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 인생의 동반자

동반자 조회수 : 6,279
작성일 : 2017-08-27 22:37:25
여기서 인생의 책으로 추천해주신 스캇 펙 책을 읽으며 많이 인생에 대한 고찰이 있었어요. 긍정적인 방향으로요. 제가 우울증이 있어 남편이 힘들었던 것 같구요-제 생각에 우울증의 대부분이 남편의 무관심 때문으로 생각했어요.개인 주의가 심해요.
책에 있던 칼릴 지브란의 부부에 대한 글이 좋아 프린트해 줬더니 구겨 던지고 가 버렸네요.
가끔 인간의 잔인함이 무서워지네요.
IP : 162.231.xxx.6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간이 잔인한 거 맞아요
    '17.8.27 10:39 PM (211.107.xxx.182)

    그런데 왜 글을 프린틓서 주셨는지... 왜냐면 그런 걸 좋아하는 성향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오히려 가르치려 든다고 반감이 들 수도 있어요.. 사이도 안좋다면 더더욱 악화되죠..

  • 2. 위로
    '17.8.27 10:41 PM (211.186.xxx.210)

    남편 증말 남편 나쁘네요

    남편을 마음속으로 힘껏 구겨 내동댕이쳐버리세요

  • 3. ㅇㅇ
    '17.8.27 10:43 PM (211.36.xxx.192)

    프린트해서 주면 기분나쁘죠 ㅠ
    님 일하세요?
    돈버시고 자기가꾸고사세요
    남편한테는 관심바라지 마시고요
    즐겁게 사세요

  • 4. 동반자
    '17.8.27 10:45 PM (162.231.xxx.65)

    저는 순수한 마음으로 나누고 싶은 글이라 준건데 가르치려 드는 것처럼 보였나 봐요. 마음이 아프네요.
    저 사람이 왜 저렇게 강팍해졌을까 생각하니 또 앞으로 어떻게 인생의 동반자로 살 까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 5. 동반자
    '17.8.27 10:46 PM (162.231.xxx.65)

    저 교수이고 남편 보다 더 많이 벌어요.

  • 6. ㅇㅇㅇㅇㅇ
    '17.8.27 11:00 PM (121.160.xxx.150)

    그쵸, 나의 우울증이건 나의 어떤 문제건
    원인은 늘 언제나 나보다 다른 사람에게 있죠.

  • 7. ㅇㅇ
    '17.8.27 11:01 PM (125.190.xxx.161)

    프린트물을 주기전에 원글님으로 인해 남편이 받았을 상처를 먼저 들여다봤어야지 않을까요
    저라도 콧방귀 뀌었을듯
    설마 그 프린트물을 보고 반성하리라 기대하셨다면
    조금 오만했다 싶네요

  • 8. ....
    '17.8.27 11:03 PM (119.67.xxx.194)

    원글님이 완벽하게 잘 하면 반성이 되지만
    남편분도 불만이 많은데 상대가 그런식이면 짜증나죠.

    종이만 덜렁 주지 마시고 대화를 하세요.
    내가 못했던 것도 나열해 가면서
    바라는 점도 이야기 하면서
    서로 노력해 보자고...

  • 9. ㅇㅇ
    '17.8.27 11:05 PM (211.36.xxx.192)

    교수시라 가르치려드는게 몸에 베신듯
    이것도 직업병이죠

  • 10. 아프네요
    '17.8.27 11:20 PM (14.40.xxx.73)

    상상만으로도 맘아프네요
    우선 원글님 상처부터 도닥토닥...

  • 11. ㅇㅇ
    '17.8.27 11:25 PM (222.238.xxx.192) - 삭제된댓글

    싫든 좋든 그걸 구겨버리냐....
    모르는 사람이 준 전단지도 그 앞에서 구겨버리진 않겠다

  • 12. ...
    '17.8.27 11:29 PM (114.204.xxx.212)

    누구때문이라 생각하기보다 나 혼자 즐기는걸 찾는게 나아요
    그런 남편이 변하긴 어려워서요 솔직히 카톡으로 좋은글이라고 긴글이나 동영상 보내는것도 짜증나더군요
    각자 느끼는게 다른데...좋은건 혼자 보고 끝내는게 나아요

  • 13. 이런 거
    '17.8.27 11:40 PM (14.138.xxx.96)

    보면 동반자긴 한데 양육 동반자인 듯
    사랑은 애저녁에 끝났고...그냥 한 집 사는 사람이라 여기고 동반자를 생각치 마세요

  • 14. 동반자
    '17.8.27 11:42 PM (96.33.xxx.141)

    앞으로 좋은 것도 저 혼자만 보고 느껴야 할 것 같네요. 책 처음 문장이 Life is difficult 라고 시작하쟎아요.
    혼자 왔다 혼자 가는게 인생이란 걸 새삼 깨닫습니다.
    답글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여기 오면 항상 배움과 위안을 얻게 되요.

