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곽교육감님 차용증...

... 조회수 : 2,947
작성일 : 2011-09-07 00:57:58

다음에서 진중권씨 트윗을 보니

"차용증이 존재한다면 가망없다" 고 말씀하셨는데..

이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증거인가요?

에구..

걱정되고 염려되어 여쭤봅니다..

IP : 211.214.xxx.24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남편도
    '11.9.7 12:59 AM (180.67.xxx.23)

    그러더군요... 저도 이해안됬는데..
    아..아.. 조금전 뉴스에서 무심히 끌려나오듯이 조사받고 나오시는 얼굴이 너무 안됬네요.

  • 2. ..
    '11.9.7 1:00 AM (118.38.xxx.183)

    차용증이면 돈빌려준건데 그게 뭐가 죄가 되나요??
    댓가성이 아닌거잖아요

  • 3. ???
    '11.9.7 1:01 AM (122.36.xxx.23)

    차용증이 있어서 안심했는데 왜요?

  • 4. 뉴스
    '11.9.7 1:02 AM (118.36.xxx.178)

    뉴스에서 구속영장 발부 예정이라고 하던데...
    진짜 그렇게 되는 건가요? ㅠ

  • 5. 거꾸로
    '11.9.7 1:04 AM (125.177.xxx.83)

    이해하신듯?
    차용증이란 건 돈을 빌려주었고 되돌려받는다는 계약의 일종의 증거인데
    그게 어떻게 댓가성 뇌물이 되나요?
    가망없다는 건 구속 가능성이 없다는 거겠죠.
    지금 뉴스보니까 댓가성 뇌물을 감추기 위한 위장성이라는데 너무 어거지네요.
    법정가면 백프로 검찰 패소할듯~

  • 6. ,,,
    '11.9.7 1:05 AM (211.214.xxx.243)

    에궁..제가 거꾸로 이해했나봅니다..
    넘 놀랬어요..

  • 7. 차용증이 12장
    '11.9.7 1:06 AM (118.35.xxx.166)

    차용증이 12장 이라고 하잖아요.
    곽노현이 한데 6장..강교수 한데..6장
    이거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요?

  • 8. 곽교육감님도
    '11.9.7 1:06 AM (203.226.xxx.73)

    중요하지만 윤여준처럼 전체 틀을 봐야 하지 않을지....

    합리적 안철수식 이미지확립 다음으로 다시 곽교육감을 건드려 진보+친노쪽 실망감주기 이미지 공격이군요.

    치고 빠지고 치고 빠지고... 전 왜 오세훈시장 주민투표전에 곽교육감을 검찰이 안건드리고 오세훈 시장 사임후 터트리나 했는데....

    곽교육감님 껀은 mb도 한날당도 아닌 박아줌마 들어올리기의 한 도구였나요?

    전 왠지 이제야 이해 안가는 부분들이 아귀가 맞아지는 듯하네요.
    박아줌마 무섭네...또 한분의 꼼수의 달인등극? 허긴 박아줌마가 뭘 하셨겠어요..? 윤여준씨가 시키는데로? 참.. 편히 사시는 공주팔자시긴한듯... 부럽습니다.

  • 9. 진중권 트위터
    '11.9.7 1:20 AM (122.36.xxx.23)

    기사 읽어 봤는데 뭔 소린지 모르겠네요
    왜 불리한지

  • 10. ..
    '11.9.7 1:30 AM (118.32.xxx.7)

    김민석은 차용증이 없어서 뇌물이라하고
    곽교육감님은 차용증이 있어서 뇌물이라하고
    어느 장단에 춤을 쳐야할지..

  • 춤을 왜 춰줍니까.
    '11.9.7 1:37 AM (203.226.xxx.73)

    그냥 어이없음에 뭐밍? 썩소를 날리면 될듯.. 오히려 야당은 이걸 빌미로 검찰 공격하기 좋을 것 같은데요?
    정말 검찰 우습게 보이기 딱 좋은 소재인듯..

