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 책 좀 추천해주세요

해바라기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17-08-27 10:27:02
책 추천해주세요...

팍팍하고 우울해서 독서욕구도 스멀스멀 올라오구요..
무엇보다.. 셋째 낳기 전까지는 분야독식이 좀 있었지만 그래도 책 꽤나 읽었는데..

이제는... 막둥이 여섯살인데... 6년동안 읽은 책이.. 다섯권정도 ㅎㅎ

소설, 경제, 사회, 심리, 에세이, 자기발전, 여행기...

뭐 분야 가리지 않고 추천 받고 싶어요.


지금은 어디 훌쩍 떠나고 싶어서
TV 보는데 낭만 오디세이 하고 있는데

페루를 보다보니...

아..가고 싶다.

근데 저기를 가더라도 뭘 좀 알고 가고 싶다.

이런 욕망이 치솟았어요.


왜..

하루아침에 안되겠지만

ㅋㅋ

알쓸신잡이나
차이나는 클라스 처럼....

뭔가 박학다식해질수 있는 독서하고 싶어요...


생각해보니

82쿡이 알쓸신잡인데 ㅎㅎㅎㅎㅎㅎㅎㅎ




IP : 59.12.xxx.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7.8.27 10:33 AM (211.36.xxx.71)

    에릭 프롬 시리즈 추천

  • 2. ㅜㅜ
    '17.8.27 10:33 AM (211.36.xxx.71)

    유투브 최인철 강의 추천

  • 3. rosa7090
    '17.8.27 10:39 AM (223.62.xxx.110)

    저는 신영복 선생님 담론을 너무 좋게 읽었어요.

  • 4. 아이가 신생아도 아니니
    '17.8.27 10:52 AM (124.49.xxx.151)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간 동안에 서점 한바퀴 도세요.
    직접 뒤적여보며 책냄새 맡으면서 취향에 맞는 책 고르세요

  • 5.
    '17.8.27 10:57 AM (125.183.xxx.16)

    저도 윗님과 생각이 같고요
    책도 취향을 많이 타잖아요
    그래도 한권 권해보자면
    유시민의 어떻게 살것인가

  • 6.
    '17.8.27 11:00 AM (125.183.xxx.16)

    한권 더 추천해보자면
    황현산 선생님의 밤이 선생이다

  • 7. 되는대로
    '17.8.27 11:07 AM (121.185.xxx.47)

    "시간의 뺨에 떨어진 눈물" 곽재구
    "샘에게 보내는 편지" 대니얼 고틀립

  • 8. 눈사람
    '17.8.27 11:09 AM (112.151.xxx.250)

    저 방금 김영하 오직 두사람 단편 소설집 다 읽었는데 참 재미나요
    김영하 소설 빌리러 서점 가려구요
    추천^^

  • 9. 언제나봄날
    '17.8.27 12:31 PM (175.223.xxx.75)

    저 어제 도서관에서 정약용의 여인들 빌렸어요
    잼있더라구요~

  • 10. 유럽
    '17.8.27 3:31 PM (121.129.xxx.58)

    이것이 동유럽이다. 역사, 문화 얘기가 주를 이루니 정말 재밌어요. 거기다 사진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 11. ...
    '17.8.28 12:22 AM (61.77.xxx.127)

    울 아들도 여섯 살이예요.
    작년에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읽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책다운 책 읽을 거 같은 뿌듯함이...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고 맘카페에서 추천받은 책인데 알뜰신잡의 책 버전이라고 알고 있어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12. 늦었지만
    '17.12.26 9:44 AM (175.112.xxx.43) - 삭제된댓글

    저도 도움받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043 오진... 6 ^^ 2017/09/14 1,092
730042 알토란 방송에 나오는 두 분 요리 따라해 보셨나요? 2 ........ 2017/09/14 2,047
730041 아 힘들어요ㅠ 재수생맘 2017/09/14 591
730040 강사, 선생의 자질 17 과연 2017/09/14 3,337
730039 북한의 공포감을 멈추는, 우리의 품 넓은 의지를 보여줘야할 때 2 유재일 페이.. 2017/09/14 498
730038 지금 야당이란것들 7 진짜빡치네요.. 2017/09/14 464
730037 포토샵 잘 아시는 분~ 4 hap 2017/09/14 804
730036 그만좀올려요 이횰.아이u. 글들 보기싫어 13 어휴 2017/09/14 2,097
730035 사람을 사용한다 는 문장을 쓰나요 ? 8 어법 2017/09/14 458
730034 [가입] 더민주당 권리당원 됩시다!!! (9월30일 전까지) 19 권리당원 2017/09/14 1,119
730033 데일리백으로 합피재질 어떨까요 2 가방메고 2017/09/14 841
730032 시댁방문문제로 남편과 싸웠는데 한번 읽어봐주세요 21 블링 2017/09/14 6,834
730031 금은수저 부인둔 남편들 다르네요. 8 dbtjdq.. 2017/09/14 5,461
730030 우리 다시 촛불 들어야 하나요? 51 ... 2017/09/14 4,901
730029 생각해본다 1 애송이 2017/09/14 340
730028 레고 어떻게 팔아야할까요? 6 11 2017/09/14 1,356
730027 증권거래했던 계좌 ID/PW 모를 때 4 머리속지우개.. 2017/09/14 650
730026 나르시시즘 인격장애 가진 사람 만나보시분 9 2017/09/14 4,581
730025 지능적으로 자기 아이를 남한테 맡기려는 진상 엄마에 대한 대처법.. 32 .... 2017/09/14 11,738
730024 서울 입원가능한 정형외과 소개좀 해주세요 3 부디 2017/09/14 1,961
730023 남동향 아파트3층 어떤가요? 7 2017/09/14 4,772
730022 김생민 영수증에 나온 두번째 저축송 원곡 3 밥심 2017/09/14 1,834
730021 중학교를 집 가까운곳에 배정받으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6 ... 2017/09/14 865
730020 배낭 추천해주세요 바라마 2017/09/14 291
730019 (추억의)쎄레락 혹시 기억하시나요? 7 추억돋는 2017/09/14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