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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을 바라보는부부

조회수 : 2,506
작성일 : 2017-08-27 10:14:49
결혼한지 몇년안됐는데..
참 어렵네요
같은 패턴 가진 부부들이 참 부럽워요
분명사랑해서 결혼했고 지금도 사랑하는데
한번씩 어긋남이 확인될때 너무 힘드네요
쿵짝 잘맞는 부부 너무 부러워요
IP : 115.137.xxx.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27 10:17 AM (39.117.xxx.221)

    어느정도 맞다고 하면 맞지 않는 부분은 살면서 서로 맞춰가는게 부부생활.
    그래서 힘들고 지치기도 하고. 포기하기도 하고. 하지만 잘 맞춰보셔요.

  • 2. . .
    '17.8.27 10:23 AM (222.234.xxx.19)

    한평생 살면서 언제나 쿵짝이 맞는 삶이 있을까요?
    그냥 일부분 맞춰지면 그걸 받아들이고 혼자만의 시간, 나혼자서도 삶을 즐기면서 사세요.
    그래야 상대방에 대한 실망감으로 결혼생활을 망치는걸 방지할 수 있어요.
    혼자 잘 사는 사람이 둘이서도 잘 산다고 하잖아요.
    오래 결혼생활 해보니 그게 맞다싶네요.

  • 3. ㅇㅇㅇ
    '17.8.27 10:32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힌번씩 어긋난다면 다행이네요
    부부라고 같은곳을 바라보기원하는데
    님이 먼저 남편쪽을 바라봐주세요
    그런게 이해이고 사랑이예요

  • 4. 쿵짝 잘 맞아도
    '17.8.27 10:41 AM (61.98.xxx.144)

    한번 아니라 서너번도 더 어긋나요
    그냥 서로를 인정해주고 맞는 부분 즐겁게 맞춰가고 그러는거죠

    서로 싫은 부분 한번씩 잔소리 해가며 그렇게 살아가죠

  • 5.
    '17.8.27 11:03 AM (115.137.xxx.76)

    조언들 감사해요 ㅜ
    어디라도 혼자 가고싶네요 둘다 집돌이고 맨날 둘만노니 뭘 해야할지모르겠네요 가족들모임도 싫고..

  • 6. ㅎㅎ
    '17.8.27 11:48 AM (117.111.xxx.243)

    저두 결혼 몇년 안됐는데~ 많이 어긋나요
    이젠 포기상태 ㅋ
    하도 다투다보니 정도 다 떨어졌어요

  • 7. ...
    '17.8.27 12:48 PM (223.33.xxx.194)

    저도 그래요. 15년차.
    점점 멀어지네요.

  • 8. ..
    '17.8.27 4:01 PM (223.33.xxx.243)

    하루가 어떻게 지나고 있는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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