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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때 손모양이 민망한데 그래야 잠이와여

에쿠 조회수 : 18,563
작성일 : 2017-10-08 00:59:53

잘때 손모양이 특이해요 제가
엄지 손가락을 둘째 셋째 손가락에 끼워서 주먹을 쥐어요
양손을 그리고 위로 교차해서 자는데 남편이 매일 제가 그러고 잔다고 하네요. 지금도 편한 자는 자세 잡았는데 또 손모양이 그렇게 되요 왜이럴까요
IP : 124.28.xxx.22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8 1:02 AM (211.36.xxx.33)

    진짜 헐이네요
    ㅋㅋㅋㅋ

  • 2. 예쁘게 자는 사람은 없겠지만
    '17.10.8 1:09 AM (211.178.xxx.174)

    특이하고 민망한건 사실이네요.
    유아도 아니시고..흠.
    저라면 고쳐볼것 같습니다.
    여기82분들은 쿨하셔서들 뭐 잠자는것까지 뭐라느냐
    편한게 장땡이지..주의겠지만말입니다.
    저라면 고치겠다구요.^^

  • 3. ㅋㅋ
    '17.10.8 1:16 AM (1.232.xxx.171)

    저도 가끔 그러고 자요.
    독립만세운동 하냐고 그래요.ㅋㅋ
    그래도 전 가끔인데 원글님은.ㅎㅎ

  • 4. ..
    '17.10.8 1:23 AM (221.151.xxx.50)

    저는 손목부분을 아래로 접어서 턱 밑에 끼우고 자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자세랑 좀 비슷하게요.. 의식하지 못했었는데 어느순간 제가 그러고 자는걸 깨달았어요 ㅎㅎㅎ 이제 나이들어 손목도 아픈데 자려고 보면 꼭~~ 그러고 있어요... 왜그런가 모르겠어요 ㅜ ㅜ

  • 5. ...
    '17.10.8 1:43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엄지를 셋째와 넷째 손가락 사이에 끼어요
    맨날 그러는건 아니지만요

    전 전혀 문제 없다고 봐요
    그 느낌이 좋으니까 하는거죠
    고치긴 뭘 고쳐요. 왜 누굴위해서?

  • 6. ..
    '17.10.8 1:59 AM (175.223.xxx.190) - 삭제된댓글

    정면에서 봤을때
    손바닥이 보이는게 편한자세라네요
    차렷자세가 젤 안좋다고..
    의식적으로 손바닥을 하늘보게하려고하는데
    잘안돼네요
    원글님도 의식적으로 해보세요

  • 7. 저는;;;;
    '17.10.8 2:25 AM (110.70.xxx.200)

    손을 바지에 넣고 자요.

    바지 고무줄에
    손목이 딱 걸려야지 뭔가 안심이 되고
    잠이 와요.

    결혼하기전에 고쳐야 하는데...

  • 8. 저는
    '17.10.8 2:34 AM (211.244.xxx.154)

    발가락 열개를 구부려 발가락 없다는 듯 파묻고 자요.
    안그러면 발시린 느낌.
    그리고 손은 곱게 배나 가슴위로 모으고요.

    특별히 뒤척이지 않는한 아침에 깰 때까지 그러고 자요.

  • 9. ..
    '17.10.8 2:47 AM (1.238.xxx.165)

    엿 ㅁ어라 하는 손모양에 양손을 위로 하고 교차면 x자 자세

  • 10. ㅋㅋㅋ
    '17.10.8 2:59 AM (182.222.xxx.70)

    아기들 잘때 한번씩 그런 자세 나오지 않나요?
    남편분 볼때마다 놀라시겠네요
    전 라이너스 담요처럼 이불 하날 그리 끌어안고 다닙니다
    중년이

  • 11. 자다
    '17.10.8 5:04 AM (1.250.xxx.234)

    깨서 이글 읽다 흉내내보고
    빵~ 터졌어요 ㅎㅎ

  • 12. 옴마
    '17.10.8 7:34 AM (39.115.xxx.158)

    바지에 손넣고 주무시는 분 찌찌뽕. .
    지는 손목 아니고 엄지손가락만 넣는데 엄지손가락 첫째마디가 고무줄에 걸려야 편해져요.
    근데 이거 안고쳐쳐요. .ㅠㅠ

  • 13. 옴마2
    '17.10.8 7:38 AM (121.134.xxx.92)

    저도 바지에 손 넣고 자요. ㅋㅋ
    저는 손목도 엄지도 아니고. 엄지를 제외한 네 손가락이
    바지 고무줄에 걸쳐지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어요.
    저만 그러는 줄 알았더니 ㅎㅎㅎ

    글구 손목 넣는 님~
    저 결혼했어요. 결혼해도 바지에 손 넣고 자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안고쳐도 돼요~ ㅎㅎ

  • 14. ㅁㅁ
    '17.10.8 8:31 AM (39.7.xxx.11) - 삭제된댓글

    ㅋㅋ
    저 그게 어떤 모양이지 얼른 따라해보고

    혼자 큭큭중

  • 15. 저는 모로자면서
    '17.10.8 9:06 AM (110.10.xxx.39)

    오른손등을 뺨에 깔고자요.
    신기한건 다섯살아들도 그리 잔다는거.

  • 16. 우리 아들이
    '17.10.8 9:24 AM (221.162.xxx.206)

    잠자는 자세가 특이한데 손목을 팔안쪽으로 완전히 꺽고 깔고 자요. 제가 볼때마다 손목이 꺾여있어 아플까 걱정되서 펴 주는데 남편이 보더니 어릴적 형이 저러고 잤는데.. 그러더라구요. 글씨체만 유전인가 했더니 자는 모양까지.. 유전의 힘이란 대단한거같아요.

  • 17. ㅎㄹ쇼
    '17.10.8 9:25 AM (175.223.xxx.233)

    저는 양팔을 구리구리하듯 얇은 이불을 팔에 둘둘 말아서 팔이 안움직이도록 하고자요 정말 편해요ㅎㅎ

  • 18. ..
    '17.10.8 11:22 AM (114.204.xxx.212)

    전 만세하고자요

  • 19. ......
    '17.10.8 11:51 AM (211.108.xxx.216)

    원글님 자세 해보니까 투탕카멘이 따로 없네요ㅎㅎㅎㅎ 전생에 이집트 왕족이셨을지도?

  • 20. ㅎㅎ
    '17.10.8 1:19 PM (116.36.xxx.231)

    처음 듣는 얘기들이 많아서
    좀 놀라고 웃고 갑니다.

  • 21. 저는
    '17.10.8 5:57 PM (223.33.xxx.87)

    다리를 마름모 모양으로 만들고 자요.

    굉장히 옆으로 긴 마름모요.
    그리고 가슴에 손

  • 22. 무비짱
    '17.10.8 6:28 PM (59.2.xxx.215)

    저도 바지에 손 ㅋㅋㅋ

  • 23. 전 엎드려서
    '17.10.8 7:36 PM (1.225.xxx.199)

    두 손을 아랫배에 깔고 자요ㅋ

  • 24. ...
    '17.10.8 9:30 PM (111.65.xxx.95) - 삭제된댓글

    왼쪽으로 누워 왼팔을 접어
    왼쪽 손등으로 오른쪽 턱을 받히며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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