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먹고 후식으로 피자먹는 중예요....

입맛없었는데.. 조회수 : 687
작성일 : 2017-09-02 13:46:07
우울증으로 입맛이 없었거든요
하루에 한끼도 겨우 먹고
물도 못먹고
그냥 시체처럼 움직이기 싫고..
상처받은 일만 생각나고.. 뭐 그랬어요
몇달을 그리 보냈는데.

갑자기 오늘 아침에 어떤 전화가 왔는데요
상처준 사람중 하나인..
전화벨만 울려도 온몸이 오그라드는 듯한
공포(?)를 느끼고 나서는 갑자기 막 먹게 되네요

점심도 평소보다 많이 먹었고, 그 이후에 지금 바로 피자먹고 있어요
이렇게 마구 땡긴적이 없었는데..
정말 이해안되네요 지금 엄청 들어가고 있습니다..
IP : 175.223.xxx.1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17.9.2 9:40 PM (59.15.xxx.225)

    맛있게 드시고요
    이 모든 것 다 지나가기를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628 여름휴가 취소했네요. 1 ㅎㅈ 11:26:28 196
1729627 남편이 주는 생활비...현금 200. 카드 4 ..... 11:24:09 274
1729626 손짓하나에도 품격이 있다는걸 명신이보고 ㅇ.ㅇ 11:22:30 125
1729625 시판김치 츠천좀 해주세요 11 11:22:29 24
1729624 전쟁반대) 스벅 불매 말고 또 있을까요? 너무 슬퍼요.. 11:18:19 138
1729623 근데 아내 혼자 월2백 용돈 제 주변은 다 그런듯요 8 11:13:41 732
1729622 부모,형제 모두 떠나보낸 5,60대분 계세요? 5 ... 11:13:30 516
1729621 도움요청) 비 맞은 땅에서 오늘 감자를 캤어요 1 감자난감 11:11:15 266
1729620 외부에 나온 에어컨배관 둘둘 말아놓는 마감재 정기교체 하시나요?.. 11:10:29 128
1729619 트럼프는 이스라엘에 납작 엎드리네요 11 ... 11:05:46 1,008
1729618 가자미 요리 4 ..... 11:04:53 224
1729617 스우파 범접 안보신분들 계신가요. 4 ... 10:57:12 482
1729616 전 엄마가 몇십년동안 시가, 남편 욕을 해서 7 나는딸 10:56:31 915
1729615 트럼프 찬양법' 속속 발의…"지폐에 초상화",.. 3 000 10:54:35 594
1729614 뒷집 고양이똥 어디다 신고하죠!!!! 1 d 10:52:29 278
1729613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너무 슬프네요. 17 . . . 10:50:11 1,544
1729612 ‘中 단체관광 무비자 확대’에 주진우 10 또 너냐? 10:49:36 634
1729611 결혼식 참석 때문에 18시간 단기 금식 중인데 7 asiana.. 10:45:11 762
1729610 김상욱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같이 기차 타고 놀란 이유 9 shorts.. 10:42:52 1,407
1729609 이란 핵시설에 폭탄투하했다는데 방사능 2 .. 10:41:57 845
1729608 자산 15억 있고 33 은퇴 10:38:52 2,031
1729607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창업 or 인수? 11 무인 10:33:20 764
1729606 80년 해직기자를 잊지 말아주세요 -국민청원 부탁드립니다. 2 오래된 소원.. 10:33:03 196
1729605 심우정딸 7 ㄱㄴ 10:24:26 1,136
1729604 스위치온 3주차 마지막 날입니다. 1 다이어트 10:21:47 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