  • 11. ...
    '11.9.7 2:11 AM (68.36.xxx.72)

    걱정하시고 장단 맞출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검찰 자체가 공정성이 없고 조사할 자격이 없기 때문입니다.
    히틀러가 인간의 생명을 존중한다고 말하면 믿겠습니까.
    연쇄살인범이 판사 대신 판결 내리도록 내버려 두시겠습니까.

    초기에 떠들던 녹취록, 각서는 어디 갔나요?
    녹취록 하나라도 엄청나고 확실한 증거가 될텐데 그것에 더하여 양측 각서가 있다고 떠들더니만 어디갔나요?

    자택 수색에 친구인 강경선씨도 자진출두 했는데 '체포'라고 헤드라인으로 뽑고 조사끝나고 집으로 돌아간 것을 '석방'이라고 쓰는 놈들입니다.
    일반인이 보기에 뭔가 큰 죄를 지은 것마냥, 지금의 상황이 무지 심각하게 돌아가는 양 골라쓰는 단어하며 조치 하나하나가 다 그들이 매번 주장하는 선동 아닙니까.

    아직 '기소'조차 되지 않았는데 판사도 아니면서 유죄인양 떠들고 피의사실공표도 다른 한나라당의 더욱 엄중한 죄를 지은 사람들과 달리 이루어지는 등 수많은 것들이 많은 이들이 보기에도 한눈에 이명박 정권, 한나라당의 권력지키기에 흠이 되지 않게 하려고, 반 한나라당인 사람들이 의심하고 흐트러지도록 애쓰는 모습이 확연히 드러날 뿐입니다.

    이 모든 언론플레이와 권력을 앞세운 추잡한 행태 속에서 참 거짓을 가려내는 것은 결국 자신이 해야하지요.
    항상 눈여겨 보시고 눈 크게 뜨시고 스스로 결정하는 수 밖에요.
    현재의 대한민국은 상식이 비상식이 되고 빨갱이가 되는 안타까운 세상이 되었네요.

  • 12. 일단
    '11.9.7 2:15 AM (112.169.xxx.27)

    선의로 준건 아닌게 판명된거잖아요,

  • 어디서요
    '11.9.7 2:21 AM (68.36.xxx.72)

    근거를 대보시죠.
    동아일보 보고 말씀하시는지요?
    제목에는 '댓가성 있다'라고 써놓고 기사 내용에는 그런 적 없다고 더 할 얘기 없다고 강교수가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는 이야기 밖에 없었는데...
    그게 판명되는 것은 법원의 판결로 이루어집니다.
    아직 기소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어디서 무슨 내용을 보고 말씀하시는지요.
    판사가 아닌 이상 그렇게 결론지을 수 없다는 것을 모르셨나보네요.

  • 저도 안믿어요.
    '11.9.7 9:08 AM (61.101.xxx.62)

    선의 안 믿습니다. 왜 당당하게 자기 계좌에서 쏴주지 않습니까? 그럼 정말 사회적으로 존경도 받았을 겁니다.
    그리고 측근의 이면 합의다 본인은 몰랐다 하시는데, 그것도 정말 절망적이네요.
    누구는 가만있는데 대통령아들놈이 또는 최측근이 저지르고 다닌 비리들(?) 역대 정권에서 지긋지긋하게 듣던 이런 변명들과 뭐가 다릅니까?

  • 13. 윗님
    '11.9.7 2:29 AM (112.169.xxx.27)

    저 신문 안 봤구요,포털도 안 봤어요
    보통 우리가 선의로 뭘 줄때는 받을 생각이 없으니 차용증을 안 받겠지요???
    교육감은 선의로 줬다고 했는데 차용증이 나왔으니 돌려받을 생각이 있거나,,뭔가 증거를 남길 필요가 있었다는 말이지요,
    가령 돈 받고 딴소리 하는거 방지용이라던가요.
    전 댓가성은 말한적 없구요,그런건 제가 판단하거나 말할 성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선의로 준건 아니라는 정도는 판단 가능한거지요
    제가 기소나 댓가에 대해서는 입도 뻥긋 안했는데요,물론 결론지은것도 없구요

  • 14. 판명된거잖아요...
    '11.9.7 2:42 AM (68.36.xxx.72)

    이런 표현은 한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이나 생각을 나타내기보다는 보편적이고 다수가 받아들일만한 일, 혹은 판사나 검찰 같이 영향력있는 개인/집단이 결정하는, 다수가 받아들이기에 큰 장애가 없는 결정을 가리킬 때 쓰는 것 아닌가요?

