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영어 듣기 평가

[영어가 뭔지]

ebs라디오 듣다보니 엊그제부터 전국 중고등학교 영어 듣기 평가가 계속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중3이었어요.

대충 어떤식으로 나오는 지 흐름은 알겠는데요.

제가 시험지를 보지 않고 듣기만 해서 그런 건지 몰라도....

저희때에 비하면 좀 어렵네요.

두세번씩 꽈서 답을 요구하고 

또 한번씩만 들려주니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답 못찾을 것 같아요.

제가 시험지를 보지 않고 듣기만 해서 그런 건지 몰라도....

학원 안 다니고 집에서 영어공부하는 아이의 걱정이 막 물밀듯 밀려와요. ㅜ.ㅜ

예비중인데요.,,,, 

조언해주실 분 안 계실런지.....

[!!]

중2 아들 ..어제 듣기 평가 문제지 보여주면서...엄마 어떤 문제는 영국발음으로 해요 라고

말하던데...정말 일까요?

2문제 정도는 아이들이 헷갈리겠다 생각되는것도 있었고,(문제들으면서 아들생각)


영어듣기 시험 수준이 볼때마다 높아지고 있다고

나름 분석(?) 평가(?)하던데 ....


저두 영어는 집에서 하는지라 걱정이네요

[..]

아드님이 똑똑한가 봐요.
저도 발음 부분에서 평소 우리가 하고 자주 듣는 발음과는 약간 다르게 들리는 것들이 있었어요.
많진 않았지만 남자 성우 발음이 그렇더라구요.
걱정이에요.

[알로카시아]

저희애 중학교 2학년인데 어제 시험봤네요..

나름 열심히 대비했는데 2개 틀렸다고 해요.. 듣기는 꾸준히 해야하는데

학원다니고 학교 다녀오고 하다보면 핑계같지만 참 영어듣기할 시간이 없네요

[!!]

똑똑하다기보다...본인이 100점 맞은 시험은 늘어지게 자랑합니다.

같은반에 미국에서 살다온 친구가 1개틀렸다고 하는소리 들으니

(그 아이는 한국말보다 영어를 더 잘함)

우리가 지금 영어를 잘하기 위한 영어공부를 하는건지

시험을 위한 영어공부를 하고있는건지 혼란스럽네요

[미네랄]

옴마나,, 울딸 어제 백점받았ㄷ해서 쉬웠나 싶었는데 ,, 잘한거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