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에 시댁으로 출발(집에서 1시간)해서 추석날 오후5시에 친정으로 갑니다.
선물받은 소고기가 있어서 친정에 가지고 가고 싶은데 꽁꽁 올려서 아이스박스에 얼음이랑 생수 얼린거(한달간 얼려둔 물이라 잘 안녹을듯) 아래에 깔고 진공포장해서 얼린 소고기 위에 또 얼음 넣고 해서 하룻밤 재운다면 괜찮을까요?
아니면 곶감을 이 방법으로 한다면 어떨까요?(곶감은 계란팩에 포장된거라 곶감위에는 얼음을 안 얹을거예요)
명절에 남편 회사에 선물을 보내는데 친정에서 도움을 주세요.
친정이 배농사를 지어서 10키로짜리 배를 두박스 보내주시는데 그에 대한 보답으로 받은것이고 좋은고기이다보니 친정부모님 생각나서 드리려고 하는데 방법이 없어서 항상 고민중이네요.
시댁에서 친정가면 1시간30분이면 가는데 우리집 들렀다가 친정가면 3시간정도 걸리거든요.
소고기나 곶감 같은거 아이스박스에서 하룻밤 잠재우는거 별로 일까요?
날씨가 선선하여서 아이스박스에 재워도 괜찮아요
하루니까 바루 가져 가시어 조리해 드셔도 될것 같아요
마트나 시장에서도 그냥 팔잖아요.
쇠고기는 아이스박스 필요하고 곶감정도는 괜찮슴다
냉동상태의 곶감이면
냉동실에 보관해야 합니다.
꽁꽁언거면 보관해도 좀 녹을거에요
가서 바로 드실거면 괜찮은데 다시 냉동하면 맛이 떨어져요
소고기 택배로 주문해서 여러번 먹었는데
택배로 주문하면 전날 오후나 저녁에 배송해서 다음날 받아 먹게 되잖아요.
진공포장해서 스치로폼 박스에 아이스팩 넣어 오는데
한여름에도 상해서 온적 없어요.
그정도로 꽁꽁 포장하면 요즘 날씨에 하루 정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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