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동안 썸남,소개팅, 맞선본 상대들이랑

... 조회수 : 2,643
작성일 : 2017-08-26 21:53:56
이어지지 않아서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그때 붙잡고싶었던 남자들도 이제 생각하니
그리 아까워할만한 사람들은 아니었던것 같고..
이제 36살
언제 인연이 조용히 나타날지도 모르겠지만
혼자 사는것도 나쁘지않을것 같단 생각이 요즘 부쩍 듭니다
남들처럼 사랑받고 싶고 아이를 키우고싶고
든든한 울타리를 가지고 싶어서 결혼을 꿈꿨는데
이제는 그보다 스스로 나 자신을 채우는 삶을 살고싶어졌어요
IP : 1.235.xxx.12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7.8.26 10:33 PM (59.22.xxx.95) - 삭제된댓글

    남자랑 살고싶어서가 아니라 남들은 만점 받는데 저 혼자 빵점 받은것 같다는 비교?에
    괴로워서 소개팅도 하고 맞선도 몇번 봤는데..볼때마다 자괴감이 들고 인류애가 사라지는것 같아서
    저도 원글님과 동갑이지만 제 내면을 치유하는 중입니다.
    온전히 혼자인것도 괜찮은 삶 같아요. 저한테 잘해줄 사람을 구하는것도 아니고..상식이 있고
    대화가 통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을 뿐인데..참...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791 명태균 "윤석열과 김건희, 인사·공천권 지분 50대 5.. 00000 04:45:41 129
1743790 졸혼하는게 시댁하고안얽히면 이해가요 7 졸혼 03:14:45 661
1743789 지쳐서 누가 죽든 1 이제 02:59:33 597
1743788 올스텐 전기압력밥솥 1 02:46:06 381
1743787 무능력한 세대들이 늘어날 듯 7 abcd 01:49:36 1,433
1743786 반팔옷 입는 횟수가 줄어든것 같아요 4 ㅎㅎ 01:20:50 1,839
1743785 갱년기 증상과 뱃살 고민 7 01:14:36 1,383
1743784 친한 친구의 빈소애서 무엇이 도움이 될까요? 1 저요저요 01:12:49 1,020
1743783 애즈원(As One) 이민의 소식을 이렇게 듣다니요 3 RIP 01:02:18 2,347
1743782 명신이는 왜. 도먕이나 밀항 안했을까요? 9 ㅇㅇㅇ 01:00:14 2,057
1743781 판교 운중동 근처 당근 채팅 걸어주실분 없으실까요? 판교 00:57:47 358
1743780 김건희는 니깟것들이 감히 나를 4 00:52:52 1,482
1743779 운동 선생님이 너무 친절해요 3 운동 00:48:46 1,085
1743778 내욕하는 사람에게 선물해야 하는 상황 ,, 15 00:39:57 1,521
1743777 퍼듀대 고연수 학생 석방 및 가족 재회 생중계, 전 세계 울렸다.. 6 light7.. 00:37:23 992
1743776 우리집 7살 아들 귀여운 얘기 8 ... 00:36:01 1,440
1743775 강남근처 나들이코스 추천부탁드려요 2 gurie7.. 00:35:50 370
1743774 플룻레슨 재능기부 해준다는데 5 플룻 00:34:17 586
1743773 헐~~ 명시니가 9 00:27:07 3,046
1743772 예전에 서울극장이 지금 종로2가? 버거킹 옆이었나요? 6 가믈 00:24:02 559
1743771 이 말 어떻게 들리세요 25 흠... 00:23:18 2,334
1743770 시사타파왈) 김건희 조만간 자살쇼, 우울증 생쇼 병원입원쇼 예상.. 3 ㅇㅇㅇ 00:16:26 2,445
1743769 정우성 옛날여친이 14 ㅡㅡ 2025/08/06 6,657
1743768 오늘 나솔 역대급으로 12 123123.. 2025/08/06 3,142
1743767 홍콩섬에서 수하물 얼리 체크인 대한항공 가능한가요 1 나니 2025/08/06 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