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추피추 여행해 보신 분 계세요?

모히칸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17-08-31 01:12:20
항상 가 보지 못한 곳이 꿈이라고...
마추피추 가보는 것을 꿈으로 생각하고 사는 1인입니다...

혹시 가보신 분들.... 경험 공유 부탁드려요,,,

많이 다르겠죠? 

거리상으로도 멀고, 
길은 멀어도 마음만은...

좋은 경험 나누어 주시면 감사요,,,
IP : 86.96.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31 1:19 AM (70.191.xxx.196)

    한 번 정도 갔다 오기엔 괜찮은 곳 같다 싶어요. 일단 페루 여행하신다면, 쿠스코 이외에 다른 지역도 함께 다녀오세요. 아마존에서 눈 덮힌 산과 라마, 알파카에 이끼류가 자라는 고산 지대까지 다양해요.

  • 2. 모히칸
    '17.8.31 1:22 AM (86.96.xxx.110)

    ,,님

    다녀오신 것 같네요,,,

    얼마나 좋으셨는지도 적어주셨으면...ㅠㅠㅠ

  • 3. ,,
    '17.8.31 1:28 AM (70.191.xxx.196)

    저는 마추피추가 목적이 아니라 미스테리 나스카 평원의 거대 그림이 더 흥미가 있었기 때문에 추진을 했었고요,
    페루는 혼자 여행했어요. 십오년 전 스무살 후반에. 그 전에 유럽과 동남아, 미국, 등등 배낭여행을 했었기에 자신이 있었고 근데, 요즘엔 남미 여행기도 흔하니 쉽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요. 페루 전체가 대단히 매력적이었어요.

  • 4. 일인
    '17.8.31 1:28 AM (211.58.xxx.149)

    저도 남미 여행이 꿈인 사람입니다.
    근데 해가 갈수록 점점 멀어지는 꿈 같아요.ㅠㅠ
    유럽, 호주, 뉴질랜드까지는 다녀왔는데 남미는 아직도 ....
    시간과 비용과 무엇보다도 체력이 문제네요.
    나이는 자꾸 드는데...과연 내 생애 이룰 수 있을까 매일 꿈만 꿉니다.

  • 5. ㅇㅇ
    '17.8.31 1:53 AM (223.33.xxx.128)

    저도 가보려고 준비하다가보니 어설픈 휴가로는 안될 거 같아요.
    이게 이동상황에서 한개라도 변수가 생기면 일정이 어그러져서 단기휴가로 갔다가는 싸그리 망해버리는 ㅡㅡ
    리마공항에서 마추픽추가는 여정자체도 간단하지가않아서리 ㅠㅠ 딱 그거하나 보러갔다오는데만도 시간이 ㄷㄷ
    인터넷 여행기엔 다 너무좋았다는 글만 있어서,
    스터디모임 실제 다녀온 분들 얘기들으니 꼭 그렇게 좋지만은않았다고 ㅋㅋ 고생들을 너무 하고 오셔서그런가?
    사진이랑 너무 똑같아서 별 감흥없이 아 똑같다 아 힘들다 이러고 내려오셨다는 분도 계시고ㅋㅋ

  • 6. 모히칸
    '17.8.31 1:59 AM (86.96.xxx.110)

    페루 전체가 다 매력적이라는 ,,님 정말 부럽네요,,,

    읫님들 처럼... 어설픈 휴가로는 어렵고,,, 나이들어가면 더 어렵고,,,

    전 유튜브로 El Condor Pasa들을 때마다... 꿈을 꿔요,,,

    나도 언젠가는 함 가봐야지,,,,ㅠㅠㅠ

  • 7. 페루
    '17.8.31 7:04 AM (67.40.xxx.136)

    저 2년 전에 약 2주간 자유여행으로 페루 다녀왔어요. 리마에서 마추피추의 관문 쿠스코까지는 란 헝공 트래블로시티에서 샀고요, 쿠스코가 3300미터 고산지대라 쿠스코 공항에서 고도가 좀 낮은 오얀타이탐보로 바로 이동했어요. 오얀타이탐보의 호텔에 택시 부탁해 공항으로 바로 마중 나와 데려다 주었고요, 호텔에서 택시 붙ㄱ해 하루씩 대절해서 관광지 다니고 오얀타이탐보에서 떠나는 마추피추가 있는 아구아칼리엔테스 가는 페루레일 기차표도 몇달 전 온라인으로 예약했어요. 마추피추 입장권도 온라인으로 몇달 전에 직접 했는데 조금 복잡했어요. 쿠스코의 한국인 여행사에 수수료 내고 맡기는 것이 편할거에요. 저는 마추피추 정말 좋았어요. 마추피추 갔다가 밤 늦게 오얀타이탐보로 돌아와서 그 다음날 호텔에서 불러준 택시로 쿠스코 돌아가며 관고ㅓㅇ했고 쿠스코에선 사흘 보내고 푸노로 가서 우로그섬에서 원주민 갈대집에서 하루 잤어요. 그 후 아레키파로 가면서 콜카캐년에 이틀 머물며 콘도르도 보고 어릴때 봤던 태양소년에스테반도 생각하고 했네요. 아레키파에서 하루 보내고 비행기로 리마로 와서 이틀 관광하고 돌아왔어요. 고도 높은 곳은 서서히 고도를 올리고 일정을 여윯ㅂ게 잡아서 고산병 없이 잘 여행했네요.

