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젲밤 .ebs금요극장 .눈물왕자 보신분계신지요? 영화내용.

ebs금요극장 조회수 : 3,862
작성일 : 2011-09-10 15:59:48

 격동의 시대 대만, 을 배경으로 한 영화인데요.

 보다가 잠이들었어요. 다시보기할수도 없고요.

 류장군 부인이   친구아이들몰래데리고  처형당하는 강가로 아이들데리고 갔어요.

 아빠얼굴 보여주려고요.

 그후...딩,  이란사람이 아마도 류장군과 부인을  밀고한 모양이어요.

 그래서 류장군집을  수객하는 장면까지 봤답니다.

 그후의  내용이 정말 궁금해서  돌기 직전 이랍니다. 

 보신분계심

 그후의 내용을  알려주셔요. 정말궁금해요.

 류장군 부인과. 죽은  부부 . 또 딩 . 이란사람의 정체요.

 아이들 앞날은 어찌될까? 등등요..

 부모가 처형당했자나요.

 류장군 부부는 또  어찌되었을까?

 그부인은 무사한건지..

 부탁드립니다.

 딱제스탈의 영화였는데.. 놓쳐버려서 안타깝습니다.

IP : 1.246.xxx.1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몽사몽
    '11.9.10 4:09 PM (124.153.xxx.168)

    저도 금요극장 좋아하는데 너무 늦은 시간에 하는게 아쉬워요. 제대로 본적이 별로 없어요.항상 앞부분 밖에 못 봐요. 자다 깨다 보니 딩과 그 아내와 결혼하고 죽은 줄 알았던 남편 다시 돌아더라구요.

  • 2. 미궁..
    '11.9.10 4:12 PM (1.246.xxx.129)

    더 ..더 궁금해지네요.

  • 3. 너무나 멋진 영화였어요
    '11.9.10 4:40 PM (125.177.xxx.143)

    너무 늦게까지 해서 아마 본 분들 많지 않을듯..
    남편은 사형당하고 아내는 나중에 풀려나서 딩과 결혼해요.
    알고보니 딩은 그 집 큰딸을 구하기 위해 화상을 입은 거였고,
    윗사람에게 보고서 바치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그건
    보고서가 아니라 친구 부인에게 보내는 편지였어요. 딩도 알고보면 좋은 사람이었던 거죠.
    그리고 나중에 류장군은 잡혀가고 그 부인은 나무에 목을 매고 죽어요.
    근데 회상신에서 이상한 장면 하나.
    학교에서 군인의 아내와 류장군 부인이 만나는 장면에서 마치 두 사람이 동성연애라도
    하는 듯한 장면이 나와요. 알고 보면 류장군 부인이 죽은 군인의 아내에게
    진보적인 사상을 전해준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사실을 군인의 아내가 폭로한 것 같고요.
    마지막은 딩과 친구 부인이 두 딸과 함께 사는 걸로 끝나고,
    영화 속 이야기가 실화라는 내레이션이 이어져요.
    그리고 마지막 엔딩신의 문장이 인상적이에요.
    '이미 지나간 일들이다.'

  • 4. 너무나 멋진 영화였어요
    '11.9.10 4:42 PM (125.177.xxx.143)

    죽은 줄 안 남편이 다시 돌아오는 장면은
    그 아내의 환영이었어요.
    장면 처리가 굉장히 환상적이고 특이해요.
    '말할 수 없는 비밀'도 너무 좋았는데 이 영화 때문에 대만영화가 더 끌리네요.

  • 5. 이해.
    '11.9.10 7:38 PM (1.246.xxx.129)

    정말 저두 아름답다고 느꼈답니다.

    내용 고맙습니다. ^^ 다시봐야할 영화 인데.. 아쉽기만합니다.
    다시볼수 있을까?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90 작은집으로 줄여가는데요.짐줄이는 방법? 6 작은 2011/09/12 5,120
15689 근데 mb가 왜 친일이라 하는거죠? 일본에서 자라서? 100 야당까면알바.. 2011/09/12 4,689
15688 드럼 세탁기 2 된다!! 2011/09/12 3,003
15687 오래된책 버리는게 좋겠죠? 6 부자 2011/09/12 4,185
15686 무료 쿠킹 클래스... 4 된다!! 2011/09/12 4,216
15685 수리크루즈 마치 엄마를 매니저처럼 15 심한듯 2011/09/12 13,462
15684 태안, 서산쪽 사시는분 계세요? 2 시댁에왔는데.. 2011/09/12 3,787
15683 오늘 교보문고 할까요?? 5 재수생맘 2011/09/12 3,422
15682 뉴스에 명절 보낸 기사나오면.. 4 ^^ 2011/09/12 3,850
15681 조상귀신이 그리도 귀하다면.. 제사상도 본인들이 알아서 차리면 .. 8 .... 2011/09/12 5,062
15680 안산?에 관곡지(연꽃연못) 어떤가요? 2 관곡지 2011/09/12 3,097
15679 곽노현을 구하는 아고라 청원-검찰과 언론은 MB형제들의 비리도 .. 아마 2011/09/12 2,976
15678 오늘같은날. 뭘 사다 먹을까요? 2 오늘 2011/09/12 3,818
15677 갈비찜은 언제 먹어야 맛있나요? 3 가르비 2011/09/12 3,612
15676 하루끼의 1Q84 말이죠, 어떻게 읽나요? 7 궁금 2011/09/12 5,613
15675 강호동의 은퇴와 송승헌의 병역비리 야구광 2011/09/12 3,946
15674 시댁가면 저절로 다이어트 13 .. 2011/09/12 8,214
15673 15세 이상 가족 영환데.. 4 롯데 2011/09/12 3,171
15672 지금 고속도로 막힐까요? =. 2011/09/12 2,852
15671 오지말라는데도 부득부득 오는 시동생과 그여자 27 ㅇㅇ 2011/09/12 17,463
15670 집에 찹쌀가루밖에 없는데..송편만들면 괜찮을까요? 8 송편아 2011/09/12 4,106
15669 초4도 볼 수 있을까요? 2 최종병기활 2011/09/12 2,804
15668 입장 곤란하게 하는 남편 2 속터져서 2011/09/12 3,618
15667 오늘 이마트 문여나요? 5 .. 2011/09/12 4,540
15666 맛사지 가격좀 알려주세요 2 살뺀후 2011/09/12 3,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