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정택과 곽노현은 다르다

베리떼 조회수 : 3,319
작성일 : 2011-09-10 10:58:53
공정택과 곽노현은 다르다

[주장] 그들을 동일 선상에서 비교할 수 없는 이유
학원장 선거자금 받은 공정택, '대가성 없다' 무혐의 처분
공정택 부인의 4억 원 차명 예금은 출처 조사도 안 했다
공정택 구속은 인사청탁과 함께 받은 대가성 뇌물 때문

공정택과 곽노현의 차이

 

곽노현 교육감과 공정택 전 교육감을 비교하면서 곽 교육감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있다. 특히, 홍준표 대표를 위시한 한나라당은 연일 공정택 사건에 빗대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이 둘은 근본적으로 다른 것으로 보인다.

 

공정택은 금품 수수와 관련하여 두 번의 수사를 받았다. 학원장, 사학이사장, 교장, 학교급식업체 사장 등으로부터 받은 수십억에서 수억 원의 선거자금은 대가성이 없다는 이유로 무혐의 불기소 처분됐다. 두 번째는 교육청 직원과 교장에게서 인사청탁과 함께 1억4600만 원을 받고 점수를 조작하는 등의 매관매직 사건으로, 이것은 대가성이 인정되어 유죄 선고를 받았다. 검찰은 이때도 유무죄를 따지는 데 있어 대가성이 가장 중요한 잣대라고 했다.

 

현재 곽노현 교육감은 박명기 교수에게 준 2억 원의 돈에 대해 대가성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으며, 검찰은 대가성 입증을 자신하고 있다. 그러나 각서도 없고, 녹취록도 한참 이후에 박 교수 측이 일방적으로 정리한 것이고, 녹음 기록에도 돈을 주겠다는 약속은 없어 입증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억 원의 자금 출처도 집중적으로 뒤졌지만 개인 자금으로 밝혀져 더 이상 문제 삼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자금 마련과 전달의 핵심이라던 강경선 교수에게 구속영장 청구도 못했고, 곽 교육감 부인과 처형 등을 새벽까지 수사하였지만 소득 없이 돌려보냈다. 만약 대가성을 입증할 수 있는 확증이 있다면 검찰 관행상 보수언론에 흘리지 않을 이유가 없어 보인다.

 

지금까지 곽노현 교육감이 공정택 전 교육감처럼 교장, 교육청 직원, 장학사, 사학이사, 사설학원장, 급식업체 사장, 공사업체 사장, 자율형사립고 관계자 등에게서 단돈 10원이라도 받았다는 이야기는 없다. 아마 이런 일이 있다면 이 순간 여기저기서 제보가 쏟아졌을 것이고 언론은 난리가 났을 것이다. 곽노현과 공정택을 동일 선상에서 비교불가한 이유이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21109




###############################################################################



늦잠자고 일어나,,,, 인터넷을 이제서야,,,,

이게 무슨 일인가,,,, 구속수사라니,,,,  증거인멸?   무슨 개 풀 뜯어먹는 소리냐,


은근히,

공정택과 비교를 하는데,,,,

공씨가 구속되고 벌을 받고 있으니,,, 곽교육감도 그렇게 하라고?

기사 보면,,, 그렇지 않은데?

공씨의 구속은,  뇌물때문 이라쟌아,


적어도,,,, 구속수사는,,,, 너무나  웃긴 퐝당 시츄에시션이다.

이젠,, 이런 것으로,,, 

진보가,  '미리'  무릎 꿇진 않는다.

IP : 180.229.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0 11:01 AM (112.152.xxx.195)

    매수한 돈 부터 밝히지도 못할 곳에서 받은 거라고 지가 말했는데.. 뭔 소리 ?

  • 2. ..
    '11.9.10 11:03 AM (112.152.xxx.195)

    또, 38억 인가 들었다는 선거자금은 어디서 났던 걸까 ? 이런 건 조사 하지도 않아요. 공정택 하고 형평성이 안 맞지요.

  • 3. ...
    '11.9.10 11:06 AM (125.187.xxx.205)

    원글님 말씀에 동감하고요.
    공정택과 곽노현을 구분하여 생각 못하는 사람은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는 사람들일거예요. 어느 시대나 있겠죠, 그런 무리들은. 지들이 무식하다는 걸 인정만 해도 이리 피곤하지는 않을텐데.

  • 4. ...
    '11.9.10 11:12 AM (119.67.xxx.63)

    공정사회....

    법은 누굴위해 있는건지요
    묻고 싶은요
    공평하지않다면 법이 아니지 않을까요

  • 5. 12시까지
    '11.9.10 11:17 AM (61.42.xxx.2)

    기다리다가 잤는데, 결과 봤으면 못 잤을거 같아요.
    법 적용 기준이 늘어났다가,줄어들었다가..
    그래서 사람들이 더 화내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3 4개월 아가 아기띠 해도 되지요?? 6 애기엄마 2011/09/13 4,354
15882 일반고 갈 중학생은 어떤식의 영어학원에 보내야 하는지요 5 두아이맘 2011/09/13 3,787
15881 모유수유때문에 고민이 많아요...보호기를하고 물려야하나...ㅠㅠ.. 15 제발 쫌~~.. 2011/09/13 6,002
15880 물파스.오래지나면 효과가 떨어질까요? 1 파스 2011/09/13 2,909
15879 조상덕 보신분 계세요? 13 .. 2011/09/13 6,223
15878 내 생애 최고의 드라마 베스트3 95 한드와 미드.. 2011/09/13 12,502
15877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야기해야하는지 넘 답답하고 힘들어요ㅠㅠ 13 진짜 힘내자.. 2011/09/13 5,482
15876 허벌을 어떤 식으로 먹죠? 2 다이어트 2011/09/13 3,136
15875 티트리 오일 음 효과 좋네요.. 8 오일 2011/09/13 9,307
15874 5년정도 된집.리모델링.해야할까요? 3 리모 2011/09/13 3,704
15873 전어에 대한 슬픈 이야기 13 추억만이 2011/09/13 5,288
15872 정신병이에요.. 미칠거 같아요 학교가기 너무 싫은데요 7 아진짜 2011/09/13 5,030
15871 1주일만에 1킬로 뺄수 있을까요? 5 2011/09/13 3,861
15870 다방커피 고수 하시는분들 여기로요.. 4 커피 2011/09/13 4,121
15869 담보대출...이율이 싼 제2금융권은 어디일까요?? 4 어색주부 2011/09/13 3,690
15868 중량천에서 느낀점 5 그들의 레이.. 2011/09/13 4,183
15867 옷방없으신집은 밖에서 입던옷 어디에 보관하나요? 8 2011/09/13 7,903
15866 병원에서 탈모 치료하시는분>? 4 살빼자^^ 2011/09/13 4,170
15865 저는 지금 모텔에 있어요 22 나는... 2011/09/13 16,957
15864 어째 사람들이 그런지 몰라요 1 진짜 힘내자.. 2011/09/13 3,570
15863 갈치 포뜬걸 어떻게 먹나요? 6 마마뿡 2011/09/13 3,612
15862 드라마때문에 미쳤습니다. 27 네가 좋다... 2011/09/13 10,588
15861 동그랑땡때문에 맘상한 이야기 3 동그랑땡 타.. 2011/09/13 4,981
15860 내일(14일)경기도 광주 숯가마에 찜질하러 같이 가실분 계실까요.. 2 독수리오남매.. 2011/09/13 6,432
15859 브리타필터랑 호환되나요?? 2 캔우드정수기.. 2011/09/13 3,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