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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네요 벌써 시원한 바람이 부네요....

가을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17-08-27 18:09:34
여름일 때 뭐 그리 속상하지 않은데...
가을 바람이 불면 그냥 쓸쓸해지면서 우울해요...
몇 년 전부터 시원해지면
발 끝이 시려워요.....

늙어가는 것도 싫고 찬 바람이 부는 것도 싫어요...
님들은 어때세요?
이게 노인네가 되어가는 아줌마들의 특징인가요?
일요일 저녁이라
낼 출근하기도 싫고 괜히 맘이 아파요....
IP : 219.249.xxx.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7 6:15 PM (219.249.xxx.47)

    해가 좀 줄어 들었다고 벌써 우울증인가요?
    어려서는 가을이 좋았는데....

  • 2. ㅁㅁ
    '17.8.27 6:16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가을은 너무 좋은데
    곧 따라오는 겨울은 싫어요 ㅠㅠ

  • 3. 그냥
    '17.8.27 6:22 PM (116.127.xxx.144)

    뭐 여름은 여름대로
    가을은 가을대로 좋은데요?
    저 마흔후반...


    나무도 여름의 죽일듯한 기세의 녹색의 푸르럼도 좋지만
    나이들어가니
    겨울 나목의 앙상한 모습도 너무 아름답고 그렇더라구요.

    굳이 무엇이
    아름답다고 잡고 있고 싶진 않아요.
    모든게 그나름대로 다 이쁘고 멋있어요

    제가 사는곳이 나름 좀 유명한곳인데
    옛건물들 사이에 공원이 있는데....저도 처음 느낀건데
    여기 이사와서 처음보니
    이 공원은
    봄.여름.가을.겨울이 다 아름답더라구요. 희한하죠.
    전 어떤 장소가 사계절 모두 아름다울수 있다는걸 이 도시에 와서 알았어요.

  • 4. 메이플
    '17.8.27 6:58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해가 뉘엿뉘엿 지는 시간이 외로울 때 있죠

  • 5.
    '17.8.27 8:01 PM (111.65.xxx.127)

    찬바람 부니까 살것같아요 이번여름 너무힘들었어요.ㅠ
    머리쓰는일이 많은데 덥기까지 하니까 정말 힘들더라구요~

  • 6. ..
    '17.8.27 10:03 PM (180.70.xxx.142) - 삭제된댓글

    갱년기 열감 때문에 습기에 끈적함이 극에 달해 너무 싫었어요..
    점점 더 여름 싫어요
    6월 말에 샌프란 갔었는데.. 해가 엄청 쨍한데도 습도가 없어 땀이 하나도 안나는 그런 날씨..
    오늘도 바람은 시원했지만 잔득 물기 머금은 바람이라 그래도 낮에는 좀 더웠어요
    어여 빨리 가을겨울이 오기만을 기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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