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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은 어찌 대해야하나요?

000 조회수 : 6,657
작성일 : 2017-09-10 04:19:17
늦은 나이에 뜻한바가 있어 야간대학원엘 다니고 있어요. 집이 같은방향이고 하는일도 비슷해서 친해진 분이 있는데 얘기하면 할수록 제가 이분의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가고 있는 느낌이에요. 모든일이 부정적이고 모든 사람이 다 내 맘에 안들어 이런 스탈이에요. 얘기 들어보니 이분은 친구도 없고 직장에서도 거의 혼자라 하더라고요. 결혼은 했으나 남편과도 각자 도생하는 분위기이고. 괴장히 성격이 외곬수에 직언하는 스탈이라 대학원에서도 적이 많아 말 안하고 지내는 학생들이 많아요. 저는 남 얘기 잘듣는 스탈이라 잘 받아주었더니 이샘이 저만 만나면 기다렸다는듯이 직장에서 맘에 안드는 사람 대학원에서 맘에 안드는 사람 등 불평불만을 늘어놓기 시작하는데 정말 귀가 썩는 느낌이에요. 대학원 공부만을ㆍ도 힘든데 대학원가는날에는 오늘은 또 이샘을 어찌 견디나 싶어 맘이 너무 불편해요. 이런 사람들은 어찌 피해야하나요? 몇번 피해봤는데 제가 싫어하는 눈치는 못채는것 같아요. 집가는 방향도 같고 시간도 길어요. .. 나이 오십이 목전인데 인간관계에서 이럭복병을 뒤늦게 만나리라고는 상상도 못해봤네요. 암턴 저 사람을 만나면 몸에서 흑기운이 나는게 느껴질 정도에요.
IP : 39.115.xxx.219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17.9.10 4:22 AM (178.190.xxx.186)

    생까는거 못하는 성격이라면 매번 화제를 바꾸세요.
    또 시작이다 싶으면 아~~배고프다, 점심 뭐 드셨어요?
    아~ 날씨 좋다, 어제 티비에서...
    이렇게 티나게 확확 화제를 바꾸세요.

  • 2. 000
    '17.9.10 4:30 AM (39.115.xxx.219)

    화제를 바꿔도 소용없어요.일초만에 다시 본인 얘기로 돌아옴. 어쩜 사람이 만나자마자 남흉부터 시작할수가 있죠? 그사람들과 나누었던 카톡도 보여주면서 다다다다. . .전 거의 반응을 안해요.그래도 계속 얘기해요. 나정도로 들어주는 사람도 없는걸까요? 제가 너무 만만해보인걸까요?

  • 3. ㅌㅌ
    '17.9.10 4:56 AM (113.131.xxx.134)

    그사람 딴데가면 님 흉도 봅니다
    이번학기 망했다 생각하시고
    그분 말하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셔야 스트레스 덜받아요
    그리고 다음학기때는 다른수업으로 갈아타시고..

  • 4. 직빵
    '17.9.10 5:01 AM (210.123.xxx.170) - 삭제된댓글

    돈빌려달라 해보세요

    직빵입니다. 님이 더 징징대면서.. 500만 땡겨달라 해보세요.

  • 5. 000
    '17.9.10 5:23 AM (39.115.xxx.219)

    딴데가서 내흉 보건말건 상관없어요. 어차피 여기 나가면
    연끊어질 사람이니깐요. 이번학기만 견디면되는데 이게 참 힘드네요. 어째 저런사람이랑 엮이는건지. . .저도 다이렉트로 얘기해볼까요?

