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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여행갔다가 몰랐던점 알게 되면.계속 관계를 유지 할수 있나요?

자유로운 조회수 : 3,506
작성일 : 2017-09-17 15:50:20
인스타 보믄 친구들끼리 재밌게만 여행하는거 같은데..

저는 혼자 여행이 더 많기는 한데 점점 혼자가 편한거 같기도 하고...

친구랑 가면 배려를 많이 할려고 하는편인데

정말 좋게만 지냈다가 여행 다녀오고 새로운 모습을 알게되고 전처럼 대하기가 힘들어지네요

차가 있고 운전을 해서 제가 더 피해 받는다고 생각할수도 있구요.
차가 있으닌까 아무래도 이것저것 챙겨 갈수 있잖아요...챙기는것도 기분 좋게 할수 있는데..
덕분에? 편하게 놀았으면 뒷정리는 돕는게 도리라 생각되는데
삼겹살을 궈먹었으니 브루스타며 냄비 같은데 기름이 많이 끼게 되잖아요
설거지뿐 아니라 이런거 닦는 것도 같이 해야 맞는거 같은데 먹을때는 잘먹더니 좀 닦아달아닌까 귀찮아서 대충..물티슈로 쓱쓱 전 다른 도구들 정리 하고 있었거든요.
본인 물건에 대한 애정이 그렇게 있고 아끼는 애가 제가 가지고온 도구들은 어느 팬션에서 빌려서 대충 마무리 짓는 느낌 들어서 기분 나뿌더라구요.
제가 좋아서 가지고 간거닌까 할말은 없지만 그런 태도에 그 친구 다시 봤거든요.

또 다른 친구는 여행가면 차만타면 뒤에서 그렇게 자요..몇번 여행을 했던 무리였는데.운전자인 저는 기사도 아니고 한명 자면 졸립다고 뒤에 앉음 다들 자고....졸려서 조수석에 안 앉을려고 하고 
대중교통으로 다니다가 렌트의 편리함을 알고부터 하고 렌트해서 다녔는데 이런거 몇번 겪고 운전 힘들어서 못한다고 대중 교통으로 가겠다고 하니까 다들 흐지부지.그러다 여행 안가는 멤버들이 되었죠.

또 한친구는 해외로 갔는데 영어를 생각보다 하더라구요.
저는 그친구나 저나 비슷할꺼라 생각했는데 속으로 놀랐지만 본인도 대화를 할려고 하고 해서 영어로 처리 할일들을 그친구가 했는데 이러고 나서 부터 은근히 무시하더라구요
우월감을 가지고 있는게 느껴졌는데..

상당히 오랜시간 알던 친구들인데 그동안 몰랐다가 짧은여행에서 단면들이 보였던것이었는지..
이렇게 알게되니 누구랑 여행가기가 두렵더라구요.

혼자 여행이 답일까요?
 

IP : 211.202.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7 4:00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서 혼자 여행이 좋더라구요. 근데 영어건은 님 오해일수도 있어요. 전 반대로 제가 현지어를 조금 더 하니까 거의 나서서 했는데 너무 신경 쓰이고 피로했어요. 절대 좋아서 나선 거 아니고 의무감 책임감이 들어서 그런 건데 친구는 제가 언어를 써 먹고 싶을 거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언어만 조금 할뿐 나도 낯선 곳인데 친구는 뒷짐만 지고 있는 거 같아 기분이 침체돼서 좀 뚱해지기도 했는데 친구는 님처럼 오해하는 거 같았어요 ㅠㅠ

  • 2. 누군가를
    '17.9.17 4:18 PM (1.176.xxx.120)

    챙기고 배려하는 상황이라면

    친구가 아니고 짐이지요.

    챙긴다 배려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면 접어아지요.
    시부모님 모시고 여행가는거잖아요.

  • 3. .....
    '17.9.17 5:28 PM (222.114.xxx.217)

    운전 혼자 해야하는 여행은 힘들어요. 본인이 즐겁지 않은 여행 굳이 안가도 되죠 뭐. 평소에 만나서 밥먹고 수다떠는 게 즐거운 친구들이랑, 여행을 같이 하면 좋은 멤버, 공연을 같이 보러가기 좋은 멤버는 다 다르던데요.

  • 4. 까다로우신듯
    '17.9.17 6:27 PM (39.7.xxx.108)

    하나는 하는게 맘에 안들고 다른 사람은 자서 싫고
    누구는 영어잘한다고 무시하고..

    친구들이 어떻게 다 그런 사람만 있어요?

    제 생각엔 사람은 다 장단점이 있고,
    다 내맘에 들수 없어요.

    저도 여행가보면 누군 운전만하고 누군 게으르고 다 그런데 그냥 그러려니하고 다녀요.

    일행이 자면 신나게 음악들어요.

    그런 마음이 아니고 자꾸 손해보는 기분이 들면 그냥 혼자다니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 5. ..
    '17.9.17 7:00 PM (49.170.xxx.24)

    그 정도는 눈감아 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6. ㅡㅡ
    '17.9.17 8:25 PM (125.177.xxx.163)

    친구한테 공주대접받으려는 냔 있어서 지금 콱 밟아주는 중입니다
    지 남편한테 받는 대접을 왜 친구들한테 받으려는지...
    뭐든 지 편한대로
    뭐든 지 하고싶은대로
    지가 주인공안되면 삐지고
    같이 돈내는 식사는 꼭 비싼거 많이 시키게하고 아주 이상한 기지배라
    브레이ㅡ크 밟아주는중입니다
    이 지지배가 여행을 저를 따라가고싶어해요
    제가 혼자 여행을 잘 다니거든요
    절대 안데려갈거예요
    돈내고 여행가서 지 뒷치닥거리할 일 있냐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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