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첫째는 하루 외가에 맞기고 (제 동생이 불꽃놀이 보여준다고 조카 데리고 갔거든요) 저랑 제 남편은 6개월된 둘째만 집에서 돌봤어요.
너무너무 편하네요..정말 쉬는 거 같아요. 둘째 낮잠때는 저희도 잠도 잘 수 있고.. 애 하나 누가 볼땐 나머지 한사람은 저녁 차리기도 하고... 이런생각이 아이한테는 좀 미안하지만 우선 몸이 편하고 넘 좋네요 ..ㅜㅜ 휴가온 것 같어요.
내일 첫째 집에 오면 반갑게 맞아주고 다시 일상으로 가네요. 맞벌이라 하루하루 힘들었는데 오늘 하루는 넘 편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둘이 있다가 하나 돌보니 정말 편하네요.
ㅇㅇ 조회수 : 1,963
작성일 : 2017-09-30 20:53:01
IP : 211.109.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9.30 8:55 PM (223.33.xxx.160) - 삭제된댓글이런 생각은 속으로만요.. ㅠ
2. ..
'17.9.30 10:15 PM (124.111.xxx.201)큰애한테 미안하지만 진실인걸요. ㅎㅎ
집도 너무 조용하지 않아요?3. 원글
'17.9.30 10:20 PM (223.62.xxx.201)네..조용하고 좋아요..;; 첫째야 미안~ㅎㅎ
4. 커봐요
'17.9.30 10:47 PM (114.244.xxx.240)크면 더해요.
둘 스케쥴을 저글링하듯 매시간마다 따로챙겨야하고..
저희도 첫째 캠프가니 세상에 시간과 매뉴의 자유가.. 삶이 그렇게 단촐할수가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