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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년 여름 한두달만 해외에서 살다 오고싶네요

그냥이 조회수 : 2,619
작성일 : 2017-08-26 20:19:36
날이 선선해지니 좀 살것 같네요

울 나라가 습한 아열대로 바뀌어서
점점 더 여름나기가 너무×100 힘든거같아요

숨막힐듯한 더위와
어항 속에 사는듯한 습기
장마땜에 우중충한 날씨

에어컨 틀어도
원래 날씨 좋을 때의 쾌적함과는
비교할수도 없고요

현실적으로 어렵겠지만
정말 여건만 된다면 그렇게 살고 싶네요
IP : 218.49.xxx.1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옹
    '17.8.26 8:25 PM (1.229.xxx.37)

    저는 여름은 이제 전기세도 내랴서 에어콘 틀고 살면 되니까 괜찮은거 같고 미세먼지 때문에 겨울에 나가 살고 싶어요 ㅠㅠ
    미세먼지때문에 다가울 겨울이 두렵습니다

  • 2. 저도
    '17.8.26 8:29 PM (220.120.xxx.207)

    겨울에 동남아가서 석달만 살다오고싶어요.
    추위에 약하고 겨울엔 자주 아파서 나이들수록 넘나 힘들어요.ㅠㅠ

  • 3. ..
    '17.8.26 8:41 PM (110.8.xxx.80) - 삭제된댓글

    태국이랑 발리에 한국할머니 할아버지들 하루종일 골프치고 3끼 다주는 리조트들 많아요 한달에 200~250정도 하는데 남편이 나이먹고 그런데 가고 싶대요

  • 4. 저는 반대로
    '17.8.26 8:49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한국 여름이 좋아요.
    습해서 피부도 촉촉하고(악건성) 바디로션 안발라도 되고, 수영하고 나와도 춥지 않고, 더위도 별로 안타서 에어컨 제습으로 틀어도 충분하고, 옷값도 싸고 옷도 가볍고... 저는 겨울에 한두달 해외 살고 싶어요.ㅠㅜ

    해가 짧아지는게 넘 아쉽네요 가을가면 겨울오고 보일러값에 무거운 옷에 ㅠㅜ

  • 5. 샬롬
    '17.8.26 10:16 PM (14.63.xxx.30)

    작년 여름 파리에 있다왔는데, 그곳 여름이 우리 가을같이 날이 너무 좋아서 천국이 따로 없었어요. 선풍기도 필요없지요. 8월 초에 서울와서 더위먹고 거의 초죽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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