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입고 유행 지난온 판매하는 곳이 있을까요?

^^ 조회수 : 1,729
작성일 : 2017-10-15 21:09:43
유행 지난 옷들이여.. 버리기가 너무 아깝네요..

물론 10년 넘긴 했지만..

대부분 40만원 ~70만원 넘는 정장이에요. 
그리고 사다 놓고 안입은 브랜드 못도 많구요. 
이젠 나이 먹고 옷 스타일이 바뀌어서요.. 자꾸 옛날옷 있으니까.. 옷 하나 살 때마다 찔려서
이제 다 정리가호 싶은데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IP : 1.224.xxx.1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7.10.15 9:12 PM (210.100.xxx.239)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그냥 큰맘먹고 하나씩 내다버려요.

  • 2. 정리
    '17.10.15 9:13 PM (211.246.xxx.28)

    당근마켓 이라는 어플 좋은것같아요~~

  • 3. 중고나라에
    '17.10.15 9:15 PM (183.100.xxx.240)

    팔려해도 사진찍고 올리고 배송하는 수고에 남는게 없어요.
    유행지난거 가격은 원가를 생각하면 안되는데
    환경 생각해서 누군가 쓰면 좋겠다고 생각하면 싸게 내놓아야 해요.
    동네 플리미켓에서도 좋은거 골라서 싸게 파니까 완판을 하긴 했는데
    준비하고 왔다갔다에 땡볕에 고생한거 생각하면 남는것도 없는거죠.

  • 4. 유행
    '17.10.15 9:25 PM (223.62.xxx.114)

    타는옷은 명품이라도 안팔려요.헌옷 방문수거 하러 오는사람한테 파세요.저도 지난주에 옷정리해서 키로당 300원에 팔아서 15.000원에 팔았네요..의류수거함에 버리는거 보다 나은거 같아서요.

  • 5. 중고나라
    '17.10.15 9:49 PM (125.184.xxx.67)

    에 파세요. 아니면 연령대높은 여초카페 (그릇 카페)같은데 파시는 법도 있어요. 아니면 필웨이.
    저 같이 찾는 사람 있어요.
    가격은 대신 엄청 싸게 내놓으셔야 할 거에요.

  • 6. 근데
    '17.10.15 9:52 PM (125.184.xxx.67)

    애매한 백화점 브랜옷이라면 타임, 보티첼리급 아니면 아무리 비싸게 주셨어도 잘 안 팔릴 거에요. 어떤 브랜드에요?

  • 7. ..
    '17.10.15 10:11 PM (222.120.xxx.20) - 삭제된댓글

    저는 정말 거의 새옷인데 싫증났거나 안 어울리는 옷은 사이즈 맞는 지인 줬고요
    대부분은 아까워도 그냥 재활용함에 넣어요.
    헌옷 방문수거로 두 번 팔아봤는데 30키로 넘을때까지 모아놓는 것도 일이고 지저분하고 그렇게 모아봤자 얼마 안되고 해서 그때그때 버립니다.
    옷을 좋아해서 남의 옷 벼룩으로 몇 번 사입어보기도 했는데 내놓는 옷은 뭔가 딱 예쁘지 않은 그런게 있어요.
    저만 해도 진짜 예쁘고 좋은 옷은 절대 안 내놓거든요.
    그런데 10년 쯤 된 중고 옷을 아무리 비싸도 누가 덜컥 사입겠어요.

  • 8. ..
    '17.10.15 10:17 PM (222.120.xxx.20)

    거의 새옷인데 싫증났거나 안 어울리는 옷은 사이즈 맞는 지인 줬고요
    대부분은 아까워도 그냥 재활용함에 넣어요.
    헌옷 방문수거로 두 번 팔아봤는데 30키로 넘을때까지 모아놓는 것도 일이고 쌓아놓는 동안 집이 지저분하고 그렇게 모아봤자 얼마 안되고 해서 그때그때 버립니다.
    옷을 좋아해서 남의 옷 벼룩으로 몇 번 사입어보기도 했는데 내놓는 옷은 뭔가 딱 예쁘지 않은 그런게 있어요.
    저만 해도 진짜 예쁘고 좋은 옷은 절대 안 내놓거든요.
    중고나라나 장터 있는 사이트에 가격 엄청 싸게 해서 내놓으시든가 기증, 혹은 버리세요.
    10년 쯤 된 중고 옷을 아무리 비싸게 주고 산 옷이라도 누가 덜컥 사입겠어요.
    내가 산 가격을 생각하면 안됩니다.

  • 9. ...
    '17.10.15 10:36 PM (124.50.xxx.94)

    10년 넘은건 `100만원 짜리 옷이어도 살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기부하심이..

  • 10. ...10년넘은 정장
    '17.10.15 11:11 PM (114.204.xxx.212)

    무게로 달아 파는방법밖에.. 다 귀찮아서 그냥 버려요
    유행지난걸 누가 살까요. 기부해도 갖다 입을사람 없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387 오늘 경의중앙선 서울역 안 다니나요? ㅇㅇ 10:31:34 49
1604386 중학생 아이랑 영어 책읽기 수업을 하려는데 해보신 분들 좀 도와.. 111 10:31:24 23
1604385 우리나라는 의사를 왜 이렇게 까지 싫어하고 미워할까요? 3 우리는 10:30:55 93
1604384 편도 결석 없애는 방법 있을까요? ........ 10:28:08 74
1604383 집사면서 대출 3.5억 받았는데 3 10:26:42 416
1604382 가족을 즐겁게 해주려고요 2 ㅁㅎㄴ 10:26:35 144
1604381 남자친구 말투 문제좀요.. 16 매일두용 10:23:37 355
1604380 오래된 발사믹 식초에서 탄산 맛 식초 10:22:17 45
1604379 큰 바퀴벌레요 ㅜㅜ 1 ... 10:22:00 154
1604378 '채 해병 사건 회수' 시작점에 윤석열 새 통화 기록 나왔다 3 뉴스타파펌 10:21:57 203
1604377 이럴때 아이 혼 내시나요? 안 내시나요? 7 .. 10:19:54 274
1604376 커튼 빠는 주기 / 비판텐 / 오래된병아리콩 / 애사비 3 궁금 10:18:12 236
1604375 도시락&밀키트신청(서울18세이하자녀). 방토2kg7068.. 1 ... 10:16:37 195
1604374 변덕 1 당근 10:16:06 81
1604373 그 암살 미수범은 어찌되었나요 1 ㄴㄷㄱㅅ 10:13:48 254
1604372 감가상각 발음 어떻게 하나요? 2 .. 10:11:30 277
1604371 올웨이즈 섞어섞어 게임요~ ........ 10:08:27 82
1604370 집안일 안돕는 남편이랑 살때는 전업이 답이에요 18 Dd 10:06:39 760
1604369 아들이 캐리비안베이간다는데ㅜ 7 ㅇㅇ 10:06:21 483
1604368 오랜만에 타이타닉 다시 봤는데 황당한 경험 타이타닉 10:03:24 495
1604367 돈이 무섭네요 9 기막힘 10:01:56 1,389
1604366 에스컬레이터탈때 캐리어앞에는 절대 타지마세요 12 모모 10:00:44 1,070
1604365 남자들 사회생활 하느라 힘들다~이해해줘라~하는데 15 음.. 10:00:26 641
1604364 카톡 선물하기 수수료 거의 15%(점주입장) 4 카톡 09:58:55 420
1604363 주식으로 두부 한모 값이라도..매일 버는 법있을까요? 18 .. 09:56:00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