  • 6. 0000000000
    '17.9.10 5:26 AM (79.184.xxx.30)

    완전 웃기십니다 돈 빌려달라 그런데 우리는 그런 소리도 못하는 착한 사람들이라서 ㅋㅋㅋ 돈 빌려달라는 말은 죽어도 못하는 ㅋㅋㅋ

  • 7. 사차원 컨셉
    '17.9.10 5:55 AM (59.6.xxx.151)

    아 그래~~ 근데 어제 저녁밥에 뭐 먹었는데 어쩌고 저쩌고
    어마 그랬구나~~~ 아참 방근 생각났는데 오늘 아침에 어쩌고 저쩌고
    아 그 사람이 그렇그나아아아~ 그때 그거 뭐였지? 물아보려고 어쩌고 저쩌고
    일관성 있게 엉뜽한 답 하세요

  • 8. 000
    '17.9.10 6:11 AM (39.115.xxx.219) - 삭제된댓글

    갑자기 4차원 캐릭불가요. 그런 연기가 더 힘들어요.에혀. . .이고민으로 새벽에 깨서 다시 못자고있네요. 졸린데. . .

  • 9. 000
    '17.9.10 6:22 AM (39.115.xxx.219) - 삭제된댓글

    어찌보면 이샘은 제가 본인을 피한다는걸 알고있을수도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찌됐건 본인감정의 배출구가 필요한듯요. 이정도라도 참고 들어주는 사람이 없었을수도.

  • 10. 어차피 안봐도 될 사람이면
    '17.9.10 6:38 AM (59.8.xxx.115)

    얘기하세요
    불만투성이 얘기를 매일 들으려니 힘들어죽겠다고
    귀가 썩는거 같으니 그만 좀 하라고요

    그정도로 얘기하면 조금은 알아들을겁니다
    얘기해주는게 도와주는거예요

  • 11. 또마띠또
    '17.9.10 6:40 AM (218.239.xxx.27)

    그런 사람은 딱 알아요. 아 저사람을 봉으로 삼아야겠구나. 상대의 기분이나 입장 따위는 상관없이 쏟아부어요. 저는 제 동생이 그렇거든요. 저만 보면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다다다다 퍼붓습니다.

    그러니 확 돌변해서 듣기 싫다고 그럴꺼면 같이 있지 않겠다고 하고 모든 관계를 끊으세요. 어짜피 곧 안 볼 사이인데 거절이 뭐가 두려우신거죠?

  • 12. ㅇㅇ
    '17.9.10 7:01 AM (116.32.xxx.15)

    대꾸안하구 그냥.듣구 소문내세요 여기저기ㅋ
    혹시 간호쪽이세요? 샘이라고 서로 부르시는거보니..
    그바닥 좁지않나요?ㅋ 소문잘못나면 안좋을텐데
    자기얘기떠들고 님얘기안캐고 님한테 이래라저래라 안하는데
    저라면 걍 시큰둥하게 책에서.눈안떼고 무성의하고 예의없이 듣는둥마는둥할거같아요ㅋ

  • 13. 안 엮이는 게 답
    '17.9.10 7:04 AM (223.62.xxx.254)

    이긴 하거든요.
    그게 어려우면 똑같이 불평불만을 늘어놓으세요.

    다른 괴롭힘과는 달리 하소연은 배설만으로도
    카타르시스를 느끼죠.
    님이 무반응이어도 계속 할 겁니다.
    어렵더라도 똑같이 해주면, 한 술 더떠주면
    효과가 있을 거에요.
    그의 말에 말려들지 말고
    님 할 말만 하세요.

  • 14. . .
    '17.9.10 7:23 AM (121.88.xxx.102)

    직구 날려봐요
    난 뒷담화듣는거 싫다

  • 15.
    '17.9.10 7:35 A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

    어차피 안볼 사이라면 말 하세요
    그런 정신병자는 사람 봐가며 그래요

  • 16. ..
    '17.9.10 7:52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한 귀도 듣고 흘리고..
    저런 사람과 오래 지내면.. 전염돼요.
    그냥 뚝 끊어야 돼요.