    윗님이 "...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라고 쓰셨다면 이런 댓글을 달 필요가 없었겠지요.

  • 15. 그럼
    '11.9.7 2:47 AM (112.169.xxx.27)

    선의로 줬는데 차용증이 나온걸 보편적인 다수는 뭐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해집니다.

  • 물어보세요
    '11.9.7 3:30 AM (68.36.xxx.72)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두 부류가 있겠지요.
    선의로 줄 때는 아무 것도 없이 주던가 빌려줘야 한다고 믿고 그렇게 살아오신 분들끼리 어울리신 분들이면 다 그렇게 생각할 것이고, (한나라당 차떼기며 사과박스 케익박스에 돈 넣어 뇌물로 넘길 때 절대로 차용증 안 쓰죠. 또 몇 억대의 선거자금을 기업 들에게 강요할 때도 차용증 안 쓰죠.) 즉, 차용증을 안 남기면 선의로 준 것인가요?

    어떤 사람들은 사람은 사람이고 돈은 돈이니 어떤 기록은 남겨야 한다라고 생각해서 차용증을 남기기도 하지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차용증의 여부 하나가 선의를 판단하는 결정적 요소는 될 수 없다는 것이지요.
    오히려 녹취록, 각서가 더 빼도박도 못하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검찰은 그렇게 확실한 증거가 있다고 큰소리 쳤는데 다들 어디로 갔는지...


    그런데, 님은 님의 생각이 보편적이라고 생각하신 다는 것이 저는 성급한 태도라는 인상을 갖게 되네요.
    판명은 너무나 명확하게 드러나서 판단하기 어렵지 않다는 것인데 님은 결론은 짓지 않았다고 하셨지만 이미 그 단어를 씀으로써 보편적인 결론이라고 주장하고 싶으신거지요.
    님과 다른 생각을 하는 다수도 많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 디-
    '11.9.7 4:50 AM (98.209.xxx.115)

    선의로 줬는데 차용증이 나오고, 12장이나 되는데 다른 이름으로 된 것으로 2장씩 6쌍으로 이루어진걸 보면 보편적인 다수는 절대 선의는 아니라고 생각하겠죠.

  • 16.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더니...
    '11.9.7 5:10 AM (184.144.xxx.59) - 삭제된댓글

    차용증이 있다는거는 검찰이 참견할 사건이 아니라는 소리네....

    참 용쓴다

  • 17. 그러니까...
    '11.9.7 5:47 AM (68.36.xxx.72)

    이제까지 녹취록, 진보진영 돈, 각서...등등 해서 떠들어대던 것이 진짜 증거가 될 만한 것이 있었냐고요...
    모두 뻥이었지.
    그러니까 지금 아무리 차용증이 100장이 나오고 이쪽 저쪽이 몇장이던 두고보면 알겠죠.
    진짜 댓가성을 입증한 만한 것인지 또 뻥인지...

    허나 이제껏 떡찰 개찰의 명예를 걸고 다 그쪽에서 '입'으로만 소설을 쓴 것으로 밝혀질 것으로 100원 겁니다.

    뭐 믿을 게 없어서 검찰 말을 믿는다면야 안 말리죠.

  • 18. 견찰
    '11.9.7 8:15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어느쪽이든 잡아 넣을 궁리를 하니 이래도 문제 저래도 문제라고 떠드는듯..

