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구 중 뭐를 좋은 걸로 사야 할까요?

ㅇㅇ 조회수 : 2,207
작성일 : 2017-10-15 10:58:59
결혼할 때는 남편 자취집으로 들어가 살아서 가구를 침대만 사고 하나도 안 샀어요.

내집장만 해서 가구를 사야 하는데 아껴야 해서 다 좋은 거는 못사고 인테리어 효과 나는 가구만 좋은 걸로 사려고 합니다.

쇼파랑 식탁(6인용) 만 좋은 걸로 사도 될까요?
둘째는 1살이고 첫쨔는 7살인데 학교들어가니 아니 침대랑 책상도 좋은 걸로 사줘야 하나요?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223.38.xxx.1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15 11:04 AM (183.104.xxx.144)

    집에 똭 하고 들어오면 눈에 먼저 보이는 것들 있죠
    쇼파 티비 식탁 그리고 콘솔 놓을 자리 있으면 콘솔정도
    티비 밑 장식장은 유리 없는 스타일 젠 스타일로 낮은 거 그냥 구입 하시고 애들 있으니 쇼파앞에 좌식탁자 두시면 되요
    밥도 먹고 수업도 하고 숙제도 하고

  • 2.
    '17.10.15 11:05 AM (183.104.xxx.144)

    다 힘 주면 촌스럽고
    쇼파는 좋은 거 하세요
    10년 이상 써요
    애들 있으니 가죽이나 페프릭은 무리고
    인조가죽중에 최고사양으로 보세요

  • 3. 가구는
    '17.10.15 11:16 AM (175.223.xxx.246)

    이케아.일룸.에몬스 중 디자인 고르세요
    친환경 등급이라 알러지 유발 없어요
    제가 좀 민감해서 찾아보며 구입한것들이에요
    리바트는 친환경이랑아닌거. 일본산도 섞여있어서
    비추천이고요

  • 4. 가구
    '17.10.15 11:19 AM (116.41.xxx.218)

    소파랑 식탁만 힘주시면 됩니당.

  • 5. ..
    '17.10.15 11:21 AM (116.127.xxx.250)

    책상 의자도 오래쓸거니 튼튼한걸로

  • 6. ..
    '17.10.15 11:32 AM (122.40.xxx.125)

    둘째가 1살이라 식탁 소파 좋은거 필요없을꺼 같네요..저같으면 첫째방을 이쁘게 꾸며줄듯요..곧 학교 들어가니깐 침대 책상 커튼 맞춰주고 거실은 둘째 유치원 들어갈때쯤
    다시 생각할꺼같아요;;;

  • 7. 원글
    '17.10.15 11:37 AM (223.38.xxx.171)

    소중한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어떤 분들은 첫째 책상은 좋은걸로 4학년때쯤 사줘도 된다고 하셔서 첫째는 침대만 사주고 식탁을 원목 큰걸로 사서 거실에 두고 저학년때 숙제 봐주고 하려고 했거든요. 그냥 1학년 입학때 일룸처럼 좋은 거 사줄까요?

  • 8. ...
    '17.10.15 11:59 AM (125.184.xxx.67)

    1. 소파, 침대 : 가족들이 이 가구와 시간을 가장 많이 보냄. 휴식, 재충전과 관련. 한번 사면 오래 씀. 인테리어에서도 제일 중요.
    2. 식탁 : 부피가 크고 주방 인테리어에 좌우. 밥이 사람 사는 기본인데 당연히 중요. 좌식 탁자 쓰면 무릎 나감. 좌식 문화에 애들 길들이지 말 것.
    3. 책상 의자 : 책상은 굳이 좋은 거 필요 없음. 공부하기 시작하면 허리 건강, 자세를 위해 의자는 좋은 것 사줄 것. 어릴 때부터 바른 자세 줘야 함. 나쁜 자세 바꾸기 힘듬.

    여유 있으면 그릇장 정도는 힘줘도 좋음. 이건 옵션.

  • 9. 음..
    '17.10.15 7:33 PM (27.1.xxx.155)

    단연코 소파지요..한번사면 십년넘게도 쓰니까요.
    레이지보이 강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994 헐..뭐가 튀어나와 보이나요?;;;;;;; 76 @@ 2017/11/19 23,534
750993 "20대 여성에게 통했다"…서점가, 페미니즘 .. oo 2017/11/19 1,488
750992 인생에서 가장 힘든시기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80 참나물 2017/11/19 30,834
750991 귤 한박스 끝까지 맛이 유지되나요? 4 오웅 2017/11/19 1,209
750990 대봉홍시가 단감보다 훨씬 싼 이유? 11 오양파 2017/11/19 5,091
750989 이런환경에서 자랐으면 4 ㅇㅇ 2017/11/19 1,454
750988 전기밥솥 살까요? 5 전기밥솥 2017/11/19 1,039
750987 집에 있는 고기로 피자토핑 만들수 있나요? 3 홈메이드피자.. 2017/11/19 448
750986 마음이 왜이리 불안할까요? 5 이상하게 2017/11/19 2,298
750985 유후~ 보이는 나꼼수?!가 나오려나봐요^^ 8 웰컴투포토라.. 2017/11/19 1,392
750984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2 ... 2017/11/19 793
750983 사주나 점을 보고 싶으면 철학관을 가는게 나은가요? 2 !! 2017/11/19 2,110
750982 밥해먹는 싱글녀 장본 내역 공개해요.. 14 심심해서 ^.. 2017/11/19 5,812
750981 초등 1학년 아들 언제까지 귀여울까요? 15 귀요미 2017/11/19 2,708
750980 핑거루트가 다이어트에 효과있나요? 먹어볼까 2017/11/19 663
750979 자매간에도 더 잘살면 질투가 있겠죠? 27 ... 2017/11/19 8,814
750978 염증수치가 높다는데요 3 희망바다 2017/11/19 3,850
750977 가난에 대해서 3 Mm 2017/11/19 1,976
750976 라면) 튀기지 않은 면 중에서 제일 맛있는 거 추천해주세요..... 5 라면 2017/11/19 1,200
750975 (질문)그림 설명해주는 수녀님 3 ㅎㅎ 2017/11/19 867
750974 오늘이 결혼 기념일인데 15 복대녀 2017/11/19 2,620
750973 개가 사료그릇을 패대기쳐요. 16 .... 2017/11/19 5,815
750972 김장 40키로씩했는데, 백김치가 먹고파요 5 백김치 쉬울.. 2017/11/19 2,677
750971 터울 많이 진 자매..장점도 있나요? 11 eofjs8.. 2017/11/19 3,081
750970 '스트레스 받으면 뇌 회로에 이상 생겨 8 오세훈생각 2017/11/19 2,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