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컨디션 안좋더니 밥먹일때 갑자기 분수토라고 해야하나요..암튼 밤새먹은 우유를 올리더라구요..ㅠ
그러더니 잘 놀다가 삼십분주기로 네번정도 그러다가 설사하고 병원갔는데 장염이라시네요.. ㅜ
어제 추운데 분수대에서 물맞으며 놀아서그런가 이런적 첨이네요..ㅠ 병원다녀와서 잠드는바람에 약먹일 타이밍도 놓쳐버렸네요 ㅠ
방금도 자다가 또 토하는데 약은 먹여야하고 어떻게해야할까요?ㅠ
환장하겠네요 저번에 남편이 억지로 약먹이려다가 약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너무 거부가 심해요..ㅠㅠ
응급실가면 애 더 잡을거같고..ㅠ
어째야할까요..ㅠ 도와주세요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 안먹으려는 두돌아기 어쩌죠?ㅜ
ㅠ 조회수 : 1,477
작성일 : 2017-09-01 22:59:11
IP : 114.205.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7.9.1 11:03 PM (117.83.xxx.90)쥬스에 타서...
2. ..
'17.9.1 11:05 PM (121.172.xxx.203)저도 큰애가 약 안먹어서 쥬스나 매실액같이 달달한거에 타서 먹였어여
3. ditto
'17.9.2 2:51 AM (121.182.xxx.138)저도 어디서 본 방법인데,, 두돌이면 빨대 사용하죠? 그러면 '빨대로 먹는 건 달콤하고 맛좋은 거'라는 인식을 심어준 뒤에 약병에 빨대 꽂아 먹여 보세요. 울 애도 약병으로 먹이려는 거에 된통 당한 뒤에 약 거부하다가 이제는 이 방법으로 정착했어요. 빨대로 다양한 음료-물 쥬스 우유 등-맛 보여주고 음료 용가도 컵 그릇 약병 등 다양하게 해서 준 다음 쥬스에 약 섞어서 약병에 빨대 꽂아 먹인다음 차츰 쥬스 양 줄여 나중에는 약만 줘도 쪽쪽 잘 빨아 먹어요 약 자체는 엄청 달콤하거든요. 만약 약맛이 쓰면 의사샘에게 맛이 써서 애가 거부한다 그러고 다른 종류의 항생제로 바꿔 달라 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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