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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상 이웃땜에 실제로 이사하신 분도 있나요?

**' 조회수 : 2,669
작성일 : 2017-09-26 19:43:41
아파트 살며 이웃 잘못 만나서
생활이 불편해 이사하는 경우 실제로
있나요?
이사가 쉬운 것도 아니고
타인의 비상식적 행동의 이유로 집을 옮기기엔 희생 비용도
꽤 크잖아요
복비.이사비 등등
그럼에도 이사 할 만큼 불편해서 겠지만요.
저도 이사가고 싶은데 이사온지 얼마 안되었고
더구나 지금 집을 내놔도 팔리기도
힘든데 마음은 단독주택으로 가고 싶어서요.
IP : 223.62.xxx.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사했어요
    '17.9.26 7:45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윗지 층간 소음으로 이사했어요 돈 몇백보다 내가 살아야겠어서

  • 2. 저희 친정집요
    '17.9.26 7:46 PM (112.150.xxx.63)

    윗층 아들 둘 키우는데 둘이 24시간 돌아가며 뜀박질을 해서...
    저희 아빠 불면증으로 신경정신과 다니시고..ㅠㅠ
    매트 깔면 안되냐고..(필요하면 구입해줄수도있다고 했는데) 싫다고.
    우리가족보고 무인도 가서 살으라며 막말해서
    저희 부모님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드러워서 피한다고...최상층 구해서 이사하셨어요.
    안타까운건 이전 집 엄청 오름..ㅠㅠ 이사한 지금 집은 별로 안오름ㅜ

  • 3. 저두요
    '17.9.26 7:46 PM (59.17.xxx.48)

    단독이라 세상 편해요.

  • 4.
    '17.9.26 7:50 PM (223.62.xxx.18) - 삭제된댓글

    실제로 그런 경우가 꽤 있네요.
    윗님은 단독주택이시면 혹시 관리하기는 어떠신지 문의드려요.
    아파트에서만 살아서 단독주택 살면
    관리하기 힘들다 들어서요ㅜ

  • 5. 저두
    '17.9.26 7:50 PM (211.243.xxx.122)

    몇년 참다가 싸움 못하는 성격이라 제가 떴어요. 다음날 1억이 오른다고 해도 이사했을 거에요. 실제로 많이 올랐더라구요. 전 지금 전세살고.

  • 6. ...
    '17.9.26 7:56 PM (58.235.xxx.225)

    이사가 별건가요.. 저도 윗집때문에 미칠듯해서 탑층으로 이사했는데 진짜 행복해요. 그까짓 복비 내면되고 이사비용 안아까워요

  • 7. 저도요
    '17.9.26 8:18 P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

    윗층 충간소음에 못 견뎌서 이사 나왔어요.
    이사 7개월만에 나온거~~
    지금 생각해도 뒷머리가 삐죽 서요
    넘 끔찍해서ㅠㅠ

  • 8. ㅁㅁㅁㅁ
    '17.9.26 8:23 PM (115.136.xxx.12)

    이사하는 이유중에 하나죠
    담배연기, 인터폰, 물건투척 등등..

  • 9. 저요
    '17.9.26 9:27 PM (1.225.xxx.34)

    유치원 아이 친구 엄마가
    애들 유치원 버스만 태우고 나면
    자기집으로 가는게 아니라 우리집으로 바로 왔어요.
    그 일을 거의 일 년간 했는데
    소심한 저는 너네 집으로 가란 소리도 못 하고 ,
    게다가 말이 어찌나 많은지 99% 자기 이야기만 하고...
    이사 가기 전엔 끝이 안 나겠다 싶어
    아주 먼 동네로 이사와 버렸어요.

  • 10. 나우누리
    '17.9.26 9:32 PM (220.78.xxx.199) - 삭제된댓글

    저요 윗집소음 새벽마저도 ㅠ 저 정신과상담도 받고ㅜ 천만원손해보고 이사했어요 ㅠ

  • 11. 층간소음읽으니
    '17.9.26 11:40 PM (180.229.xxx.143)

    저희집 팔고 위에 윗집으로 이사가서 복수해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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