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예쁘게 머리 잘라서 다니다가 머리가 좀 길어지면
꼭 왼쪽 아래쪽으로 머리 꽁지가 길어 나와요
다른 머리는 수평인데 왼쪽 아래만 생선 꼬리처럼 길어 나오거든요
그럼 예쁘던 아이가 바보 같아요
그래서 거기 좀 자르자 하면 머리 손 대는 거 싫다며 거절해요
자르려면 가는 지정 미용실 가야만 한다며 고집이거든요
그러면서도 가지도 않고 그러고 사네요
집에서 가위로한번만 자르면 될거 같은데 웬 고집인지
어떻게 저 꽁지 머리 자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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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꽁지요
고지비 조회수 : 507
작성일 : 2017-09-03 20:48:01
IP : 175.120.xxx.18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7.9.3 8:48 PM (116.127.xxx.144)별일아닌거 목숨걸지말고(엄마)
애들은 그런거에 목숨거니
미용실 데리고 가야죠
머리카락 기는 속도 달라요
저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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