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평 아파트 사는데 그동안 3인용 쇼파를 놓고 살았거든요
3인용이지만 좀 큰 3인용이라 편하게 잘썼지만
쇼파가 낡고 거실을 좀더 넓게 써볼까 해서 버렸어요
그런데 정말 불편하네요 ㅠㅠ
다시 쇼파 놓을 생각은 없구요
티비가 벽걸이로 붙어있는데 앉아서 올려다보자니 힘들고
신랑은 큰 대쿠션 놓고 아이들 책장 놔주자고 하는데 다른분들 좋은 아이디어 없나 해서요
22평 아파트 사는데 그동안 3인용 쇼파를 놓고 살았거든요
3인용이지만 좀 큰 3인용이라 편하게 잘썼지만
쇼파가 낡고 거실을 좀더 넓게 써볼까 해서 버렸어요
그런데 정말 불편하네요 ㅠㅠ
다시 쇼파 놓을 생각은 없구요
티비가 벽걸이로 붙어있는데 앉아서 올려다보자니 힘들고
신랑은 큰 대쿠션 놓고 아이들 책장 놔주자고 하는데 다른분들 좋은 아이디어 없나 해서요
작은 쇼파라도 사시는게 편하겠네요
한번 소파에 길들여졌는데 없음 정말 불편하실 거에요.
저는 결혼 후 6년 동안
집 공간구조상 소파를 둘 수 가 없어서
좌식 의자 두고 살았는데
처음부터 없었는데도 너무 불편하고 힘들었어요.
작은 것이라도 소파를 다시 들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벽걸이 티비라면 높이때문에 앉아서보기 힘들것같은데요...
소파생각 아예없으시다면
티비볼때는 암체어 같은거 한두개 두고 보셔요
이케아꺼 포인트도 되고 예쁘던데요
벽걸이면 사셔야할 듯...
우리는 스탠드형으로 보니까 필요없더라구요
소파 사실 계획이 없다면 (나중에 큰평수로 이사가면, 소파가 안 어울려요)
tv를 좀더 아래로, 위치 변경하세요,,,,(기사 불러야 하니, 설치비 좀 들겠죠)
나중에도 비슷한 평형으로 이사가실 거라면, 소파를 낮은 형태로 구입하시면,
집도 좀 넓어보일거에요.
모델하우스에, 소파나 침대가 낮은 걸로 배치한게, 넓어보이게 하기 위해서거든요
쇼파가 없으면 기댈곳이 없어요.
완벽한 좌식 생활 공간이라면 몰라도....
콩자루백의자라구 해야하나요?
진짜 콩이 들어있는 건 아니구
몸 기대는대로 의자 모양이 잡혀서 편히 기대어 눕듯이 앉는 1인용 의자가 있어요.
저희는 쇼파 치우고 벽 한면을 책장으로 짜 넣었더니
벽걸이 TV 보는게 넘 힘들어서
그걸 사서 쓰고 있거든요.
안에 스티로폼 알갱이 같은 게 들어있는데
1년에 한 번 정도는 리필을 해줘야 넘 가라앉지 않고 쿠션감이 좋아요.
지금 3년 넘게 쓰고 있는데 무게도 가볍고 괘안아요...
손님 오시면 주로 식탁에 앉게 되고...
저희도 내년에 좀 큰 집으로 이사 들어갈 계획이 있어
그때까지만 쓰기로 하고 쇼파를 치웠네요.
나빠져서 안돼요
점점 누워서 보고 비스듬히 앉아 보게 돼고
아예 텔레비젼을 없애면 모를까
아이들 척추 휘기 딱 좋대요
소파 사시는 게 좋을듯
저도 23평에 두 아이 키우며 네 식구 살다보니 아이들 살림에 치여 거실 소파자리에 책장이 떡하고 버티고 있네요.
첨엔 소파 없이 살았는데 너무 불편하고 제 무릎 관절도 안 좋아졌는데 이 때문인거 같기도 하고 해서 2인용 소파를 놨네요.
4인용 소파 반쪽에(얻었음) 옆에 스툴 하나 이어놨어요. 그래서 3명이 앉을 수 있고 원래 4인용인 소파라 소파도 참 편안해요.
기댈데가 없어서 불편해요 그냥 작은거 하나 사세요
바닥에 앉았다 일어나는거 허리나 다리에 안좋고요
남편이 동의한다면, TV를 침실로 옮기고
책장들과 큰 책상, 아이며 사람이며 책보고
먹고 앉아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세요
저의 꿈의 공간인데...
