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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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매운 고추가루로 만든 김치양념 어떻게 구제하나요?
아직 배추에 버무리기 전이고 양념만 한 통 만들어뒀는데 구제방법 없을까요?
1. 무우나
'17.10.13 5:26 PM (175.223.xxx.80)배, 양파를 갈아서 양념에 넣어 보세요.
2. 몇년전
'17.10.13 5:29 PM (119.193.xxx.174)경험인데 너무너무 매운 고추가루로 알타리김치를 담갔는데
(겨울) 생김치 일때는 너무 매워서 못먹고
한두달 지나고 익었을때 먹어봤더니
평소에 먹던것보다 훨씬 맛있는 김치가 되어있더라구요~
표현하기는 힘든데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가족모두
진짜 맛있다고 하면서 끝까지 먹었었어요~아주 맵지도 않고 적당히 맵고...3. ㅇ
'17.10.13 5:36 PM (116.125.xxx.180)청양고추 가루 100프로로 김치 담근적 있는데
익으면 물 나와서 그런지 엄청 맵진 않아요4. 김치가 익어서 신맛이 나면
'17.10.13 5:40 PM (42.147.xxx.246)매운기가 덜하던데요.
찹쌀 풀을 쑤어서 넣든지
배추에 양념을 조금 넣고 남겼다가 다른 것 만들 때 넣으시는 것도 ...
깍두기,파김치,나물 무칠 때, 생선매운탕에 등등 많네요.5. 원더랜드
'17.10.13 6:39 PM (116.127.xxx.20)청양고추 아니래도 심하게 매운 고추 있더라구요
김치 매운 맛도 덜해지고 맛있어요6. ,,,
'17.10.13 7:43 PM (121.167.xxx.212)안 매운 고추가루 사서 지금 만든 김치 양년만큼 만들어서 둘을 섞어서
반씩 나눠요. 반은 이번에 김치 담그고 반은 냉동 보관했다 다음에
김치 담그기 전날 냉장에 넣어 해동했다 김치 양념으로 사용 하세요.7. ..
'17.10.13 7:48 PM (14.39.xxx.88)맵기만 하고 다른 간은 맞으면 그냥 두시고 좀 익혀 먹으세요.
가끔 오래두고 먹을 김치 청양 고추가루 잔뜩 넣고 생청양고추 갈아 넣고 해서 익혀 먹어요.
익으면 맵지 않고 시원(?)한 깊은 맛이 나더라구요.
매운거 잘 못먹는 친구도 시원하다고 잘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