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피곤하고 무기력해요.

등산중 조회수 : 3,451
작성일 : 2011-09-08 12:04:51
작년 이맘때 우울증약을 먹었었는데
다시 먹어야할까요. 
자도자도 피곤하고 너무 무기력하네요.
음식도 맛이 없고 집안일도 하기 싫고 
운동하려고 친구들과 산에 왔는데 
저만 땀을 뻘뻘흘리며 힘들어하다..
올라갔다 오라고 보내고 서서 기다리고 있네요.

상쾌하지도 않고 그냥 힘들기만 하네요.
비정상적으로 흐르는 땀들도 힘들구요.
IP : 206.53.xxx.1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8 12:07 PM (175.113.xxx.80)

    보약을 드셔보세요.

  • 2. 예전의 저랑 비슷
    '11.9.8 12:08 PM (1.251.xxx.58)

    일단 한약을 한재 먹고요. 그럼 기운 팍팍 납니다...(한약 말많아도요)
    운동을 건강한 다른 사람들과 하면 기운없어서 못해요.

    혼자 하세요...등산 무립니다.
    혼자 동네 산책을 하든..그냥 평탄한 등산로를 산책하든...나의 형편에 맞춰야돼요.
    여럿이 하면 올라가느라 힘들지, 말하느라 힘들지, 듣느라 힘들지...힘이 남아나질않아요.

  • 3. 전신
    '11.9.8 12:15 PM (180.230.xxx.93)

    암검진해서 이상이 없으면
    기초체력이 없으신 거니까
    검진부터 하시고
    영양제도 챙겨 드시고
    걷기부터 부지런하게 해서 기초체력 만드셔야 해요.
    운동하나 잡고 꾸준히 해 나가는 방법도 있구요.
    오늘 구름끼어서 산에 가기 좋겠어요.
    좋은 산친구분들 두시고 왜 우울하세요.

  • 4. ........
    '11.9.8 12:23 PM (218.49.xxx.36)

    정말 오늘 날씨는 산으로 고궁으로 안갔다가는 후회 잔뜩 할 거 같은 그런 날인거 같아요...

    컴끄고 어여 약수터라도 다녀와야 겠어요..

  • 5. 원글
    '11.9.8 2:13 PM (222.232.xxx.17)

    어디 병이난거 아닐까 싶을정도로 정말 기운이 없네요.
    오늘 정말 산에가기도 좋은 날씨었는데,
    같이갔던 친구들에게 미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71 이모? 아줌마? 어떤게 경우에 맞나요? 4 renam 2011/09/08 2,708
14870 롯데리아 한우 불고기 버거 콤보 44% 할인 쿠폰 나왔어요~[티.. 3 버거 2011/09/08 2,823
14869 영수100님~ 감사합니다.. 1 팬2호 2011/09/08 2,691
14868 한국사회의 성역과 면죄부 티아라 2011/09/08 2,227
14867 8년 친구 끝, 연인 시작 1 달퐁이 2011/09/08 3,470
14866 혈액투석,결핵 간병인 있는 요양병원 추천이요 1 요양병원 2011/09/08 5,282
14865 보스를 지켜라 대사 괜찮지않아요?? 5 == 2011/09/08 3,003
14864 돌팔매..이런 꿈도 있어요. 2011/09/08 2,207
14863 하루하루를 너무 의미없이 보내는거 같아요 4 게으름 2011/09/08 3,397
14862 아이와 자주 노는 친구가 자꾸 아이를 괴롭힙니다. 2 곰돌이 2011/09/08 2,500
14861 300만원 시아버지에게 보조받는 며느리글 8 어제밤 자게.. 2011/09/08 8,629
14860 추석 전날 새벽 6시, 고속도로 막힐까요? 2 아시는분~ 2011/09/08 2,634
14859 그러니까 결단코 아니라니까요!!! 사랑이여 2011/09/08 2,046
14858 고3 아들 진로 고민 이과생 어디로 ... 12 고3맘 2011/09/08 4,053
14857 한나라당이 충격적인게 평범한(?) 안철수 교수가 공중파에서 14 충격 2011/09/08 3,987
14856 추석 예산을 얼마나 세우셨나요? 2 추석 예산 2011/09/08 2,489
14855 홍준표, 탁자 '쾅쾅쾅'... '안풍'에 한나라당 자중지란 4 베리떼 2011/09/08 2,835
14854 뒤늦게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를 보고.. 8 헤롱 헤롱 2011/09/08 3,706
14853 수시 상담차 학교다녀옴,오늘부터 시작인데.. 7 고3맘 2011/09/08 3,212
14852 어제 꼼수 들으신분들 중 제 기억이 맞는지 봐주세요 13 가카 2011/09/08 3,442
14851 예비시댁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5 처신 2011/09/08 3,170
14850 식혜주머니에 넣고 같이 끓이나요 5 식혜 2011/09/08 2,672
14849 보스를 지켜라.ㅡ'`ㅡ 5 ,,, 2011/09/08 3,276
14848 오후2시20분 박원순씨 인터뷰 생중계 한다네요. 1 오늘 오마이.. 2011/09/08 2,395
14847 시댁갈때 마음이 어떠세요? 60 . 2011/09/08 9,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