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대하면서 베이킹을 했건만....택배가 복병...ㅜ.ㅜ

베이킹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11-09-07 23:47:13
집에 택배로 만주랑 양갱을 좀 만들어 보내려 했는데
며칠전 연락드려서 내일 오시기로한 택배기사분이 오늘 배송될 물건이 있어서 우리집에 오셔서
오늘 택배 마감되어서 내일 보내면 연휴 끝나고 도착될거라고 하시네요.ㅜ.ㅜ
밤 늦에 오셨는데 피곤해 보이시기도 해서..
"아저씨...제겐 토요일엔 배송 되게 목요일에 보내면 된다 하시더니요...ㅜ.ㅜ"라고 한마디도 못하고
그러시냐고....ㅜ.ㅜ 하고 말았어요.
벌써 반은 만들어놨는데.....
만들어놔서가 아니라 꼭 보내드리고 싶은데....
우체국 택배는 우체국으로 가면 보낼 수 있을까요?
우체국에선 식품은 배송 마감 했다는 말을 들었었는데....ㅜ.ㅜ
어찌 안될까요....ㅜ.ㅜ


IP : 114.204.xxx.19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역이
    '11.9.7 11:49 PM (1.251.xxx.58)

    같으면 오토바이 택배 안될까요?
    나머지 택배는 포화 상태일것 같아요..명절이라..

  • 원글
    '11.9.7 11:52 PM (114.204.xxx.191)

    지역이 달라요. 전 수원, 집은 대전....
    아...정말 기차역에서 누군가에게 부탁이라도 하고픈 심정이에요.
    ㅜ.ㅜ

  • 2. ...
    '11.9.7 11:55 PM (121.182.xxx.245)

    그럼 수원에서 대전까지 버스편은 어떤가요?
    버스로 보낼 수 있는데요.
    물론 부모님께서 터미널로 찾으러 나오셔야 하지만
    음식이니까 바로 받으셔서 좋은 점도 있어요.

  • 원글
    '11.9.8 12:03 AM (114.204.xxx.191)

    그런 방법도 있나요? 터미널에 문의해야하는건가요? 어떻게 보내는건지요?

  • ....
    '11.9.8 12:13 AM (121.182.xxx.245)

    저도 그렇게 보낸 적 있는데 전 대구에서 분당으로 보냈거든요.
    터미널에 가면 화물을 취급하는 곳이 있구요.

    바로 출발하는 버스에 싣고 가서 그 버스가 도착하는 시간에 물건도 도착하는 거죠.
    그래서 가장 빠른 방법이구요

    물건을 맡기면 버스도착시간을 알려줘요. 터미널에 문의해 보세요

  • 원글
    '11.9.8 12:15 AM (114.204.xxx.191)

    아침에 연락해볼게요.
    ^^
    명절이라 안된다하면 어쩌지 싶긴 하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이겠어요.
    고맙습니다.^^

  • 3. 조심스럽지만
    '11.9.7 11:56 PM (125.185.xxx.132)

    내일 오전 일찍 우체국 익일특급 한 번 알아보세요.
    비행기로 가는 거라서 일반적으로는 오늘 오전 보내면 그 다음날 오전에 들어가요.(제주도는 모름;;)
    근데 담주가 추석이라;;

  • 원글
    '11.9.8 12:05 AM (114.204.xxx.191)

    우체국이 가까와서 제일 먼저 알아봤는데요.
    요즘은 워낙 물량이 많아서 택배보내면 이틀은 생각해야 한다하더라고요.
    게다가 식품류는 이미 배송 마감 해서 안받는다 하더라고요.

  • 4. 무게가
    '11.9.8 12:56 AM (112.149.xxx.70)

    총700그램이 넘지 않고,사방둘레가 작다면
    택배말고,빠른 등기(익일특급)로 보내달라고 하시면 대부분 담날 들어가요.

  • 원글
    '11.9.8 1:01 AM (114.204.xxx.191)

    ^^;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낼건 좀 무게가 나가요. 만주랑 양갱 한무더기인지라...