  • 19. 선의에목매다는검찰
    '11.9.7 8:44 AM (114.202.xxx.208)

    차용증이 나왔다는 건 대가성 뇌물이 아니라는 증거이기도 한데, 왜 '선의'에만 집착하나요?
    선의인지 선의가 아닌지를 증명하려고 검찰 조사했나요?
    정말 이해 안되네.
    차용증 나오면 선의가 아니라 잡아 넣어야 하고,
    차용증 안나오면 뇌물이라서 잡아 넣어야 하고.
    뭐 이런 건가요?

  • 20. --
    '11.9.7 9:37 AM (211.253.xxx.49)

    와 위에 ... 님68.36 님
    댓글은 꼭 읽어보셔야해요
    글 정말 잘쓰세요
    저도 언론같은거 따위 쓰레기통에 버려버렸어요
    지네들이 뭐라고 떠들어도
    이제는 믿을사람은 믿어요 ㅎㅎ
    오히려 큰죄가 있는것마냥 떠들면
    오히려그만큼 좋은 사람이구나 하는걸 알게됐어요
    오히려 이번일로 언론 검찰에 핍박받는사람을 더 좋아하게됐음

  • 21. ㅇㅇㅇ
    '11.9.7 11:06 AM (211.40.xxx.140)

    진중권 웃기네..
    그리고 저 위에 댓글, 차용증은 돈줬다는 증거라니.
    교육감이 제일 먼저 자기가 2억줬다고 말해버렸는데..무슨 돈 준 증거가 중요한건가요? 댓가성이냐 아니냐를 따지는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93 40대 중반이 시터일 하기엔 너무 젊죠? 11 시터일 2011/09/26 3,762
16592 초6 여자아이 뭐 바르나요? 화장품 2011/09/26 1,323
16591 한쪽눈 쌍거풀이 자꾸 풀려요.. 1 나야나 2011/09/26 2,251
16590 이곳 자유게시판에 그림 안 올려지지요? (^~^) 2011/09/26 1,165
16589 김명수 젓갈 사보신분 여쭤보아요 2011/09/26 3,583
16588 탁구 치시는 분.. 13 꼭 사야할까.. 2011/09/26 2,686
16587 그지같은 중앙일보 구독 해지 받으적 없는 상품권을 토해내라고 하.. 2 진성아빠 2011/09/26 3,059
16586 헐리웃 고전배우들의 어린시절 고전 2011/09/26 2,438
16585 연대논술 보려고 몇시간전에 가면 차가 안 막힐까요? 15 저번에 2011/09/26 2,837
16584 화장실 매너 꽝~ 4 애엄마 2011/09/26 2,476
16583 가래떡이 많은데요. 어떻게 보관할까요? 7 2011/09/26 8,442
16582 들어 보셨나요? 4 농가진 2011/09/26 1,326
16581 마스킹 테이프가 방풍, 방한 효과가 있을까요? 9 김마리 2011/09/26 2,223
16580 동생이 집을 샀는데 28 호호맘 2011/09/26 13,848
16579 한솔 신기한 수학나라 리오 2011/09/26 1,291
16578 자랑질*^^*-나가수 청중평가단 당첨 8 서울의달 2011/09/26 2,158
16577 이사 갈 집에 개미가 있다는데 들어가기 전에 뭘 어떻게 해야 할.. 1 아파트 2011/09/26 1,288
16576 빌라 안전진단 받으라는 구청요청에.. 1 별사탕 2011/09/26 3,076
16575 나경원, 與 '단독후보' 확정…김충환 '경선' 사퇴 2 세우실 2011/09/26 1,149
16574 작년여름에 산 미소된장 유통기한요 4 미소 2011/09/26 9,105
16573 입주위가 성한 날이 없어요..ㅠㅠ 1 병원가야겠죠.. 2011/09/26 1,608
16572 과일값이 비싸요. 2 궁금 2011/09/26 1,907
16571 남편과 시부모님 앞에서 도저히 고개를 못들겠네요 56 미안한며느리.. 2011/09/26 20,997
16570 틱장애 치료해보신분 계세요?? 5 벌써 4년째.. 2011/09/26 3,516
16569 사각투명으로 된 냉동실 전용 용기 어떤가요? 3 초보주부 2011/09/26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