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80년대에는 별다른 오락이 없었죠.
신문이 오면 한 글자도 빠짐없이 읽었고,
특히나 연재소설을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나요.
해외토픽, 우체통 이런 가십도 재밌었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 신문에 세로글로 써진 연재소설 읽으셨던 분들
.. 조회수 : 869
작성일 : 2017-10-01 02:35:54
IP : 221.139.xxx.1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10.1 7:19 AM (110.70.xxx.95)지하철 통학시간이 길어 신문 무지하게 읽은 기억 납니다.
아마 제 한자실력이 그때 길러진거든요. ㅋㅋ2. ㅎㄹ
'17.10.1 7:59 AM (210.57.xxx.87) - 삭제된댓글부고란까지도 읽었네요..
삽화까지 곁들인 불의 나라가 생각납니다3. 00일보
'17.10.1 8:31 AM (49.1.xxx.117)저는 그렇게 ...
조정래의 ...아리랑
양귀자의 .. 희망
황석영의 .., 심청 ...을 떼었네요.
.4. ..
'17.10.1 10:15 AM (1.225.xxx.106)저도중학교 때 신문오면 제일먼저
최인호의 잃어버린왕국 찾아봤어요 ..
정말 재미있었는데..5. 이것도
'17.10.1 1:55 PM (14.32.xxx.196)조선 한국등과
스포츠신문이 엄청 차이났죠
왠만한 히트작은 다 신문연재 소설이었죠
부고란 보면 한국의 인맥 혼맥이 다 보여서 일찌감치 글만의 리그가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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