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아들이 있어요
아이성향을 종잡을수가 없어요
평상시 학교에선 엄청 활발하다못해 까붑니다
초등때는 학교에서 산만해서 샘들한테 많이 혼났는데
중등오니 이상하게? 샘들이 예뻐하세요
각 과목샘들이랑 친하고 따로 진학상담도 해주고
심부름도 시키고 아무튼 그래요
그리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많고 리더쉽?이 있어요
성격이 좋습니다
반장선거 나갔는데 한표차이로 안됐구요
반장하기싫어하는데 이번에 제가 나가보라고 부추김;
반장감이 아닌 이유는 너무 까부니까 범생이가 아니니까요
그래도 아이들은 반장보다 저희아이를 더 따른다고해요
물론 남학생들.
그런데 학원이나 과외를 하면 샘들이 다 걱정하세요
아이가 자신감이 없고 기가 죽어있다고요
지금은 집에서 과외를 하는데 정말 그래요
제가 직장다녀 한번씩 보면 샘한테 댓구한번 못하고
목소리도 모기만해요
사교육샘들이 다 한목소리로 걱정합니다
그리고 사교육샘들뿐아니라 친척어른들 만날때도
조용합니다
친정엄마는 남자가 저렇게 목소리가 작아서 걱정이다그러시고
아이꿈이 육사가는건데 올케는 아이성향이 육사하고
안어울린다고 그러고요;
이건 뭐죠?
참 알수가 없네요
왜이렇게 되는지ㅜ
이런애는 왜 그럴까요?
고민 조회수 : 2,321
작성일 : 2017-08-27 05:47:52
IP : 218.51.xxx.1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추측이지만
'17.8.27 5:51 AM (175.182.xxx.243) - 삭제된댓글성적은 어떤가요?
학교에서 (특히 친구들 사이에서 공부,성격,재능...)종합적인걸로 판단받고 인정받지만
학원이나 사교육은 성적으로만 평가받잖아요.
성적이 안좋으면 기죽을 수도 있죠.2. 원글이
'17.8.27 5:55 AM (218.51.xxx.111)성적은 학교성적이 더 안좋아요
영수는 잘하는데 암기과목 싫어해서 내신은 그닥이거든요
지금 과외하는 수학샘은
아이 정시도 생각해도 된다고 어느학교 가든지
전교권 할거라 그러세요3. 추측이지만
'17.8.27 5:58 AM (175.182.xxx.243) - 삭제된댓글그렇다면 어른과 1대1로 뭔가를 한다는 데 많은 부담감을 갖고 있는거 아닐까요?
어른들을 매우 어려워하는 경우요.4. 네
'17.8.27 5:59 AM (218.51.xxx.111)어른들을 매우 어려워해요ㅠ
그런데 학교샘들한텐 또 안그러고
제가 많이 혼내고 그래서 그러는지5. ㅇㅇ
'17.8.27 6:01 AM (61.106.xxx.81)사교육받는게 싫은가보네요
6. 원글이
'17.8.27 6:05 AM (218.51.xxx.111)엄청 좋아하진 않지만; 해야한다는거 알아요
공부욕심이 아예 없는 아이는 아니거든요7. 엄마한테
'17.8.27 7:03 AM (1.225.xxx.199)직접적 말을 전할 수 있는 어른만 불편한 거 아닌가요?
학교쌤은 특별한 일이 있는 경우 제외하고 따로 엄마한테 연락 안 할 거 잖아요.
고로 엄마가 무섭거나 잔소리가 아주 싫거나 등등 아닐까요?답은 엄마가 잘 생각해 보면 나올 듯요8. 학교는
'17.8.27 7:07 AM (122.40.xxx.31)자기 좋아하는 친구들이 주변에 늘 있으니 자신감이 있는 거겠죠.
스스로 위축되는 뭔가가 있나 보네요.9. 댓글에
'17.8.27 8:32 AM (125.176.xxx.95)답이 있네요
제가 많이 혼내고 그래서 그러는지...
심각하다고 생각하면 상담 한 번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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