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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이 무서워요

ㅇㅇ 조회수 : 2,184
작성일 : 2017-10-01 17:36:51
이제 36주인데 추석 전날에 시부모님이랑 저녁만 먹고 짐 준비해서 친정에 가서 아기 낳고 조리할 건데요..
일주일 전에 초음파 보니 아기가 지금 2.8킬로 정도고 머리도 2주가 크다고 해요
요즘 들어 갑자기 악몽만 꾸고 자다가 아프다고 중얼거린다는데
아까도 낮잠 자다가 치골 아파서 깼어요 ㅜㅜ

아기가 참 잘 놀아요.
태동 느끼면 귀엽고 좋은데 막상 피 보는 거 너무 무섭고.. 한 달만 더 있다가 나왔음 좋겠고......
남들 다 하는 거라는데 자신이 없네요..
IP : 211.36.xxx.1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1 5:38 PM (110.70.xxx.31)

    다 두려워요. 출산은 근데 정신없이 아기낳고 나면 아기가이뻐 다 잊혀지더라구요. 순산하실꺼예요

  • 2. 걱정마세요
    '17.10.1 5:38 PM (27.1.xxx.155)

    다들 잘 낳는걸로 위로를..ㅎㅎ
    그 고통을 아기기르는 기쁨으로 잊고.
    또 낳잖아요^^
    할 수 있어요~!

  • 3. ㅡㅡ
    '17.10.1 5:42 PM (70.191.xxx.196)

    출산한 지 일주일 됬어요. 유도분만으로 하자고 해서 원치 않았으나 태아에게도 산모에게도 그게 좋을 것이다라고해서 출산했어요. 마흔 넘었고요. 그런데, 무통주사가 있어서 아주 힘겹지 않았어요. 생각보다.
    저는 출산에 대한 글 읽기는 했으나 주로 유도분만에 대해서 많이 읽었고, 일단, 아기는 낳아야 한다는 것이
    자명한 사실이라 그냥 끝이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편하더라구요.
    간호사가 내진할때 느꼈는데, 진짜 대장과 질이 바로 붙어있구나 몸속에 들어오는 손으로 느껴지더군요. ㅠ
    그러니 진짜 출산한 친구가 똥누듯이 힘주라는 말이 진짜더라구요. 다 할 수 있어요. 저는 유도하다 운 없으면 제왕으로 가는 것까지 각오를 했어요. 순산한 셈이죠. 이 나이에. 아기도 건강하고요.

  • 4. 힘드시겠다
    '17.10.1 5:46 PM (175.121.xxx.139)

    지금은 겁이 나는 게 정상입니다.
    그래도 마음 편하게 갖도록 노력하세요.
    요즘도 분만호흡법 연습하시나요?
    저는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여행 전 설레임처럼
    출산 전 불안이 있죠. 너무 걱정 마세요.
    잘 하실 거예요.

  • 5.
    '17.10.1 6:00 PM (175.117.xxx.158)

    의사가 머리크다 ᆢ갈때마다 그랬는데ᆢ그게 결국 골반대비 애머리커서 수술하겠네ᆢ그말이였는데 못알아들은 거더라구요ᆢ수술했어요ᆢ머리껴서 안나와서ᆢ

  • 6. ...
    '17.10.1 6:29 PM (1.231.xxx.48)

    지금부터라도 매일 배를 쓰다듬으면서 아기한테 태담하세요.
    아기야, 힘내서 쑥쑥 나와서 엄마랑 건강하게 만나자~~라고요.
    뱃속 아기들 엄마 목소리 다 듣고 있고
    엄마의 감정, 생각들을 다 공유하고 있어요.

    낳을 때 힘들긴 한데 막상 낳아서 품에 안으면
    너무너무너무 신기해요!
    내 뱃속에 있던 꼬물이가 얘가 맞나...싶어서
    계속 들여다 보게 되고요ㅋㅋ

    순산하시고 예쁜 아기랑 행복하세요!!

  • 7. @@@
    '17.10.1 7:12 PM (118.37.xxx.73)

    요즘은 무통주사있고 뭐가무서워요 수십년전에도 애낳고 살았는데 그때는지금처럼 무통 주사도 없었어요
    그래도 뱃속에 있을때가 좋아요 낳아놓으면 이쁘고 좋지만 육아는 힘들어요 꼭 순산하고 모유먹이세요
    그래야 나중에몸이 덜아파요 자연분만하고 아이만 낳으면 회복이 빨라요 자연분만이

  • 8. ...
    '17.10.1 7:56 PM (222.232.xxx.179)

    무섭지만 저처럼 애 금방낳는 스탈이실수도 있어요
    큰애 2시간 진통했고
    둘째는 주차장서 내려서 병원 들어가자마자 애 낳았어요ㅎ
    원글님도 순산하세요~^^

  • 9. 유끼노하나
    '17.10.1 10:32 PM (175.223.xxx.111)

    저도 두려워요. 그래도 의사쌤믿고으시고 요새 의술이 좋으니
    다 잘될꺼예요

  • 10. 하유니와
    '17.10.1 10:49 PM (182.226.xxx.200)

    120일전에 아들 낳았어요 셋째고 우량아라 엄청 고생했어요 ㅜㅜ 지금은 너무 예뻐요 한가지 팁드리자면 무통 해서라도 하여튼 엄마 안아프고 편한방법 총동원해서 순산하세요 쌩으로 낳다 진짜 고생했어요 ㅜㅜ 엄마위주로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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