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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이가 수술받았어요.

ㅡㅡ 조회수 : 3,292
작성일 : 2017-08-23 19:07:45
아이가 10개월인데
잠복고환이래서 수술받았습니다.
그런데, 집도하신 의사분을 코빼기도 못봤어요.
수술전,후로요.
기분이 좀 찜찜하네요.
아이도 아파하니 맘 아프고.
속상한밤입니다..
IP : 112.153.xxx.1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23 7:28 PM (112.148.xxx.54) - 삭제된댓글

    에구 귀여운 애기가 힘들었겠어요

    보통 남자 아이들은 잠복고환 꽤 있어요
    늦지않게 수술 잘하셨구요 금방 회복됩니다
    비뇨기과에서 많이 하는 수술이구요
    병원에서 잠복고환 수술 아이는 환자로 안보는 경향이 좀 있어요 하루이틀새 금방 회복될거니까 마음 편히 가지시고요

  • 2. ...
    '17.8.23 7:29 PM (106.102.xxx.95)

    밤이나 낼 아침에라도 회진 올꺼예요
    이제 회복만하면된다하고 맘푸세요

  • 3. 에구
    '17.8.23 7:30 PM (223.38.xxx.68)

    10개월밖에 안된 그 어린 아기 수술받게 하는 엄마 마음 생각하니
    제가 다 울컥하네요..
    수술은 잘 된거죠?
    얼른 회복해서 집으로 돌아가 다시 건강하게 잘 놀길 바래요..
    기도할께요..
    에구 어미는 뭔지 자식은 뭔지..ㅜㅜ

  • 4. ㅡㅡㅡ
    '17.8.23 7:36 PM (112.153.xxx.177)

    감사해요.
    당일 퇴원이라 퇴원했어요..
    그런데 집도의는 얼굴도 안비춰서..이런저런 기분나쁜 생각이 들더라구요.
    환자로 안봐서 그런다니, 맘이 좀놓이기도 하네요....ㅜㅜ

  • 5. 잘하셨어요
    '17.8.23 7:39 PM (222.237.xxx.126)

    우리아이 유치원친구아이는 수술시기를 놓쳐서 (엄마가 수술 무섭다고 미루다가..그만....) 결국 한쪽을 인공고환 넣는 수술 했어요. ㅠ.ㅠ 정말 어이없는 경우죠.
    가벼운 환자 취급(?)은 기쁘게 받아들이세요~~ ^^

  • 6.
    '17.8.23 9:39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담에 갈때 질문할것 있음 생각해뒀다가 물어보세요ᆢ막상의사보면 생각이 잘안나요ᆢ물론 잘된건지ᆢ주의할점은 뭔지ᆢ아들키운경험으로 한줄적을께요ᆢ세발자전거 타면서
    턱같은곳에 텅텅 부딪히면서 고환안에 혈관이 터졌어서 얼마나 놀랬던지ᆢᆢ 나중에 남자아이 그런것도 신경써서 키워주세요ᆢ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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