거실 소파에 기대어 TV 채널돌리는 일이 유일한 취미인 남편 때문에 좌절.
저 소파없이 5년 넘게 살았는데 소파 있는 게 나아요. 저는 거실 생활 잘 안 하지만 손님 오셨을 때도 마땅치 않고 (그래서 식탁에 앉아서 손님 맞이;)... 식구들이 거실에 모이질 않아요. 거실에 있으면 너무 자세잡기 불편해서 각자 방으로 들어가서 의자에 앉거나 누워있으려고 해요.
소파 없이 맨날 양반다리 자세로 앉아 있으면 무릎 연골 안 좋아집니다. 40대 넘어서면 관절염도 빨리 올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 무릎연골이 안 좋은데 양반다리 5분을 못 합니다. 무릎이 찢어지는 듯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816 | 이븐플로 디럭스형 유모차사용하시는분.. 좀 가르쳐주세요 | 브레이크 사.. | 2011/10/05 | 1,229 |
19815 | 대한민국 하늘엔 예수님만... 4 | 봉변 | 2011/10/05 | 1,399 |
19814 | sk 106센터에 전화하려면 ?? 3 | 날샌다 | 2011/10/05 | 1,331 |
19813 | 용인근처 조용한 절이나 산책할 만한 곳 있을까요? 9 | 알려주세요 | 2011/10/05 | 2,703 |
19812 | 강서한강자이 계약했어요. 1 | 새집 | 2011/10/05 | 2,092 |
19811 | 말하는 기술이 부족한건지 스트레스관리를 못한건지 4 | 대화기술부족.. | 2011/10/05 | 1,870 |
19810 | 저만 추운가요? 난방하셨나요? 11 | 추워라 | 2011/10/05 | 2,741 |
19809 | 미술실기 시험 안보는 대학도 혹시 있나요? 1 | 알려주세요 | 2011/10/05 | 2,763 |
19808 | 혹시둥굴레차가 다이어트차인가요? 4 | ttt | 2011/10/05 | 2,753 |
19807 | 이승만다큐, 독재자 찬양방송 아니라고?! 2 | yjsdm | 2011/10/05 | 1,128 |
19806 | 다른 댁들은 머리카락때문에 괴롭지 않으신가요? 22 | 스트레스트레.. | 2011/10/05 | 3,859 |
19805 | 아이들..공부 6 | 엄마안하고싶.. | 2011/10/05 | 2,097 |
19804 | 인테리어 업체 선정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 ........ | 2011/10/05 | 1,711 |
19803 | 벽걸이 tv 조언 좀 해주세요 2 | ... | 2011/10/05 | 1,511 |
19802 | 쇄골아래 가운데 부분이 콕콕쑤시고 통증이 있습니다 3 | 가을바람 | 2011/10/05 | 5,746 |
19801 | 그늘에서 말려야 돼나요? 2 | 인삼 | 2011/10/05 | 1,316 |
19800 | 시험 3교시 끝나는 종소리 들리네요. 9 | 학교앞집 | 2011/10/05 | 1,776 |
19799 | 죄송, 눈썹 화장 안한 사람보면 어떠세요 ? 14 | .... | 2011/10/05 | 4,507 |
19798 | 조두순이 목사가 아니라는데도 계속해서 반박자료들이 올라오네요 .. 2 | 호박덩쿨 | 2011/10/05 | 1,541 |
19797 | 결혼정보회사 가입해도 후회 안할까요? 8 | ** | 2011/10/05 | 3,535 |
19796 | 과일 보관할때..비닐봉지에 안 넣고, 그냥 보관하시나요? 8 | 과일보관 | 2011/10/05 | 2,390 |
19795 |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 사용후.... 12 | 화장법..... | 2011/10/05 | 5,267 |
19794 | 롤스크린 제가 달까여? 사람 부를까여?^^;; 4 | 아이루77 | 2011/10/05 | 1,709 |
19793 | 광명이나 가까운 서울에 무우시루떡 하는 방앗간 아시나요? | 엄마생신선물.. | 2011/10/05 | 1,180 |
19792 | 김치찌개에 감자 넣으면 이상할까요? 10 | 김치찌개 | 2011/10/05 | 7,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