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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나 학원 보내는 분들께 여쭙니다.

열흘전으로 조회수 : 2,290
작성일 : 2017-10-09 15:33:46
횟수로 하시는 분들 보통 연휴나 개인사정으로 빠지게 되면 어찌 하시나요?(미리 빠지기 훨씬 전에 말씀드린경우)

중학생인 아이가 학원을 다니는데 명절이나 연휴에도 시험이 끝난 날에도 무조건 수업을 하세요.
횟수로 하니 예정일에 수업료가 들어와야 하는거 이해합니다.
그런데 혹시라도 정말 피치 못하게 빠지게 되면 다음 수업날 두배의 시간을 해주신 후(2시간 수업이면 4시간 해주심)2회로 칩니다.

제 아이가 막 공부욕심 많고 집중력 좋다면 상관 없는데 겨우 중간 따라가는것만도 감지덕지하는 상황이라 4시간 내리 수업하고 와서 힘들다고 밥도 안먹고 그대로 잠듭니다.

중간고사도 수학 완전 많이 틀리고 (이건 학원샘탓이 아니고 제 아이가 수학에 워낙 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그래도 연휴 시작이니 나름 친구랑 놀 계획 세워놨는데 학원 오라고 하셔서 약속 파토내고 조금 울고 다녀왔네요(그 수업까지 해야 수업료 드리는 차례 되니까요)

음...
지난 일은 지난 일이고 다음달에 가족 여행이 예정되어 있는데(1주일 이상 갑니다)학원샘께 어찌 말씀 드려야할지...
지금 이생각이 연휴동안 머리를 떠나지 않네요 ㅠㅠ

학원샘입장 당연히 저도 이해합니다
그런데 머리로 이해하는것과는 다르게 싫어지는걸 막을 수가 없네요.

여행을 어찌 말씀드려야할지 일주일 빠지면 또 다음 일주일은 4시간씩 수업을 받아야하는지...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제게 지혜를 조금만 나눠주세요
IP : 124.50.xxx.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씀드리세요
    '17.10.9 3:3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4시간은 힘들 것 같고
    2회 미루는 걸로 하자고요.
    그정도는 무리한 요구 아니라고 생각해요

  • 2. 그냥 한거로 치고
    '17.10.9 3:37 PM (211.245.xxx.178)

    제날짜에 입금, 혹은 학원을 바꾼다

  • 3. 학원 수업
    '17.10.9 3:54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과외면 선생님 상황에따라 다르지만
    학원이라면
    1. 개인 사정 결석
    2. 애가 연이은 보충 싫어함.
    이런 이유로 미루자고 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학원은 강사 월급, 관리비, 임대료 이런 부분이
    님 아이 결석과 상관없이 나가고
    무엇보나 단체수업입니다.
    마음대로 빠지고 마음대로 수업료를 정해서
    주장하면 곤란합니다.
    그럴바에야 차라리 학원을 안 다니는 것이 낫습니다.

  • 4. ..
    '17.10.9 3:56 PM (117.111.xxx.138)

    저는 이번 명절 열흘쉬는거 드려야 하나 고민 되더리구요. 드렸습니다만... 어떻게 하셨어요? 저번에 쉬어야 할 일이 있어서 말씀드렸더니 먼저 연장해주셨어요. 보강응 힘들다고 말씀드려 보세요

  • 5. 저는
    '17.10.9 4:00 PM (223.62.xxx.156)

    가르치는 입장인데,
    횟수 수업은 무조건 횟수로 치기에
    미리 말하고 빠지는 경우는 그냥 빠지는 걸로 합니다만...
    여러 경우의 수가 있어서 말씀 드릴게요.

    - 1대 1인 경우는 아이가 빠져도 그 다음 수업을 알아서 아이에 맞게 하면 되지만 학원인 경우는 곤란해집니다.
    단 둘이 앉아서 하건 3, 4, 5명 또는 그 이상이 하건
    수업을 하려면 진도가 맞아야 하는데 빠지면 정말 곤란해져요.
    수업을 못 알아들으니까요.
    저는 3시간짜리 수업 하는데
    빠지면... 그 다음 주에는 그 학생은 연속 6시간 수업 들었습니다. 중간에 밥 사먹고 오고요.
    미리 와서 3시간 수업 듣고 진도 따라잡아서
    그 다음 자기 수업에 들어가는 거죠.
    피치 못할 경우랄까요.

    - 학생이 할 분량이 많은 경우...
    수업을 빠지면 안 되는 아이들이 있어요.
    수업 진도도 나가야 하고 시험 대비로 문제 풀이도 해야 하고
    모르는 건 많아서 유난히 설명을 많이 해야 하는데
    수업을 추가로 하라고 할 순 없어서 그냥 어떻게든 끌고 가지만
    절대 한 회차라도 빠지면 곤란해지는 애들이 있거든요.
    빠진다 말 나오면 한숨이 나죠... 어이고 이 분량을 어찌 따라가나.
    그런데 어떻게든 수업 회차만큼이라도 듣게 해서 설명해 두고 나면 그나마 괜찮아요.
    기본적으로 해야 할 수업은 한 거니까요.
    물론 몸도 지치고 힘들지만
    학부모님들은 수업 한두 회 빠져도 성적은 그에 따라 푹 떨어질 수 있는 걸 생각 안 하시거든요...
    한두 회가 그리 상관 있냐?
    그럼요. 올리긴 힘들어도 떨어지는 건 쉽습니다.

    수업료 입금이야, 그 학생 말고도 다른 학생들 있으니
    한 명쯤 밀린다고 생계에 지장 없어서 저는 신경 안 씁니다.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자존심 상하고요 ㅎㅎ

    원글님 댁과 얼마나 같은 경우일진 몰라도
    이런 속사정도 있다~ 는 걸 말씀드립니다.

  • 6. 저는
    '17.10.9 4:02 PM (223.62.xxx.156)

    아 두 번째 경우는
    1대 1이어도 그렇다~ 는 것입니다.

  • 7. 원글
    '17.10.9 4:05 PM (124.50.xxx.55)

    점둘님 이번 연휴 수업은 다 받았어요.
    저희 아이학원은 연휴에도 원래 수업 다 해요.
    학원샘들이 올려주신 글 보니까 이해가 좀 되네요.
    여행때문에 빠지는건 어쩔 수 없고 다녀와서 보충해주시는거 빡쎄게 받는게 해결방법이네요.

  • 8. ....
    '17.10.9 6:15 PM (125.186.xxx.152)

    전직 과외샘인데
    보통 시험전에 수업을 좀 더 하고 시험 끝나고는 쉬는 식으로 횟수 맞춰요.
    시험 끝나고 곧장 수업해봐야 애들 머리속에 들어가지도 않는데 자기 수입 땜에 수업 강행하는거 이해 안되네요.
    여행이나 연휴도 미리 얘기했으면 되구요.
    보충은 필요한 만큼 하는거지 횟수 채울려고는 안하는데.
    문제가 되는건 당일날 수업 캔슬하는 경우 뿐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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