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운동 시작하기가 힘들어요

워밍업 조회수 : 2,081
작성일 : 2017-08-27 07:02:09
어제밤도 가을인듯 바람 솔솔 시원하고
지금도 운동하기 딱 좋은 쾌적한 아침인데요.
나이 먹어 힘든게 워밍업 가기까지, 아니 운동 시작하기까지가
너무 힘들어요.
30대 아니 40초반만해도 운동해야지 맘 먹으면
바로 훨훨 날았는데 말이죠.
전신 거울 짜넣고 운동 시설 갖춘
운동방이 따로 있어서 집에서도 운동 충분히 가능한데
한번 시작하기가 왜이리 힘든지.

휴일이라 남편 푹 자게 놔두고
혼자 2시간정도 땀 좍 쏟으며 운동하고싶은데
한시간째 폰 들여다보며 누워 밍기적 대네요.
IP : 124.50.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27 7:13 AM (175.223.xxx.154)

    근처 나가기만 하면 30분이상
    걸을수 있는 공원이 있는데 날씨핑계대고
    안하고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팟캐들으면서
    산책하기 딱좋을거 같은데도 말이죠.

  • 2. ...
    '17.8.27 7:40 AM (211.36.xxx.132)

    그죠
    전 44인데 집 바로앞에서 베드민턴 레슨이 있길래 시작해보려고 알아보고 왔네요
    비용도 별로 안들구해서 꼭 성공했음 해요~^^

  • 3. 운동을
    '17.8.27 9:49 AM (58.127.xxx.251)

    시간나면해야지 생각하면 안되고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해야되요
    나의 여가시간우선순위가 운동이 되어야하고 하루 해야할 규칙적인 일에 운동하는것도 포함시켜서 습관적으로 해야합니다.
    하기싫건 하고싶건 꼭해야할일로요
    그래서 몇년이상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들은 그게 정착된거고요
    사실 의지력이 많이 필요하긴하죠

  • 4. 공부. 운동
    '17.8.27 9:59 AM (175.223.xxx.20)

    공부도 운동도
    방법을 몰라서 못하는 사람은 없어요.
    게으르고 의지박약이라 안하는거예요.

  • 5. 나는 나이많은
    '17.8.27 1:51 PM (220.76.xxx.85)

    아줌마인데요 매일 오후5시쯤만되면 물병 챙기고 소형라디오 음악듣게 이어폰 챙기고
    큰손수건 챙기고 집안일 할때끼는장갑 챙겨요 그리고 엘리베이터타고 내려가서
    아파트 계단오르기 한시간쯤해요 배미정 음악듣고 6시되면 배철수에 음악캠프하면 한시간돼요
    그시간에 무조건 나가야해요 그래야지 머리굴리면 운동 못해요 오래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040 모욕죄 기소 안되더라도 인격비하라면 고소는 가능하겠죠? ... 00:43:56 24
1784039 나솔사계 마지막여자 장미직업 00:43:15 98
1784038 부산다녀오니 날씨때문에 퇴직하고 눌러살고 싶네요. 2 00:40:55 175
1784037 패딩이 이쁘네요 3 ㅗㅎㄹㄹ 00:37:56 319
1784036 지금 엄청난 까마귀떼가 2 평택인데 00:35:53 297
1784035 같은 아파트의 새댁이 궁금해합니다 21 이런경우? 00:29:52 767
1784034 나이브스아웃 지루했던분들 목요일 살인클럽 ... 00:29:10 193
1784033 몸 아프신 분들 멘탈관리 어떻게 하세요? 4 ㆍㆍㆍ 00:23:05 305
1784032 하다못해 동물도 사랑받고 크면 자존감이 높네요 1 푸바옹 00:18:49 342
1784031 2017년 드라마 속 이미숙 너무 젊네요 1 ... 00:17:33 328
1784030 이런사람들 너무 싫어요 18 .. 00:08:01 1,548
1784029 제 볼살 회복될까요? 1 ㅠㅠㅠㅠㅠ 2025/12/25 432
1784028 솜패딩 세탁기로 물세탁 해보신분 5 ㅇㅇ 2025/12/25 432
1784027 김병기 옛 보좌진 “김 원내대표 부인이 텔레그램 계정 도용…중대.. 28 .. 2025/12/25 2,030
1784026 체했어요 2 살려주세요 2025/12/25 417
1784025 이젠 내가 우선으로 살려고요. 4 엄마 2025/12/25 1,082
1784024 구절판 파는 식당 없을까요~? 4 Op 2025/12/25 537
1784023 사춘기 아이 샴푸 추천해주셔요 8 ... 2025/12/25 414
1784022 오늘 추운데 나갔다가 오니 간지러워요 1 간지러 2025/12/25 1,184
1784021 오늘 명동성당 크리스마스 미사 6 신자 2025/12/25 1,003
1784020 돌덩어리 같은 호박 처치법 알려주세요 6 2025/12/25 404
1784019 탈팡운동 효과 7 네이버홧팅 2025/12/25 940
1784018 "내가 번 내돈인데 대체 왜" 쿠팡에 입점한 .. 6 그냥 2025/12/25 1,400
1784017 다들 자식이 이쁘다는데 난 자식만 보면 욕이 나온다 18 2025/12/25 2,200
1784016 쿠팡이 셀프수사도 했나보죠? 2 .. 2025/12/25 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