  • 17. ㅡㅡ
    '17.9.10 7:57 AM (119.70.xxx.204)

    그거 본인스트레스해소법이예요
    상대방은 스트레스받든말든
    완전습관성인데
    고치기힘들어요
    불평많은사람은 불평안하면못견디거든요
    저같음 그냥말하겠어요 듣기힘들다고
    그런얘기안하고싶다고

  • 18. ...
    '17.9.10 8:09 AM (209.171.xxx.146)

    거기 나기면 연 끊어 진다 면서요??
    근데 뭐가 걱정이세요?
    혼자 가겠다..고 쌩까세요.
    그거 마저 못하겠다면 할 수 없이
    계속 하소연 들어 줘야죠..

  • 19. 어디 들렀다 간다거나
    '17.9.10 8:13 AM (124.54.xxx.150)

    약속이 있으니 먼저 가시라고 하고 따로 가세요. 방법은 연구하면 많을듯한데...

  • 20. 끝나고
    '17.9.10 8:21 AM (58.148.xxx.66)

    매일 어디들렀다 갈일을 만드세요.
    집으로안가고 다른데 가야함.

  • 21. 쥬쥬903
    '17.9.10 8:37 AM (219.250.xxx.13)

    대놓고 말해줘요.
    이런 부정적인 불만 불평들 듣고 싶지않다고.

  • 22. ...
    '17.9.10 8:39 AM (223.62.xxx.171)

    피할수밖에요.

  • 23. ...
    '17.9.10 8:44 AM (116.39.xxx.29)

    같이 가면서 얘길 막는 건 한계가 있고 일회성예요.
    감정쓰레기통을 귀신같이 고르는 사람이라면, 님이 딴말하기 몇번 시도하면 다른 전략을 쓰겠죠.
    그러니까 무조건,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첨부터 동행을 하지 마세요. 그것까지 맘 약해서 못한다고 하실거면 답 없어요. 님이 덜 절실하신 거죠. 아니면 그렇게 당하면서도 그 사람에게 착한 사람이 되고싶은 맘이 있거나(다신 안 볼 사람이고 님 흉봐도 상관없다면 망설일 일 없겠네요).
    기분좋은 거절은 없습니다. 전 10년을 시달리면서 피하려고 별짓 다하다가 완전히 끊어내고서야 평화를 찾았어요.

  • 24. ..
    '17.9.10 8:59 AM (144.0.xxx.187)

    서로 잘 알지도 못한 사이인데도 남 흉보는 사람이면 딱 파악하고 초반부터 멀리했어야 했는데 안타깝네요.
    이제부터라도 수업마치면 어딜 가기로 했다, 누굴 만나기로 했다, 누가 오기로 했다, 무엇을 해야된다등 각종 핑게를 대면서 피하세요
    불평불만하는거 남 흉 하는거 듣기싫다 이런말도 할 필요 없고 대화주제 바꾸는거도 소용없어요.
    무조건 어떤 핑게를 대서라도 같이 안다녀야 합니다

  • 25. 나이 오십에
    '17.9.10 9:01 A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헛사셨어요?
    일있다고 교문나오자마자 헤어지세요
    그사람버스타고가면 그 다음꺼 타세요
    말을섞지마세요 인사하고 친절하게 다하고 사무적으로 대하세요
    같은길이면 이어폰끼고 멀리 떨어지세요
    꼭 들어야할게 있다고 하시구요
    친해도 요즘은 거리두고 프라이버시지켜요

  • 26. 000
    '17.9.10 9:19 AM (39.115.xxx.219)

    그러게요, 나이 오십에 헛살았네요. 혼자 외톨이고 말할데도 없는것 같아서 안되보여 몇번 맞장구치고 들어준게 이렇게 덫이 될줄 몰랐네요. 위에 144님 말이 맞아요.. .어쨌건 동행을 하지 말아야되는데,핑계 만드는것도 일이네요.죽을때까지 새로운 인연 만들때는 조심해야겠습니다.인간관계라는게 죽을때까지 배워야하네요.

  • 27. 노노
    '17.9.10 9:2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핑계를 댈수록 병신이 되어갑니다.
    제가 해봐서 알아요.
    이런 일이야말로 돌직구가 모두에게 상처를 덜 남기고 가장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죠.