  • 5. 마술사
    '11.9.8 1:16 AM (112.154.xxx.75)

    아마 고속버스 택배 가능할겁니다.
    혹 그게 안된다면 추석쇠러 대전에 가는 제가 배송해 드리고 싶네요.
    다른 방법 못 찾으시면 제게 연락 주세요.

  • 원글
    '11.9.8 1:19 AM (114.204.xxx.191)

    말씀만으로도 고맙습니다.^^
    가능할것 같다 하시니 좀 더 희망도 생기고요.^^

  • 6. june2
    '11.9.8 7:06 AM (122.35.xxx.41)

    윗 분들 말씀 해주셨지만 버스가 제일 맛있게 드실 수 있을거예요
    저는 떡을 버스로 받아서 먹는데 도착해 보면 떡이 아직 따끈따끈 해서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버스 기사님들이 제때 도착 못하면 택배 아저씨 처럼 전화도 주시더라구요^^

  • 7. 앱등이볶음
    '11.9.8 7:28 AM (61.43.xxx.29)

    고속버스 택배가 이경우는 가장 좋을 것 같은데 단점이 고속버스택배의 경우는 물품 손망실에 대해 보험처리가 안됩니다. 그 부분 미리 감안하시고 물건보내시구요 포장도 좀 튼튼하게 해서 보내셔야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58 서울에서 재산 1억5천 가진 삶 3 가난 2011/10/04 4,539
19657 키플링가방 중에 [벌룬] 어떤가요? 4 쇼핑 2011/10/04 1,811
19656 G.카치니의 아베 마리아(Ave Maria) - 이네사 갈란테 .. 5 바람처럼 2011/10/04 3,016
19655 머리에서 냄새가 너무심하게 나구 가려움증땜에 미칠것같아요ㅠㅠ 9 울고싶어라 2011/10/04 3,726
19654 중앙부처 서기관과 중앙부처 산하기간 서기관 차이? 2 dmd 2011/10/04 3,223
19653 가죽가방 어떻냐고 물어봤다가.. 만들어 쓰라고 하셨던글... 5 하하호호 2011/10/04 2,511
19652 아이라이너 안번지는 제품은 지우기도 힘들겠죠? 5 아이라이너 .. 2011/10/04 2,388
19651 이에 구멍난거 떼우러 갔는데,집에 와보니 입술이 약간 찢어져있네.. 3 치과 2011/10/04 1,525
19650 뮬리안 이라는 쇼핑몰에서 옷사보신 분 계세요? 봄날의 곰 2011/10/04 13,105
19649 전, 윤상 표정때문에..짜증이 나던데요....ㅠㅠ 38 위탄 2011/10/04 9,305
19648 절약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2 난방비 2011/10/04 2,161
19647 스카크리닉씬 사용해 보신 분 계세요? 상처에 2011/10/04 1,563
19646 허리둘레만 가지고 체중을 계산하는 법 아시는 분 계세요? 계산하기 2011/10/04 1,565
19645 비타민c 어디서 사나요??(고려은단) 5 ,, 2011/10/04 3,005
19644 나 왔어요.를 영어로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요? 집아니고.. 4 ... 2011/10/04 3,469
19643 친정다녀와서 불편한 마음... 10 아기엄마 2011/10/04 3,497
19642 진중권의 곽노현에 관한 한겨레 칼럼 24 진중권칼럼 2011/10/04 2,605
19641 동성로 동인동 찜갈비 질문 7 대구 2011/10/04 2,062
19640 뭘 배워두면 내나이 40되었을때 요긴하게 써먹을수 있을까요? 5 뚱띵이맘 2011/10/04 3,449
19639 초등1 독서록? 6 ? 2011/10/04 1,740
19638 수건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10 드림하이 2011/10/04 3,707
19637 초등1...어떻게 책과 친하게 만들수 있을까요,, ?? 8 .. 2011/10/04 1,544
19636 곡물 괜찮은 곳 알려주셔요.(콩,율무등등) 1 은새엄마 2011/10/04 1,432
19635 자갈치+뜨거운 믹스커피 9 커피 2011/10/04 2,571
19634 임재범의 바람에 실려 보셨나요? 14 여기팬님들 2011/10/04 3,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