  • 8. 20대 마지막
    '17.8.31 9:22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중남미 여행 혼자 다녀왔어요. 그닥 안전지대도 아닌데 겁도 없었죠 ㅋ 그래서 비교적 안전한 나라 코스타리카에서 3주 스페인어 어학연수하고(근데 학원생들이랑 주말마다 놀러다니느랴, 홈스테이 쥔장 아재가 영어를 잘해서 저 붙잡고 영어로 자기자랑하는 걸 좋아해서 영어만 늘었네요) 일정이 코스타리카 갔다가 비행기 타고 칠레, 아르헨티나 페루 에콰도르까지 가려고 했었는데 아르헨티나는 지금은 모르겠지만 당시 비자발급이 필요했었어요. 한국에서 하는 것보다 비용이나 절차가 간단하다 해서 현지에서 비자 발급받으려 갔더니.. 심사하는 직원이 너는 스페인어도 잘 못하는데 아르헨티나가서 어떻게 할꺼냐 보증인을 델꼬와라 해서 그냥 포기했어요. 칠레는 코스타리카에 있다와서 그런지 그닥 정이 안가데요. 그래서 이틀만 머물고 바로 버스(2박3일 일정)타고 페루 남부 아레키파에 갔어요. 거긴 흰대리석(화강암이었나..)이 특산물이라 건물들이 모두 하얗고 예쁘더군요. 산타 카탈리나 수녀원도 볼 만했구요. 거기서 페루 리마로 혼자 들어가는데 택시강도도 많다 그래서 아레키파에 수학여행 온 학생이랑 미리 연락처 구해 픽업 나와달라 부탁하기도 했어요.

    현지 여행사에서 그 지역 근처 관광지 투어를 해주니 아르마스 광장에 가면 여행객도 많아 정보 구하기 쉬웠어요. 그래서 잉카 카미노라는 여행상품을 선택해 4박 5일 잉카 유적지를 걸어가는 상품이었는데 기억에 많이 남아요. 6~7명 정도 팀을 꾸려 짐꾼들이랑 이동하고 식사도 가이드랑 짐꾼들이 다 알아서 해줬구요. 고도가 높을 땐 텐트에서 자기 너무 추워 있는 옷들 심지어 스타킹까지 꺼네 입고 잔 기억도 있어요. 그리 고생고생해서 만난 마추피추는 정말 천상의 그곳 같았어요. 마추피추 매점에서 먹던 미지근한 콜라도 기억나네요. 마추피추 근처 아구아 깔리안떼(온천)에서 피로도 풀구요. 근처 게스트하우스도 좋았어요.

    그렇게 3개월 동안 혼자서 여행하니 나중에 기력이 딸렸는지 외로왔는지..(항상 밤 9시 전에 숙소로 들어와 일찍 잤거든요. 가끔 친구도 사귀긴 했지만 잠시뿐이였으니..) 에콰도르 일정은 취소하고 그냥 복귀했어요.
    비행기표는 당시 샌프란시스코에 친구가 있어서 그쪽에서 남미행 비행기표를 구매했는데.. 지금은 모르겠지만 남미쪽은 비행기표 할인이 없어 무지 비쌌던 기억만 있네요.

    마추피추 물어보셨는데 제 개인 여행담만 풀어놨네요. 남미, 특히 페루 너무 매력적이에요. 개인적으로 코스타리카의 밀림도 너무 좋았구요. 그곳에서 학원 친구들이랑 잘 어울려서 그랬는지 좋은 기억만 있어요.

    더 늦기 전에 꼭 가보세요~ 강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349 남을 가르치려드는 말투 .... 04:44:33 130
1824348 문명의 이기 중, 딱 세 가지! 1 으흠 04:09:48 301
1824347 상위 자산 기준이 글마다 다르네요 2 .... 03:53:07 396
1824346 한국인 최초 뮤지컬 시카고 주연 1 대단 02:53:13 965
1824345 홍명보는 피해자같다 라고 했던 임오경 의원, 이번 국감에는 손흥.. 2 축구팬 02:48:09 834
1824344 아랫글 유명인 죽음 글이 있어서요. 3 마이클잭슨 01:11:30 2,065
1824343 줬다는 사람이 없다… ‘김민석 CCTV’ 어떻게 입수했나 22 .. 01:10:07 1,563
1824342 하이닉스 삼성 GDR 폭등이네요... 3 .. 01:00:57 3,073
1824341 서미화의원님!! 둘중 하나만 하세요. 4 .. 00:54:57 815
1824340 city of stars 후리 00:51:50 312
1824339 아는 분 55세 여자분 진짜동안 16 진짜동안 00:40:00 2,564
1824338 주식이 박종훈기자 예상대로 되던데 15 ... 00:38:45 2,593
1824337 청주시 흥덕구 이연희 국회의원 7 흥덕구 이연.. 00:23:25 543
1824336 김ㅁ석은 왜 유작가를 15 ㅁㄴㅇㄹ 00:22:01 1,464
1824335 자동차 운전말인데요 3 ㅇㅇ 00:18:14 532
1824334 이재용회장 단둘이 만난 적이 있어요.~ 29 .. 00:15:56 3,835
1824333 금 팔러갔다가 6 sksms 00:06:13 2,553
1824332 다엿 목표체중 이제 1키로 남았어요ㆍㄷ 2 00:05:08 555
1824331 민주당 임금 지역화폐로 주는 법 발의 22 ㅇㅇ 2026/07/09 1,427
1824330 밤늦게 별 이상한 글만 6 .. 2026/07/09 1,048
1824329 그 좋던 인물이 세월을 다 맞은.. 2 무념 2026/07/09 2,530
1824328 고3 입시 속터져요 8 여름비 2026/07/09 1,122
1824327 보니 타일러 사망했네요 9 .. 2026/07/09 3,936
1824326 한동훈,안철수 법정 증언에 "사실 왜곡" .... 2 2026/07/09 683
1824325 홈플러스 눈물의 땡처리 다녀왔어요. 14 창고개방 2026/07/09 4,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