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선행 이런 순서로 하면 되는건가요???

초등맘 조회수 : 3,886
작성일 : 2011-09-09 02:42:06

선행을 시작하려해요.....

지금 초1학년 2학기 해법 최고수준 심화 시작했답니다...근데 최고수준이랑 같이 2학년 1학기 디딤돌 기본이랑 같이 풀려도 되나요??  동시에요?

아님 1~2학기 최고수준 끝까지 다 풀리고서, 그다음에 2~1학기 디딤돌 기본 풀리는건가요??

여기서 또요... 2~1학기 디딤돌 기본 풀리고나서, 디딤돌 응용을 들어가야하나요?  아님 그냥 2~2학기 디딤돌 기본으로해서 계속 선행을 빼줘야 하나요?     ( 그냥 교재는 디딤돌로 한다는 가정하에...)

아님 2~1학기 디딤돌 응용하고 2~2학기 디딤돌 기본을 동시에 같이 풀리나요??

경험이 없어 질문이 뒤죽박죽 이네요...

아이가 아직은 초1이지만 수학적머리는 있는것 같구요...

지금 상태 봐선 선행을 해도 될것같아서 시작할려구요...

근데 선행하는 순서가 어머님들마다 스타일이 다 달라서요...

기본 문제집으로 선행만 쫙 빼는 분들도 있고..

심화까지 완전히 끝난 다음에 다음학기 나가시는 분들도 있고,

동시에 같이 하시는 분들도 있고...

뭐가 정답인지...ㅜㅜ

아이에 따라서 방법도 결과도 다르다는건 잘 알지만서도...

그러나....보통 어떻게들 선행 하시는지 궁금해요..

IP : 114.200.xxx.2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9.9 3:02 AM (211.108.xxx.74)

    아이고..그렇게 많이 안해도 되는데 초등 1학년은..
    굳이 하고 싶다면 같이 해도 되요 1학년 2학년은 과정이 비슷해요..교과과정이 덧셈 뺄셈위주로 가니깐요.
    그리고 수의 단위가 기본 베이스로 깔리는거고.
    도형도 가장기본적인것들이고.2학년 1학기까지는 섞여있는 부분도 있어요.
    같이 하셔도 되고 따로 하셔도 되고 상관없어요.

    다만 2학년 2학기때부터는 곱셈이 본격적으로 나오니깐여...1학기는 연습이고..
    여튼 같이 해도 무방하구요
    1학년때 심화까지 그러케 할 필요가 없는게 수학머리가 아무리 있어도 그나이에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그릇이라는게 있거든요.
    심화는 좀 엄마가 옆에서 설명을 해줘야 문제를 풀수 잇는 것들이 더러 있는데 그런게 의미가 잇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튼 결론은 같이 하셔도 되요..

  • 2. rr
    '11.9.9 6:37 AM (119.64.xxx.140)

    선행은 아이에게 너무 부담스러워요.
    배우지 않은걸 하라니요.
    울 아들도 2학년이긴한데.. 선행은 없고,
    복습이나 예습정도 합니다.
    그때그때 진도에 맞춰 해나가니 아이혼자 웬만한거 혼자 다 할줄 알고,
    부담도 별로 없어요.
    운동도 하러가고, 미술도 좀 하고,, 도서관에 실험수업참가하고, 책읽고,
    그다음은....친구들이랑 놀아요~

  • 3. ...
    '11.9.9 8:10 AM (14.52.xxx.174)

    초등학생에게 무슨 선행을.
    그냥 놔둬요.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을 가능성이 커요.
    수학머리가 있다는 판단을 하기도 이르구요

  • 4. 원글이예요..
    '11.9.9 8:48 AM (114.200.xxx.232)

    선행 굳이 할 필요 없다라고 ..... 그냥 놀려라....는 댓글 예상하고 글 쓰긴 했는데요...

    며칠전에 성대경시 기출문제집을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3회정도 풀려봤더니만...1학년 문제치곤 꽤 어렵던데...

    3회 다 80점대 더라구요...처음 풀어본건데 그럼 잘한거죠?? 너무나 잘풀길래 선행 시작해도 되겠다 싶어서요...

    지금 1학년 2학기 문제집은 너무 쉽다고 그래서요 ㅠㅠ

  • 5. 내미
    '11.9.9 8:55 AM (211.182.xxx.130)

    공부를 잘하는 것 같아요.
    전 중1과 6학년인데 선행많이 한 친구들은 정작 공부 해야할 시기에 탁하고 끈을 놓더라구요.
    다양한 방면의 책을 많이~~~ 읽게 하심이 좋을듯

  • 6. ...
    '11.9.9 9:14 AM (112.151.xxx.58)

    성대경시가 무쟈게 어렵다고 들었는데 그 점수면 아주 잘하는듯해요.
    저는 2학년부터 심화와 선행을 시켰어요.
    기본 해법만 풀때는 93점이였는데 심화하고 백점 맞아오더라구요.
    저는 제가 수학에 약해서 자신감 갖으라고 한학기정도 미리 선행시켜요.

  • 7. 남매맘
    '11.9.9 9:33 AM (114.205.xxx.236)

    성대경시 기출문제를 그 정도 풀어내면 수학 잘 하는 거 맞아요.
    실제 시험장의 조건과 최대한 비슷한 상황에서 풀어낸 거라면요.
    그렇게 잘 하는 아이들은 선행 좀 해줘도 됩니다.
    (요즘 1학기 앞서 공부하는 건 선행 축에도 못껴요. 그냥 '예습' 이라고 하지...^^;;)
    이해를 잘 못하는데도 억지로 하는 경우에나 어떤 부작용을 염려하는 거지
    본인이 재미있어하고 잘 받아들이는 아이라면 안 하는 것보다 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제 학년 심화도 중요하니까 2학기 심화 다지면서
    동시에 내년 1학기 것 기본원리-응용 정도 하면 되지 않을까요?