  • 15.
    '17.8.28 3:11 A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서로 관계가 안좋을 때는 좋은 글 백날 줘봐야
    어쩌라구?
    너나 잘하세요~
    하면서 반감만 갖게 만드는 것 같아요.
    차라리 잘한다, 잘한다 칭찬해주는게 훨씬 효과적이예요.칭찬 먼저 해줘서 상대방 기분이 좋아졌을 때 좋은 글귀나 말을 건네면서 의사소통을 해보세요.
    당신 오늘 정말 멋지네, 역시 당신이 최고야. 닭살 돋더라도 해보세요. 잠 잘 때도 쓰담쓰담해주고 한번씩 남편 가슴에 앵겨도 보고 손 꼭 잡고 자세요.
    벌써 포기하기엔 인생이 너무 길잖아요. 긴 인생길, 내 인생의 동반자 남편과 함께 손잡고 가야 덜 지루하죠.
    화이팅!!!!

  • 16. ...
    '17.8.28 6:49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사이가 아주 많이 안 좋으시네요
    이따 읽어볼께 하고 옆으로 치워버려도 되건만 면전에서
    구겨버렸다는건

    그프린트 안의 내용엔 원래 관심도 없구
    프린트를 내게 준 너의행동, 그 의도, 그리고 상대방에게
    적대감이 있다는 뚜렷한 의사표현이니까요

  • 17. 제경우
    '17.8.28 11:44 AM (61.82.xxx.223)

    남편이 문자나 톡에서 정말 당연한 단어를 자꾸 틀려서
    몇번씩 알려줘도 내가 자기를 무시하는걸로 받아들이더군요
    이렇게쓰나 저렇게 쓰나 뜻은 다 알아듣는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펴면서 ..

    제맘은 남들에게 무시당할까봐 바르게 알려주는건데 ㅠㅠ
    원글님 남편도 그런 맘이 좀 들었던거 아닐까요?

  • 18. ////
    '17.8.28 12:14 PM (121.88.xxx.9) - 삭제된댓글

    저 교수이고 남편 보다 더 많이 벌어요.

  • 19. 이루펀트
    '17.8.28 12:15 PM (121.88.xxx.9)

    저 교수이고 남편 보다 더 많이 벌어요.

    교수 교사가 남 가르치려드는 버릇이 있죠
    20년간 진절머리 났을 수도 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814 한준호, 김용남 지지 선언.JPG 끼리끼리 20:01:47 43
1809813 가지밥 냉동해도 되나요? 요리고수님들ㅜ .. 19:58:27 21
1809812 만두핫딜)비비고 왕교자 1.05kg 2개 + 김치왕교자 1.05.. 만두 19:57:39 101
1809811 부동산 중개수수료 40이나 받네요. 4 중개수수료 19:51:55 399
1809810 현장영상] "강력히 규탄" 나무호 피격 청와대.. 2 ㅇㅇ 19:51:16 143
1809809 전 남푠 냄새가 좋더라구요 5 Gugjhj.. 19:43:53 503
1809808 "차세대 엔비디아의 등장?" 전 세계가 한국 .. 유튜브 19:43:26 591
1809807 치탄플러@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혹시 19:26:29 104
1809806 월급이나 받았으면 좋겠어요(라디오 진행자) 3 ㅇㅇ 19:25:53 886
1809805 바오바오백 구입할만한가요? 2 ........ 19:25:05 299
1809804 제로슈거 믹스커피 중 뭐 드시나요. 4 .. 19:24:58 262
1809803 조선의 사랑꾼... 그 결혼 때려치워요 제발 4 doles 19:23:44 1,313
1809802 요동친 코스피에…靑 “김용범 ‘국민배당금’ 제안 개인 의견, 내.. 7 ... 19:22:08 807
1809801 핫딜 올리는거 허용되나요? 운영자님 21 19:15:46 864
1809800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무능력과 부패를 삭발로 덮을 수 .. 1 같이봅시다 .. 19:02:00 129
1809799 남편한테 정서적으로 독립하는건 불행한걸까요 9 루피루피 18:58:10 847
1809798 '평택 민주당 탈당 러시…조국혁신당으로.jpg 16 공천후폭풍 18:56:06 1,146
1809797 여직원들이 처음 보는 사람을 분류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4 f 18:56:04 979
1809796 부동산에서 전세 재계약서 작성하는데... 6 부동산 18:49:10 512
1809795 회사 내 간식 문제 들어봐 주시겠어요?? 27 회사 18:22:59 2,368
1809794 친구 자녀 결혼식 축의금 어느 정도 하세요? 18 ㅇㅇ 18:16:18 1,830
1809793 통일부, 북 응원단에 남북협력기금 3억 원 지원 24 ... 18:14:03 725
1809792 저 왜 이렇게 약해졌을까요 10 ... 18:09:29 1,300
1809791 아들 낳으려고 딸 많이 낳은 어르신 보니 11 ㅣㅣ 18:04:43 2,522
1809790 싼타페 5인승 6인승 둘중 어떤게 좋을까요? 6 어떤차 17:57:23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