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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아들들

중딩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7-09-07 20:14:58
저희 아이도 사춘기라 버럭도 하고 착하고 뭐든 잘했던 아이가 의욕도 없고 놀고만 싶어하는데요
진짜 몇명 빼고는 대부분 중2 아들들은 그런가요?
제주변 아이친구들은 완전 모범생들에 공부.운동.성격 다 엄청나게 좋고 열심히 악착같이 잘하네요
초등까지는 그친구들보다 훨씬 잘했는데 중딩가서 완전 비교도 안되게 망가졌어요
그래도 순해서 학원 착실히 다니고 과제 열심히하고 핸드폰은 정해놓은 시간에만 하는데 이정도에 만족하고 관계 유지 잘해야 할까요?
저는 공부에 욕심. 의욕을 가지고 교내대회나 기타 학교생활에 모범적으로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
특히나 성적이 ㅠㅠ..계속 하락 그런데 자신이 노력 안해놓고 다음에 잘하면 되고 못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우리 아이 같은ㅈ아이는 30명중 한 7~8명
그외 10명정도는 열심히 뭐든 잘하는 학생들이라 생각했어요
주변에 보면 다들 어찌나 엄친아들인지..
IP : 211.108.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이
    '17.9.7 8:20 PM (118.219.xxx.45)

    바라시는듯...

    울아들 중3인데
    지옥의 중2겪고
    초딩때 학교랑 학원에서 1,2등 경쟁하던 친구는
    이번에 영재고 합격했고
    울아들은 일반고 지원 할 예정이랍니다. ㅠㅠ

    울애는 2학년때 공부를 아예 안 했어요.

  • 2. 중2맘
    '17.9.7 8:37 PM (59.19.xxx.122)

    아이고...욕심이 넘치십니다
    그 정도면 매일 자랑스러운 아들이네요

    전 좌절하고 가요

  • 3. ...
    '17.9.7 8:55 PM (58.235.xxx.226)

    아래 글쓴 사람인데요..
    이런아들이나면 업고 다니겠네요ㅜㅜ

  • 4.
    '17.9.7 9:00 PM (49.167.xxx.131)

    다는 아니지만 그런친구가 많은시기긴해요. 전 학교 학폭위인데 정말 공부안해도 별탈없이 학교다니는것만도 감사하더라구요, 중2 애들 학폭위 가서봄 참 답답하고 속상하고 철없고ㅠㅠ 가슴아프고ㅠ

  • 5. 그런 애들도
    '17.9.7 9:27 PM (182.239.xxx.214)

    결국 어느날 빠딱해지가도하니 자식 야기 함부로 할게 아니예요
    마음을 놓고 계모처럼 대하면 서로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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