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같은 분 계세요?

명절 조회수 : 1,597
작성일 : 2017-10-01 18:04:41
내일 시댁 내려갑니다.
시어머니 시누이 볼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진정이 안되고 혼자 중얼버리고 다녀요.
그동안 못한 하나 말들 당했던거 혼자 중얼거리고 있어요.
친정에 눌러사는 시누이 식구들
얼음장 보다 더 차갑고 오만방자한 시누이
할말 못할말 내지르는 시어머니.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라 하시는 분 계실거예요.
못합니다ㅠ
하고싶어도 긴장하면 저는 버벅 버벅.
시누이는 따박따박 조리있게 싸가지 없게 청산유수.
이상해요.
저도 친구들이나 동네엄마들과 얘기할 땐 조리있게 차분히 얘기 잘한다는 소리 듣거든요.
반대표엄마 하면서도 엄마들 앞에서 조곤조곤 얘기 잘하구요.
시댁 현관문만 열고 들어가면 작아지는 저.
왜 이럴까요?
지금 맘속으로는 시누 뺨을 수십번 갈기고
시어머니한테 눈 부릅뜨고 대드는 상상합니다ㅠ
저 미쳐가는것같아요
IP : 1.227.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1 6:07 PM (222.238.xxx.192)

    토닥토닥 저도 스트레스 극에 치달았을때 그래요

  • 2. 아아
    '17.10.1 6:15 PM (121.184.xxx.163)

    저도 그런심정 알거같아요 시댁에만가면 작아지는느낌 저같이시부모안계셔서 큰형님 댁에 13년갔어요 재작년부터 늦둥이키우느라 안갔는데 안온다고 우리욕한다는데 한귀로흘려버려요 언젠가는 끝이오겠죠~~그런이상한 일이 당연한것처럼 지속될순없고 좋은방향으로ᆢ그러고보니 큰시누도 저임신했을때막달이라배가 컸는데도 걸레로거실 닦게했어요 배가바닥에끌리고무릎이바닥에끌리고 45평이라ㅈ거실도 컸어요부엌이랑다닦고 기진맥진했어요우리친정은 ㅇ삭이라고 그런거안시켰는데ᆢ

  • 3. 아이고
    '17.10.1 7:00 PM (118.37.xxx.73)

    남편은 뭐하는 인간인데 원글이 스트레스 받나요 맨탈을 강하게가지고 할말하고사세요
    처음 입때기가 어렵지 어려울거 없어요 이혼불사하고 덤비면 꼬리내려요
    나이많은 아줌마가 하는말이니 겁먹지 마시고 다경험에서 한말아예요 꼭 직구하세요
    그리고 남편을 잡으세요

  • 4. ㅇㅇ
    '17.10.1 7:20 PM (1.225.xxx.68) - 삭제된댓글

    링크거는거 못해요
    여기 댓글에서 봤는데
    상대가 한 말 그대로 반문하기예요
    따박따박 따지기 좋던데ᆢ
    에효
    힘드셔서 어째요 무조건 기죽지말고 조곤조곤
    얘기하셔요 절대 목소리 높이지말고~
    하다가 안되면 딱 앞치마 벗고 집에 와 버려요

  • 5. 힘내시고
    '17.10.1 7:21 PM (211.227.xxx.185)

    아야님 말씀대로 흘려버리거나, 아이고님 권유대로 직구를 연습하시거나...
    겉으로 차갑고 오만방자한 사람들, 내면세계가 약해서 그렇다는 말이 있답니다.
    전투로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 도 닦는 수련의 장으로 여겨보심도 좋을 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846 속 자주 아픈 분들 백합조개 사세요. ... 18:07:11 7
1808845 시댁화장실에 생리대 버려 한소리 들은 며느리 1 사연 18:04:37 156
1808844 나솔31기 순자 누구 닮지 않았나요 프란체스카 .. 18:03:44 64
1808843 요양사님 세탁실수로 100만원어치 옷이 망가졌어요 2 음하하 18:03:10 176
1808842 일론 머스크, 美 텍사스에 초대형 반도체공장 건설…최소 80조 .. 1 ㅇㅇ 17:56:14 317
1808841 경기 평택을, 조국 26% 김용남 23% 유의동 18% '오차범.. 14 Jtbc 17:52:45 302
1808840 정말 코스피 만까지 갈까요? 3 ㄹㄷ 17:52:12 354
1808839 고3 5모 잘 봤나요? ㅇㅇㅇ 17:48:56 141
1808838 올초 1억 8000이 3억 된 비결.. 16 주식 17:46:58 1,128
1808837 김거니는 진짜 바쁘게 산듯요 ㄱㄴ 17:46:41 277
1808836 제빵기 팔면 후회할가요? 1 ... 17:41:19 246
1808835 요즘 주식 안하면 3 튼튼맘 17:39:18 867
1808834 제니, 로제도 인종차별 계속 당하네요.. 6 .. 17:31:53 1,137
1808833 완주 쑥인절미 알려주신분 감사해요 4 ... 17:29:18 848
1808832 렌즈는 비싼거 함부로 하시면 안돼요. 제일 허망하게 돈날려요 5 흠... 17:27:49 1,070
1808831 부산 북갑, 하정우 37% 박민식 26% 한동훈 25% 4 룰루 17:24:55 434
1808830 어떤 증권 앱 사용할까요? 5 시작 17:24:19 417
1808829 심리상담센터에 요청할 수 있는 자료가 있을까요? 2 심리상담센터.. 17:22:27 116
1808828 주식으로 자랑하실땐 씨드도 8 주식 17:21:48 924
1808827 저녁에 냉면 2 .. 17:17:10 414
1808826 민주당 일에만 입 여는 박지현 등장. JPG 3 12.3에는.. 17:16:04 514
1808825 제가 너무예민한걸까요 12 아정말 17:11:35 1,175
1808824 무슨돈으로 보통 주식하시나요? 14 캐모마일 17:11:09 1,255
1808823 좀 심각해 보이는 경남 특수학생 사례 8 세상에 17:08:20 861
1808822 용산역서 태릉역 지하철 5시,7시 다 붐비나요~ 14 어느시간 나.. 17:05:14 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