이를 다독여야겠어요.
    아이와 똑같이 불안해하고 힘들면 아이는
    누구를 의지하겠나요.
    아이앞에서는 잘 대처하시는데 이곳에서만
    하소연 하시는거라면 다행이구요.힘내세요.

  • 5. 82
    '17.10.17 7:57 AM (1.233.xxx.76)

    길게 보세요

  • 6. 00
    '17.10.17 7:59 AM (183.101.xxx.12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러네요
    3년전에 실패후 3년을 고생했는데
    지금도 힘드네요
    대학도 못가게 생겼어요
    어찌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 7. 도움이 되려면
    '17.10.17 8:02 AM (175.116.xxx.169)

    무작정 이렇게만 쓰시면 도울수가 없어요
    원치않는 특목고를 가서 힘들다는건지
    생각도 않던 일반고를 갔다가 나쁜 친구를 만났다는건지
    이도 저도 아님 그냥 내버려둬서 성적이 떨어졌다는건지..
    뭐가 그렇게 죽을 일이라는겁니까..

  • 8. 지나고보니
    '17.10.17 8:19 AM (1.246.xxx.82)

    아무것도 아닌듯해요 당시에는 큰일이지만 그냥 되어지는대로 살라고 싶네요 아이가 따당하고 괴롭힘당하는것이라면
    빨리 나와야죠 검정고시도있고 대안학교도 있는데 사지에
    아이를 냅둘순 없죠 요즘 유학다녀와도 박사마쳤다해도 다 잘되는 세상은 아니라고 마음크게 먹고요 명문대 나와서 직장다녀도 거기서 버티지못하는 사람도있고 인생 천차만별 다양하니 나름대로 살아간다하고 노력하세요 뭘 죽겠다고해요

  • 9. 참나
    '17.10.17 8:25 AM (118.42.xxx.226)

    아무것도 아닌듯해요 당시에는 큰일이지만 그냥 되어지는대로 살라고 싶네요 아이가 따당하고 괴롭힘당하는것이라면
    빨리 나와야죠 검정고시도있고 대안학교도 있는데 사지에
    아이를 냅둘순 없죠 요즘 유학다녀와도 박사마쳤다해도 다 잘되는 세상은 아니라고 마음크게 먹고요 명문대 나와서 직장다녀도 거기서 버티지못하는 사람도있고 인생 천차만별 다양하니 나름대로 살아간다하고 노력하세요 뭘 죽겠다고해요


    동감합니다

  • 10. ...
    '17.10.17 8:45 AM (223.33.xxx.87) - 삭제된댓글

    죽지 말고 학교 그만두세요

  • 11.
    '17.10.17 8:57 AM (175.223.xxx.236)

    성적내는 욕심 많은 아이가 경쟁 치열한
    일반고가서 못견디네요
    앞등수가 너무 많다고
    저는 그냥 옆에 더 내신따기 좋은곳 가자 했는데 아이는

  • 12. ㆍㆍ
    '17.10.17 9:01 AM (1.250.xxx.140)

    아이가 그리 죽을정도로 힘들다면,
    중퇴하고 검정고시는어떨까요?
    인생에 한가지길만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 13.
    '17.10.17 9:32 AM (175.223.xxx.7)

    검정고시 출신 요즘 어떤가요?
    정시만 할수있는거죠?
    모의는 잘나오니 2학년거 모의도 1등급이더라구요.
    지방이라 옆 학교도 지금 학교도 비슷한데
    유독 지금 학교에 몰려왔어요
    .3등급 2등급 왔다 갔다하니
    그냥 지방 사립대나 약한 국립대 가자 너무 신경 쓰지마 하니까
    엉엉 우네요.
    똑같은 성적 친구가 옆학교서 1.2등급인걸보고

  • 14. 6769
    '17.10.17 11:35 AM (211.179.xxx.129)

    아이가 힘들어 해도 엄마가 위로 하셔야죠
    죽고 싶다니요.
    내신이 문제면 자퇴도 방법이죠.
    울딸 학교도 만만치 않은데
    의대 간다고 자퇴한 애들 꽤 되요
    그중 성공한 애도 있고요
    명문대학 나와도 보장 되는거 없는
    세상인데 성적 안 나온다고
    죽고 싶을 거까지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946 서민재 안됐어요 ㅜㅠ 1 Dd 22:03:18 178
1740945 최은순 최호 1 뭔가가 스멜.. 22:01:37 166
1740944 김혜자씨집이 어디인가요 준맘 22:00:37 134
1740943 송영길, "'알콜중독자' 윤석열, 몇 개월 구속 못참고.. ... 21:58:16 419
1740942 SKT 내 정보 유출됐는지 오늘부터 조회된대요 4 21:54:17 376
1740941 시크릿 류의 책 보고 효과 보신 분 계신가요 2 시크릿 21:53:39 150
1740940 시스템 에어컨 몇 대 트시나요 2 ㅇㅇ 21:53:13 321
1740939 두부조림할 때 두부 기름에 굽나요? 3 두부 21:51:56 251
1740938 쿠팡 물류 알바 오늘자 체험담 10 쿠팡 21:49:42 750
1740937 자두가 참 위험한 과일이네요 2 ... 21:46:47 1,356
1740936 윤정권 상임감사 120명 초호화 관광다녀왔네요 1 세금충들 21:46:09 346
1740935 엄마의 근감소증 2 .... 21:44:53 680
1740934 선물 ㅇㅇ 21:43:05 107
1740933 모두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 .. 21:42:35 179
1740932 더위 먹고 야식 추천 바랍니다. 건강한 야식 3 de 21:42:14 311
1740931 “쌀수입 확대는 상수”… 美조선소 추가인수 검토 9 쌀개방 21:41:30 385
1740930 울 냥이 단어 최소 5개는 아는거 같은데 천재인가요? 10 팔불출 21:38:16 527
1740929 깻잎 1 깻잎 21:37:18 218
1740928 임미숙, 김학래 아들이요 M1 1 1.. 21:35:48 1,003
1740927 회식하고 택시비를 받았어요 7 ..... 21:33:09 888
1740926 인버터 사용중인데 설정온도보다 낮은거 맞아요? 2 인버터 21:32:45 465
1740925 채칼 사려는데, 채칼 21:32:15 130
1740924 큰일 당해보면 안다더니 6 ㅇ ㅇ 21:26:05 1,556
1740923 방금 퇴근 길에 회사 어떤 시설물을 만졌는데 5 ㅠㅠ 21:25:58 1,042
1740922 잠들기전 가위눌리는 현상 그게 빙의되는 시작점 4 ㅇㅇㅇ 21:21:48 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