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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다가오니 고민되네요

... 조회수 : 1,418
작성일 : 2017-08-28 12:51:53
명절때 시댁에 가는데, 그 지역이 저희 친할머니댁이랑 가까워요 (차로 1시간 정도)

원래 명절이라고 따로 친할머니댁 들리진 않았는데
아직 아기낳은거 못보여드려서 함 들러야 하나 싶은데
이경우 무조건 들러야할까요?
애를 한번은 보여드려야 할것같은데...

사실은... 항상 본인 대접은 받으려하고 남존여비로 무장된분이라 그동안 저도 상처를 많이 받았어서 가기싫어요.
제 아이가 딸이라... 딸은 살림 밑천이라는둥~ 둘째 아들낳음 된다는둥의 얘긴 기본으로 하실텐데 생각만해도 넘 싫네요 ㅠㅠ

꼭 안가도 된다는 얘길 듣고싶어서 글썼는데
이런생각 하는 제가 이상한건가 싶어서 맘이 괴롭네요
IP : 223.62.xxx.1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8 12:59 PM (211.224.xxx.201)

    아기가 어린가보네요?
    명절에 1시간 거리 가까운거리아니에요
    차막힐수도있구요

    원글님 부모님은 뭐라고하시는데요
    남존여비무장 (아기입장에서는) 증조할머니에게 굳이...안가져도 될거같아요

    부모님이 막 가야하나독하시면 어찌생각해보긴하겠지만..
    뭐든 내맘이 먼저에요

  • 2. 안가셔도 돼요
    '17.8.28 1:16 PM (1.235.xxx.221)

    시집간손녀를 출가외인 취급하실텐데 완벽하게 출가외인으로 처신하면 됩니다
    마음쓰실 거 없어요

  • 3. ...
    '17.8.28 1:23 PM (223.62.xxx.154)

    부모님은 가라고 저한테 얘기 한적 없어요

    어차피 출가외인이라 생각할텐데 제가 미리 스트레스받으며 고민할필요 없겠죠?

  • 4. ㅡㅡ
    '17.8.28 2:00 PM (111.118.xxx.146)

    음.. 가면 할머니가..
    고추달고 나왔으면 좋았을거라고.. 그런 얘기 하실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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