  • 28. 익명
    '17.9.10 9:54 AM (121.168.xxx.236)

    에구 힘드시겠습니다..
    어쨋든 수업 시작하기 전에 일찍 가셨어도
    외부에서 책 좀 보시다가 빠듯하게 바로 들어가고
    자리를 멀리 앉고
    끝나고도 바로 나오고..그래야 되는 수밖에 없겠어요.
    불편하시겠지만..저런 사람들은 방법이 없더라구요..

  • 29. ,,
    '17.9.10 10:00 AM (70.191.xxx.196)

    그 나이에 옆길로 빠져요. 약속 있다고 빠져나가야죠.

  • 30. ㅎㅎ
    '17.9.10 10:03 A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

    어깃장 놓으세요
    누굴 흉보면 아니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전 아닌데요?
    너무 안좋게만 생각하시는거같아요 그런 의도 아니었을거에요 이런식으로 대응하세요

  • 31. ㅎㅎ
    '17.9.10 10:04 A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

    아니면 저 이런거 불편합니다 로 돌직구 날리시던가요

  • 32. 나랑 상관없는
    '17.9.10 10:11 AM (182.239.xxx.29)

    사람들 얘기 머리 아프다고 해요
    불만 있음 당시자에게 직접하시고요 라고
    전 그만 듣고 싶네요
    그리고 만나지 마세요

  • 33. ...
    '17.9.10 10:13 AM (117.111.xxx.87)

    조금만 더 참으세요.
    3달만 있으면 학기 끝나요..

  • 34.
    '17.9.10 11:11 AM (125.183.xxx.190)

    오가는 시간을 달리해서 피하는 수 밖에 없네요 ㅠㅠ

  • 35. 밝은 에너지
    '17.9.10 11:17 AM (211.246.xxx.209)

    좋은 얘기만 했으면 좋겠다고 제차 말씀하세요
    그런 사람하고 잠시만 있어도
    기빨리고 인상도 우울하게 변해요

  • 36. .....
    '17.9.10 11:35 AM (175.118.xxx.201)

    수업시작하기 바로전에 그사람과 지일 먼 자리에 가서 앉고. 쉬는시간에는 이어폰 끼고. 수업 끝나면 바로 나오되. 잡히면 일이있어서요. ㅡ 핑계대지말고요 ㅡ 하고 다른 방향으로 가세요.
    돌직구 날릴수있는분이면 여기에 글 올리지도않았겠죠. 무조건 같이 있을 시간을 단 1분도 주지마세요. 왜 그런사람때문에 내가 힘들어야하는겁니까.

  • 37. ...
    '17.9.10 11:54 AM (116.39.xxx.113) - 삭제된댓글

    돌직구도 놓는 사람이 놓는데..
    이런글 올리는 사람은 그 돌직구 못해서 글 올리는거겠죠..

    저도 그렇더라구요..
    그냥 바보같아도 그분 되도록이면 피할수 있으면 피하고
    뒷담시작하시면 모르쇠...
    그러다보면 또 다른 분이랑 어울리시며 제 뒷담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놓여난게 어디예요....ㅜ

  • 38. ㅇ.ㅇ
    '17.9.10 12:00 PM (121.182.xxx.56)

    토익준비한다고 하시고 이어폰 끼세요

  • 39. .....
    '17.9.10 12:01 PM (223.62.xxx.153)

    그런 사람을 어떻게 바꿔보려는 노력은 모두 소용 없어요
    제일 쉬운 방법은 같이 있는 시간을 피한다 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할 필요 전혀 없구요 그냥 먼저 가라 하면 돼요
    만약 꼭 한마디 하고 싶다면 돌려말하지 말고 이제 그런 얘기는 그만 듣고싶다고 하세요
    그런데 직접 말하는건 쉽지 않고 기분도 개운하지 않아요
    그러니 첫번째 방법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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