  • 8. ㅇㅇ
    '11.9.9 9:44 AM (211.237.xxx.51)

    수학 선행의 단점은 다 알고 있기 때문에 학교 수업을 등한시 할수 있고..
    언제든 따로 공부하면 된다는 자만심 때문에 조금만 어려워지면 손을 놓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죠..
    한번 선행을 한 아이들은 끊임없이 선행을 해야 합니다.
    초등학생들의 경우에는 학교 수업을 등한시 하게 될 가능성이 많죠.
    중고등학생의 경우에는 수학선행을 안하면 오히려 수업시간에 쫓아가기 힘든 부작용이 생기지만요.
    (선행을 하고 또 학교 수업을 충실히 들어야 상위권 유지가 가능해지니까요.. )
    초등 저학년 애들의 경우는 복습이 더 효과적이라고생각해요

  • 9. 아침해
    '11.9.9 11:05 AM (175.117.xxx.62)

    아이의 성격과 의지 부모님의 태도 이런게 제일 중요해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서 아이가 원하고 하고싶다하면
    밀고 나가되 분량만큼은 꼭 하게하고 적절히 당근도 주시고요.
    방법적인 면에선 초3까진 어려운 부분별로 없으니 심화,선행 병행하되
    학기중엔 심화위주,방학땐 선행위주에 최고수준심화 이렇게 하세요.
    그리고 서점에서 잘 비교분석하셔서 글씨 크고 예제

  • 10. 아침해
    '11.9.9 11:17 AM (175.117.xxx.62)

    아이혼자 이해하기쉽게 돼 있는 책으로
    기본,우등,심화,이렇게 각기 딴 출판사껄로 하는게
    유형을 많이 접할 수 있어 좋더군요.
    심화중에 대한교과서에서 나온거 생각하는 수학인가 (제목 잘 생각안 남)
    좋던데 참고하세요!

  • 11. 아직은
    '11.9.9 9:33 PM (118.37.xxx.87)

    선행보다는 수학적 사고력과 논리력 등을 위해 사고력 관련 문제들을 많이 접하게 해주시고 다양한 책들을 많이 읽혀서 내공을 쌓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격적인 선행은 4학년부터가 적당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68 아이구야...양념돼지불고기가 짜게 됐어요ㅜㅜ 6 건강하게 2011/09/09 1,770
14367 추석지나고 다녀올 산..왕복3~4시간코스의 산 추천좀요~! 5 구슬 2011/09/09 1,503
14366 얼마전에 어느분이 mb가 대선 전에 사생아 있었다고 글 올리신적.. 15 min899.. 2011/09/09 3,312
14365 남편의 아침식사는 뭘로 하면 좋을까요? 4 2011/09/09 2,082
14364 다이어트를 이런 이유로 한.... 2 가을 2011/09/09 1,648
14363 대만 미 쇠고기 수입금지하자 한국, 미국에 개방 압력 주문, 4 밝은태양 2011/09/09 1,541
14362 사라의 열쇠 보신분 어떠셨어요? 1 궁금 2011/09/09 1,412
14361 GNC 골드카드 말이예요 2 ... 2011/09/09 1,823
14360 헹켈 칼이 그만큼 값어치를 하나요? 32 생명존중 2011/09/09 6,366
14359 시어머니마음,며느리 마음 2 전 맏며느리.. 2011/09/09 2,833
14358 이명박 대통령 "위키리크스 믿는사람 이세상에 아무도 없어" 14 찍찍찍찍.... 2011/09/09 2,863
14357 황상민 교수님 대박 8 .. 2011/09/09 3,335
14356 곽노현을 구하는 아고라 청원-검찰과 언론은 MB형제들의 비리도 .. 3 아마 2011/09/09 1,695
14355 다이아거래할때 종로보다 백화점이 낫다는데...? 4 다이아거래할.. 2011/09/09 2,380
14354 명절 앞두고 무기력해지네요 ㅠㅠ 4 ㅂㅂ 2011/09/09 1,835
14353 [원전]빗물·음식 통해… 방사능 공포는 이제부터 "향후 사망자 .. 8 참맛 2011/09/09 3,215
14352 초2영어학원숙제-이정도가 많은건가요?적은건가요? 4 부자맘 2011/09/09 4,638
14351 초록마을 개 & 참치의 신비 2 지향 2011/09/09 2,322
14350 수학선행 이런 순서로 하면 되는건가요??? 11 초등맘 2011/09/09 3,886
14349 첫사랑이 자꾸 꿈에 나와요 ㅠㅠㅠ 5 슬퍼요 2011/09/09 12,354
14348 저축은행 억대 수수 로비스트 또 체포 참맛 2011/09/09 1,503
14347 11개월 아기, 이유식 안 먹으려해서 미치겠어요. 걍 먹이지말까.. 3 예찬맘 2011/09/09 3,244
14346 차례상에 한과도 올리나요? 5 가물가물 2011/09/09 1,812
14345 생리중인데 몸이 너무 가뿐해서 외출까지 했어요! 18 생리통해방?.. 2011/09/09 4,148
14344 4살짜리 아이와 함께 하는 해외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요? 3 10주년 2011/09/09 7,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