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제도와 통영

여행 조회수 : 3,177
작성일 : 2011-09-06 16:10:57

추석담날,  남편과 함께  아주 오랜만에  차도 안가져간, 홀가분한 여행을 하려 합니다.

갱년기 우울증으로 많이 힘든 저에게, 활력소가 되었음 합니다.

거제도는 넓어서 차 없이 힘들다 하시기도 하지만,  숙소에서 편안히 보내고, 몇군데만

택시로 이동하려고요.. 관광버스 운행은 안 하네요.. 남부터미널에서 열시차 타면,  그럭저럭

오후 4시나 되서 도착할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알려진 외도 해금강, 학동몽돌해수욕장,

바람의 언덕 신선대 등등 입니다.  숙소는 장승포 근처입니다.

2박하고 아침 일찍 통영에 가서  짐들고 소매물도 들를 예정입니다.

너무 빡빡하지 않고, 알차게  코스 한번  부탁 드릴께요..

IP : 14.42.xxx.1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6 4:22 PM (175.197.xxx.225)

    앗 얼마전에 신랑이랑 다녀온 코스랑 넘 비슷해요 ㅋㅋㅋ
    저는 해운대-거제도-통영 이렇게 2박3일이요
    저희도 차안가져갔고 비행기타고 부산인 했어요
    해운대 파라다이스에서 1박-아침일찍 거제도-통영1박 이런데요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
    저희는 맛집여행이었는데 해운대갈비,거제도 중국집(이름이ㅜ),통영 서호시장 굿이었어요
    통영 처음 가봤는데 진짜 좋았어요
    근데 3일만에 2키로 쪄서왔어요 ㅋㅋㅋㅋㅋ
    아이고 글보니 또가고 싶네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 2. ㅎㅎ
    '11.9.6 4:22 PM (218.39.xxx.195)

    기억이 잘 안나는데 거제에 해물항아리뚝배기집이 정말 끝내줬어요.
    비린맛 하나 없이 얼마나 푸짐하고 맛있던지요. 워낙 유명한 집이니 검색하면 바로 나올거예요.
    숙소 근처시면 한번 가보세요.

  • 3. 데이지
    '11.9.6 4:45 PM (123.248.xxx.74)

    ㅎ ㅎ님 장승포 항만식당 이시죠?
    전 너무 기대를 하고 또 오래 기다려서 그런가 값에 비해 그럭저럭 이던걸요.

    거제도나 통영은 차가 있어야 편한데...
    렌탈을 하시든가...

  • 4. 이번
    '11.9.6 7:32 PM (121.160.xxx.136)

    여름에 거제 통영 다녀왔어요. 통영에서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는데 너무너무 좋았고요. 거제도에서 외도 , 바람의 언덕, 학동몽돌 해수욕장 다녀왔는데 외도 바람의 언덕은 다 좋았는데 해수욕장은 그래도 보드라운 모래가 있어야 제맛인것같아요. 학동몽돌은 걷기도 불편하고 아주 마음에 안들어서..그 담날 거가대교 건너서 해운대로 다녀왔어요. 거가대교도 만원 통행료 내는데 그값했어요. 멋졌습니다. 즐거운 거제 통영 여행 되세요. 저희는 성게 비빔밤이 유명해서 그것 먹었는데 맛있었고요. 통영에서는 원조 할매집에서 충무김밥 먹어야한다는데 그 앞에지나가면서도 배가 불러서 못먹었어요. 꿀빵은 하도 유명하다해서 샀는데 맛은 있기는 했지만 그닥 뭐가 특별한지는 모르겠더라고요..통영 거제도 너무 멋졌습니다. 완전 강추입니다. 또가고 싶어요.
    참 거제도 멸치가 유명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30 창원&진해 사시는분~~(박물관 견학 문의) 1 아마도 2011/09/06 2,296
14129 제 말이 맞았지요^^ 2 주식하는 사.. 2011/09/06 2,780
14128 고입 연합고사가 폐지 3 분당 2011/09/06 2,809
14127 박원순 변호사님 오늘 왜 그렇게 하고 나오셨을까요? 15 아줌마 2011/09/06 4,569
14126 오늘 발수건 이야기가 나와서요,,세탁은 어케하세요?? 9 궁금 2011/09/06 4,739
14125 안철수 키 170도안되는것 같네요. 8 . 2011/09/06 18,944
14124 초등 2학년 사회과학!! 3 천생연분 2011/09/06 2,266
14123 오늘 수영장에서 돈 걷자고 하더군요. 17 저도 2011/09/06 4,263
14122 밥 한번 얻어먹고 싶은 후배 2 선배 2011/09/06 2,448
14121 안철수 교수 기자회견을 보고 눈물이 났습니다. 11 ** 2011/09/06 4,407
14120 다음생엔 저보다 키큰 남자랑 결혼할래요 5 .. 2011/09/06 4,171
14119 집 내놨어요.옮겨가기로 결정했습니다. 4 2011/09/06 4,063
14118 남편 저녁먹고 온다네요..쳇. 18 2011/09/06 3,737
14117 제가 미쳤나봅니다.. 2 .... 2011/09/06 3,149
14116 이게 바로 윤여준의 전략인가요? 9 혹여나 2011/09/06 3,649
14115 원래 줄넘기가 요즘 5000원 하나요? 8 0 2011/09/06 2,853
14114 문화충격 나온김에...발수건 다 쓰시죠? 42 발수건 2011/09/06 15,224
14113 박원순·한명숙·문재인 만나…야권 단일화 합의 25 세우실 2011/09/06 4,186
14112 5월말까지였던 닭볶음탕용 냉동 닭이요~ 3 2011/09/06 2,460
14111 엑셀 2003 1 ? 2011/09/06 2,621
14110 시댁 컬쳐쇼크 글들 읽고나니.. 7 ㅠㅠ 2011/09/06 3,453
14109 근데 나경원 얘기가 나와 말인데.. 이 사실을 본인은 알까요? 27 늘 궁금했던.. 2011/09/06 7,931
14108 초등학교 입학전에 배우면 좋을것 뭐가 있을까요? 5 ,... 2011/09/06 3,399
14107 10년정도 후에 이혼한다면 뭘 준비해야할까요? 5 기획.. 2011/09/06 3,607
14106 박원순 변호사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7 알아봅시다 2011/09/06 3,500